17.7Km 2024-1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달빛동물원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2019년 5월에 오픈했다. 실내멀티체험관,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매우 좋다. 26여 종 400마리의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17.7Km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숭문로 88-9
043-652-9931
약초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해독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전복 삼계탕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7.8Km 2024-11-08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21길 14
복천사(福泉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독송정산(獨松頂山) 자락에 자리한 재단법인 대한 불교 육주회 사찰이다. 독송정산(獨松頂山). 복천사가 있는 남산의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향교골로 독순봉, 또는 독심정(獨深頂)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제천의 명동 한복판에 있으며, 제천 사람들은 이곳에서 먼 옛날 전설 속의 인물들을 만난다. 생육신의 한사람 원호, 그리고 학다리 처녀. 조선 초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元昊)는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천현 동헌 앞산인 이곳에서 청량포를 향해 망배하며 통곡하였다. 그로 인해 이름 지어진 독심정. 우린 독심정이란 이름에서 망부석처럼 한 임금을 위해 절개를 굳힌 생육신의 절개에 탄복한다.
또, 향교골 한 선비의 딸에 대한 사랑이 드리워진 곳. 딸이 항상 나들이가 즐겼던 자리에 딸의 시신을 묻어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죽은 딸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산신에 대한 두려움과 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결국 딸의 시신을 독송정산에 묻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학의 모습으로 승천하여 그 흔적을 남겼다. 학다리. 이곳이 바로 그곳으로 수많은 이들이 복천사를 찾을 때 전설 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쫓는다. 지금은 그 옛날 독송정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힘들게 올라선 언덕에 자리한 자그마한 절에서 원호의 영혼과 학다리 처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사찰과 함께 100여 년의 넘게 독송정에 홀로선 소나무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아닐까? 홀로선 소나무라는 산 이름처럼, 복천사에 가면 산신각을 둘러싼 송림숲이 사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지금 그곳에서 독송정의 산신은 찾을 수 없지만 항상 제천의 시가지를 바라보며 제천의 안위를 기원하는 스님의 염불소리는 언제까지도 산신의 가피처럼 제천 시가지에 울려 퍼질 것이다.
17.8Km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고원로 520-97
음악이 흐르는 숲 펜션은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해발 700m 산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숲 속의 자연휴양림 같은 가족펜션이다. 7,000여 평의 넓은 부지와 펜션 뒤로는 수만 평의 국유림이 있어 청정지역의 공기를 느끼며 삼림욕 하기 좋다.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여름밤에도 시원하여 도시의 열대야를 느끼기 어려우며, 겨울에는 눈이 많아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독채마다 바비큐장이 독립적으로 있어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를 받을 일이 없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독채마다 벽난로가 있어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다. 펜션 뒷산에 1시간 정도의 가벼운 등산로가 있으며, 차로 5분 거리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다.
17.8Km 2024-11-12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16길 10 (중앙로2가)
눈바래다는 충북 제천 시내 중앙동에 위치한 소품샵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인 제천 전통 중앙, 내토, 동문시장과 인접해 있으며, 제천고속터미널에서 도보 5분~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매장 앞 주차가 가능하여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차후 제천시 기념품 제작 후 판매할 예정이다.
17.9Km 2024-09-02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 125
제천문화원은 제천시민회관 3층에 있으며 제천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 공간이다. 1958년 10월 3일 설립되어 문화학교 강좌 개설, 문화축제 개최 등 각종 문화 예술 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과 예술적 소양을 배양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문화상품 개방 등 향토문화를 알리고 있다. 제천시민들의 여가활용과 문화생활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제천 시내 중심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아가기에 편리하다. 지하에는 소극장과 문화학교가 있고, 1층에는 2개의 전시실, 2층은 전시와 세미나실, 문화창작실, 아가랑 엄마랑 함께하는 공간이 있다. 아가랑 엄마랑 함께하는 공간에는 작은 도서관과 인터넷 정보 검색식, 그리고 수유실에 유모차와 아기용품 등이 비치되어 있다. 3층은 제2문화강좌실인 음악 및 영화감상실을 비롯해 제천문화원과 환경운동연합, 소비자고발센터 등 사회단체 사무실이 있다. 제천 시민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17.9Km 2024-05-21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36길 (21)
안녕 책은 제천 봉양읍 미당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 책방이다. 단순히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니라 삼각지붕 작은 건물 안에 통유리로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앉아서 밖 마당을 바라보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7.9Km 2024-05-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별빛 콘서트 사전신청은 마감되었음. 마을의 가치, 자연의 가치, 예술의 가치 계촌클래식축제는 별빛 콘서트, 파크 콘서트, 미드나잇 콘서트,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 별빛과 숲내음을 맡으며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별빛 콘서트, 따스한 햇살 아래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밤하늘을 수놓는 재즈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미드나잇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계촌 퍼블릭 프로그램은 ‘예술, 환경, 지식, 건강’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하여 클래식과 웰니스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 2009년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 창단, 2012년 ‘계촌중학교 별빛오케스트라’ 창단되어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자연과 클래식이 만나는 예술, 행복과 마음 힐링의 장소,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계촌마을에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클래식 교육을 받고 마을주민들은 거리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매해 클래식 축제가 열리면서 자연과 음악이 만나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