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지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직지사

8.4Km    44795     2024-05-13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황악산 기슭에 있는 직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신라 눌지왕 2년(418)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사적비가 허물어져 확실한 내용은 알 수 없고 어떤 승려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선덕여왕 14년(645)에 자장이, 경순왕 4년(930)에는 천묵이 중수하고, 고려 태조 19년(936)에 능여가 왕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나 광해군 2년(1610)부터 60여 년에 걸쳐 복구하였다. 직지사라는 이름은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곳에도 좋은 절터가 있다하여 직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고려 초 능여스님이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조선시대에 학조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대사가 이 절에서 승려 생활을 시작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1천구의 아기부처가 나란히 안치된 비로전(일명 천불전), 극락전, 응진전, 관음전, 남월료, 명부전, 약사전, 설법전, 만덕전, 조사전, 제하당, 명월료, 청풍료, 사명각, 범종각 등이 현존하는 건물이며, 1,000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의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2008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그 내부의 수미단, 삼존불탱화가 있으며,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약사여래좌상, 3층석탑, 비로전 앞 3층석탑 등이 있다. 현재 김천불교대학과 시민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002년 주한 외국인 대사들을 초청해 전국 최초로 템플스테이를 공식 개최했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템플스테이 대표 사찰이다. 프로그램은 단시간 사찰 체험 프로그램부터 1박 2일간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2박 3일간 진행되는 수행형 템플스테이 및 휴식형 템플스테이가 있다. 또 방학에만 진행되는 학생 대상 템플스테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 중이다.

김천의 아름다운 절경과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다

김천의 아름다운 절경과 전통문화를 찾아 떠나다

8.4Km    2379     2023-08-09

오랜 선비의 고장에는 오래된 한옥만큼이나 이야기도 많다. 오랜 소망들이 담겨있는 직지사를 돌아 세계도자박물관에서 세계 도자기의 흐름을 짚어보고 음악분수가 흐르는 직지문화공원의 한적함과 솜씨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루를 유유자적해 보자.

흥미진진 이야기 속 김천여행

흥미진진 이야기 속 김천여행

8.4Km    1566     2023-08-09

세 개의 산과 두 개의 물길이 만나 빚어낸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 거칠고 투박한 사투리만큼이나 우직하고 선 굵은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김천을 찾아보자. 두 발로 걸으며 씩씩한 걸음걸음으로...

화타

화타

8.7Km    2     2024-02-29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60

화타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얼큰한 맛이 특징인 해물짬뽕이다. 이 밖에 유린기, 중화비빔밥, 사천 탕수육, 양장피 등 여러 가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계림사(김천)

8.8Km    20789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212

계림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눌지왕 3년(419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창건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832년(순조 32) 성일이 중창하였고, 1922년 춘담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응향각, 칠성각, 요사가 있다. 유물로는 마애비로자나불좌상과 높이 20m, 넓이 5m에 이르는 대형 괘불탱화가 전한다. 이 탱화는 언제 누가 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뭄이 심할 때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모셔 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림사 이름의 유래는 풍수지리로 볼 때 산세가 드세어 좋지 않은 사건이 많으므로 아도가 이를 미리 알고는 마을사람들에게 절을 짓고 닭 천 마리를 기르면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아도가 일러준 곳에 절을 지어 닭을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기르던 닭이 자꾸 죽어 절 이름을 아예 계림사(鷄林寺)라고 고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했다고 한다. 또 계림이라는 말은 신비스러운 숲이라는 뜻도 되며, 절을 짓고 좋지 않은 일이 일체 없어져 경주의 계림과 같은 신비의 숲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계림사가 자리잡은 감문산에는 예로부터 명당은 많으나 묘는 들어서지 않았다. 명당이라고 해서 묘를 쓰기만 하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의 물이 변하여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일은 최근에도 종종 일어나 마을사람들이 산을 뒤져 몰래 매장한 묘를 파낸다고 한다.

양조장카페

양조장카페

9.0Km    0     2024-06-27

경상북도 김천시 옥산길 12

양조장카페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 있다. 옛 양조장이 카페로 탈바꿈한 이곳은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바닐라 라테, 생과일 오렌지주스, 레모네이드, 달고나 라테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체코의 전통 꿀 케이크 등 각종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동김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김천 녹색 미래과학관과 애니멀 필드가 있다.

개령향교

9.2Km    1399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78-37

1473년(성종 4) 개령 현감 정난원이 유학 성현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다. 이후 두 차례 보수를 거쳤고 1610년(광해군 1)에는 잦은 수해로 인해 유동산 남쪽으로 옮겨지었다가, 1866년(고종 3) 현감 이창과 도감 이양직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해 중수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김천의 금산향교에 폐합되었다가 1946년 복안 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한편, 개령향교는 1881년 영남 우도에서 안동의 도산서원, 영주의 영주향교와 함께 만인소 사건을 주도한 곳이다. 매년 가을에 경로 효친 사상과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행사를 열며 음력 8월 상정일에 배향한다.

황악산

9.8Km    36000     2023-07-05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하며 비단같이 부드러운 편이며, 초입 일대 계곡 양쪽으로 늘어선 노송과 참나무가 하늘을 덮어 장관을 이룬다. 이 산은 김천시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소백산맥 가운데 위치한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이라고도 불렀으나 직지사의 현판 및 택리지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깊은 계곡에 옥같이 맑은 물,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화가 아름답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으로 금오산, 북으로는 포성봉이 보인다. * 황악산의 참 멋 100%로 즐기기 *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이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내원(內院)계곡과 운수(雲水)계곡의 경관도 뛰어나다.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화만리캠핑장

이화만리캠핑장

10.3Km    1     2023-10-19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벽봉로 1651

이화만리 캠핑장은 경북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김천시청을 기점으로 11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대로, 농남로, 벽봉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잔디와 블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51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10m로 대형이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 출입이 가능하다. 한글날 글짓기 대회, 핼러윈 파티 등 정기적인 자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김천 이화만리 마을

10.3Km    4836     2023-11-03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벽봉로 1651

경북 김천 농소면에 위치한 김천 이화만리 마을은 국토의 중심에 있다. 백두대간 자락의 아름다운 청정마을이자 깨끗한 자연이 보존된 백로 서식지로, 학이 날아다니고 봄이 되면 약 2만 그루의 자두, 복숭아나무의 꽃이 마을 전체를 하얗게 뒤덮여 그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 하여 이화만리 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6년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가족, 청소년, 어린이집 등 개인, 단체의 참여가 가능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이 되면 시민과 함께하는 자두꽃 축제를 연다. 축제는 자두꽃길 걷기, 자두꽃마차체험, 자두꽃 버스킹 공연, 어린이놀이 체험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홍보와 지역 농산물 판매 직거래 통로를 연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