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들골안길 127-4
남면 들골안길에 위치한 우구정의 옛집이다. 영서지방의 전형적인 옛 민가로 알려져 있으며, ㅁ자의 형태인 가옥 모양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으로 구성된 집이다. 안채와 건넌방, 사랑방의 단출한 구조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돼 있다.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언제, 누가 지었는지를 추측할 수 없는 고택이다. 그저 지어진 지 백 년에서 삼백 년 사이라 추측만 할 뿐이다. 이 집의 우구정이라는 이름 역시 이 집을 지키고 있던 이가 바로 우구정씨였기 때문에 고택의 이름을 우구정 가옥이라고 지은 전통 시골집이다.
16.9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삼형제길 279-61
코뿔소 글램핑은 평창 계촌마을 산속에 위치하고 있다. 횡성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가까운 편이다. 캠핑장이 있는 이곳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매년 초가을 산골 클래식 축제가 열리고, 무공해 채소들이 많이 생산되기도 한다. 산 중턱이면서 앞으로 막힌 것이 없어 조망되는 풍경이 아주 좋다. 그뿐만 아니라 아침에는 일출까지 볼 수 있는 명소다. 또한 하늘마루 염소목장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자녀들과 동반 여행을 가도 좋은 곳이다.
16.9Km 2025-04-08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0 (모산동)
의림지 파크랜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곳이다. 회전목마, 범퍼카, 크레이지 서프, 빅 트럭, 동물 왕국, 미니바이킹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양궁, 사격, 낚시와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없지만 놀이 기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16.9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삼형제길 297
해발 700~900m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풀을 뜯어 먹는 흑염소들을 볼 수 있다. 마치 알프스산맥 주변을 연상시키는 하늘마루 염소목장의 풍경이다. 이곳에서는 염소 방목지를 자유롭게 트레킹할 수 있으며 염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의 숲속 초지와 그 드넓은 초지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들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한우 목장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의 뒤를 이었으나 경사진 산지에서는 한우보다는 염소가 낫겠다고 판단한 아들 목장주의 다년간의 노력끝에 탄생한 목장이다. 초록의 초지를 조성하고 군데군데 염소들을 위한 나무 그늘을 만들기까지 구석구석 목장주의 섬세함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염소 먹이 주기 체험 후에는 자유롭게 산길을 트레킹할 수 있다. 무심한 듯 산길을 돌아다니는 염소들과 옹기종기 나무그늘 아래 무리를 지어 쉬고 있는 염소를 마주쳐도 전혀 이상한 것 없는 이 트레킹 코스는 그래서 편안한 마음의 쉼을 선사한다.
17.0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033-733-1330
매화산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과 원주시 소초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 1,085m의 산이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차령산맥에 속하는 치악산계의 산으로 치악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남서쪽에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1,228m)을 비롯하여 남대봉(1,182m), 동쪽에 삿갓봉(1,030m), 동남쪽에 배향산(808m) 등이 있다. 비로봉과의 사이에 형성된 구룡사계곡에는 많은 문화재와 경승지가 있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신선이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선봉이라 부르기도 하며, 겨울에 눈 덮인 매화산의 모습은 절결이라 한다. 치악산 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이 매화산과 가장 가까운 등반길로 먼발치에서 멀리 솟아있는 매화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매화산 이용시 유의사항 * 매화산은 치악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법정탐방로가 없는 연중 출입이 금지된 곳이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무단출입자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무단출입자에 대한 처벌은 자연공원법 제28조에 의거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무단출입자가 산나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 23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습니다.
17.0Km 2023-08-09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제천은 예부터 바람 맑고 달 밝은 고장이라 하여 청풍명월로 불렸다. 가는 곳마다 청풍호반의 푸른 물과 사방으로 물결치는 산들이 청풍명월의 비경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17.0Km 2025-11-14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 33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 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호반 둘레 1.8km, 만수면적 151,470㎡,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의 대수원지로 289.4 정보의 농지를 관개한다.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는 제천 지방의 경승지로, 호수 주변에는 순조 7년(1807년)에 세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풍치를 더하고 있다.
17.1Km 2023-08-10
청풍명월의 자연 속에 폭 파묻혀 있는 특혜 받은 도시 제천. 산과 호수가 빚어내는 경이로운 풍광은 호수의 나라로 유명한 캐나다가 부럽지 않다. 제천에 가면 반드시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드라이브해 보시길. 그 짜릿한 체험 속으로!
17.1K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찬샘내기2길 99-30
뱃재 옛길을 따라 산을 넘고 숲길을 지나 만나는 빼어난 평창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기암절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간으로 흙길을 걸으면서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맑은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길이다. 주진리와 용항리 강변길은 평창의 자연경관이 펼쳐지며, 숲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매력적이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과 맑고 깨끗한 평창강의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7.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 123
해락촌은 노로리, 이곡리, 조동리, 고길리, 지동리의 5개의 마을로 이뤄진 해발 700m의 고산마을이다. 해락은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다’라는 뜻인데, 마을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특색있는 문화공간과 힐링할 수 있는 자연공간이 공존하는 마을이다. 또한,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