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11-13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령안화리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암벽에 새긴 바위그림으로, 가로 115㎝, 세로 90㎝의 바위면에 쪼기 수법으로 3개의 그림을 새겨 놓았다. 먼저 U자형 반원을 기본으로, 좌우에 활모양의 선을 대칭되도록 그렸으며, 오른쪽 그림에는 작은 구멍을 팠다. 그림의 위쪽 절벽의 바위면에도 같은 종류의 그림이 2∼3개 더 있는데, 영일 칠포리 암각화와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해안에 살았던 사람과 내륙에 살았던 사람이 같은 의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6.9Km 2023-08-11
고령은 선사시대 암각화가 뚜렷이 남아 있고,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국의 도읍지였다는 것만으로도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가야금을 창제하신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곳곳에 문화 유적이 산재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7.1Km 2025-09-09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물한1길 78-7
대가야캠프타운은 경북 구령군 운수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1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 가야로, 운용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마치 요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은 6개 구역에 걸쳐 38면으로 이뤄졌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지만 기종에 따라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이 있으므로 사전확인은 필수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소가 있다. 개수대는 4개소로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물놀이장, 동물 먹이 주기 체험시설 등이 있다. 향후 과일 따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문을 열지 않는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휴무 없이 개장한다.
7.2Km 2025-11-06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막길 47-80
마스터피스 CC는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해 있다. 해인사 IC와 고령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18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라커룸, 레스토랑, 스타트, 그늘집, 프로숍 등이 있다. 가까운 곳에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캠핑장이 있다.
7.3Km 2025-11-12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로 391-16
우니메이카 고령점은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은 솔로 캠핑이나 커플 캠핑을 즐기는 캠퍼만 이용할 수 있으며 두 팀 이상 예약이 불가능하다. 부득이 3인이 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캠핑장에 머무는 동안 스피커 사용이 금지된다. 낮에도 작은 목소리로 대화하길 권고하고 있다.
7.6Km 2024-11-26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2길 28
010-6732-4578, 054-954-1528
가야산에 오르는 깊은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에 넋을 잃게 됩니다. 그 속에는 완공까지 5년이 걸릴 만큼 전통방식을 고수한 명품 한옥, 생비원이 있습니다. 언덕 위, 자연과 하나되는 전통한옥 짧은 오르막길을 오르면 대문도 담도 없는 생비원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언덕 위에 자리해 있어 주변 경관과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언덕에 오르면 뒤편의 본당이 보이는데,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생비원은 못을 쓰지 않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한지 명장이 만든 닥나무 한지와 황토를 사용하는 등 고택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정결하고 여유로운 공간의 객실 본당에는 4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방마다 놓여있는 다양한 고가구와 전통 장식품이 한옥만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바깥문 뒤에는 툇마루가 복도처럼 이어지고 그 중간에는 널찍한 대청이 있어 가족끼리 모이기에도 제격입니다. 본당 옆 황토방은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면 아랫목부터 따뜻해지는 옛날식 온돌방입니다. 겨울에는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장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생비원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체험관도 있습니다. 생비원은 장류 장인의 집이기도 하여, 고추장,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 장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니, 여운도 길게 남을 것입니다. 가야산과 함께하는 생비원에서의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그곳에서 얻은 감흥과 추억은 이후로도 오래 이어질 것입니다. ✚ 장류 장인의 집, 생비원 생비원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된장 등을 만드는 장인의 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지하 15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 3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 무형문화재 45호 주물장이 만든 가마솥, 그리고 4대째 내려오는 비법까지 더해져 생비원만의 맛을 만들어 냅니다.
7.7Km 2025-10-23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1260
상비 오토캠핑장은 대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고령에 위치한 캠핑장 겸 펜션이다. 덕곡면 사무소에서 덕곡저수지를 지나 백운동 방면으로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옆에 저수지로 흘러가는 상비계곡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다. TV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사이트는 파쇄석, 잔디, 데크가 혼재되어 있고 계곡 쪽에 평상을 당일 대여할 수도 있다. 인근에 가야 관련하여 우륵 박물관, 대가야박물관, 고분군 등이 둘러볼만하다.
7.8Km 2025-06-26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길 54-4
경상북도 성주군 윤동마을에 자리한 사우당은 조선 개국공신 김용초(金用超) 선생을 모시는 종택이다. 사우당이라는 이름은 윤동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 선생의 호를 가져온 것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김관석 선생이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도 윤동마을은 의성 김 씨(義城金氏) 집성촌이다. 마을 안에 사당인 세덕사와 사적비, 13채의 재실이 있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제사를 지낸다. 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맥을 이어온 중심에 의성 김 씨 종가 사우당이 있다. 흔히 큰집이라고도 부르는 종갓집은 단지 맏이로 이어져 내려온 집일 뿐 아니라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이다. 또한 예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곳으로서 이 지역 학풍에 미친 영향력과 건축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21대 종손 김기대 씨와 종부 류정숙 씨가 종택을 지키며, 사라져가는 종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일까지 도맡고 있다.
7.8Km 2025-10-29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덕천서원은 1794년 김관석, 김천택, 김주, 김즙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서원으로 의성 김씨 집성촌인 윤동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의성 김씨 4인에 대한 배향 및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되어 복원되지 못하였으나 이후 복원을 시작해 2019년에 완성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 신문 ,중정당, 양진헌, 험효료, 전사청, 고사 등이 갖추어져 있었다.
8.0Km 2025-11-04
경상북도 고령군 안림천길 19-6 안림초등학교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은 경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자리 잡았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5㎟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와 쌍쌍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폐교가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다시 태어난 공간이다. 나무가 울창하고, 널찍한 운동장이 갖춰져 있어 계속 머물고 싶은 캠핑장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5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9m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반려동물은 10㎏ 이하 소형견에 한해 출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2022년 현재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주변에는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