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인환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인환문학관

박인환문학관

15.8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축제가 열리며, 박인환문학관 주위에는 ‘시인 박인환의 거리’를 조성해 놓아 시와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15.8Km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목공예 갤러리

15.8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52

목공예 갤러리는 인제군에서 활동 중인 목공예가 18명이 함께 모여 만든 곳이다. 갤러리 겸 목공예 전시 판매장을 개관하여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행사에서 목공예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개인 작업과 공동작업을 병행하며 초청 강의를 가지고,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목공예의 대중화와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이곳은 현재는 인제 군민을 위한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각종 공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목공예 작가들뿐만 아니라 인제군 이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갤러리에서는 단계별 목공예 상감기법이 설명되어 있어 제작 과정을 신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인제 목기 아카데미 운영교실에서는 매주 어르신 목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내심적계곡

내심적계곡

15.8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심적리

내심적계곡은 전국 제일 청정지역인 인제군의 제일 북쪽 작은 용늪에서 발원하여, 금강산과 향로봉에서 내려오는 서화천과 만나는 곳이다. 심적골은 맑은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내심적계곡에서 수리봉 쪽으로 순환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계곡 옆 소나무 숲 아래 노지형 유원지가 있고 야영은 가능하다. 휴전선에서 가까운 곳으로 군부대가 많고 찾아오는 면회객도 많으며 가까운 해안면의 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할 수도 있다.

짜릿한 모험레포츠를 즐기자!

짜릿한 모험레포츠를 즐기자!

15.8Km    2023-08-16

강원도 인제는 레포츠의 천국이다. 내린천 리프팅은 고전에 속한다. 국내 최초로 조성된 스캐드다이빙을 비롯해 짚트랙, 번지점프 등 도전해볼 레포즈가 기다리고 있다. 인제 읍내에 들어서면 거대한 타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50.2m에 이르는 스캐드 타워가 있는 인제나르샤파크다. 이곳에서 다양하고 엑티브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양구, 고향의 구수한 맛, ‘펀치볼 시래기’

양구, 고향의 구수한 맛, ‘펀치볼 시래기’

15.9Km    2023-08-08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겨울철 최고의 웰빙 먹거리다. 양구는 청정자연과 큰 일교차 등 시래기 재배 및 건조에 적합한 환경으로 최상품의 시래기를 맛볼 수 있다. 해마다 12월이면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가 해안면 해안휴게소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시래기 덕장을 둘러보는 체험과 시래기와 양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인기 있다. 펀치볼 둘레길을 걸어보고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아름다운 별자리도 찾아보자.

호텔 인제스테이

15.9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내린천로 6759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양구 펀치볼마을 (펀치볼)

16.0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동막동길 50-3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양구군 북동쪽 약 22km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 같아 펀치볼 마을 혹은 펀치 마을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펀치볼의 모양은 남북 방향으로 길쭉하며 남쪽으로 좁아진 접시와 같다. 이같이 특수한 지형을 이루게 된 것은 운석과의 충돌설과 차별침식설이 있으나 분지에서 운석의 파편이 발견되지 않고 분지가 주변에 비하여 무르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침식설이 더 신뢰를 받고 있다. 이곳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으로서 6개리 470여 가구 1,7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면으로, 대암산을 비롯한 이 일대는 6.25전쟁 당시의 펀치볼 전투, 도솔산 전투, 가칠봉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적비가 여러 개 세워져 당시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으며 지금도 곳곳에 지뢰 푯말이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한다. 펀치볼과 대암산은 이렇듯 격전지였으나 전쟁 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자연환경이 온전히 보존되어 왔다. 천연기념물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흰비로용담, 날개하늘나리, 해오라비 난초, 끈끈이주걱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발 1,300m의 대암산 정상 부분에 있는 남한 유일의 고층습원인 용늪은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다. 용늪은 현재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으로 인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지대가 높은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어, 고품질의 고랭지 채소와 감자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백합 생산 단지를 조성하여 우리나라 백합 생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분지의 북서쪽에는 1990년 3월 3일 발견된 제4땅굴이 자리 잡고 있어, 제1,2,3 땅굴과는 달리 전동차에 탑승해 편안히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전방 가칠봉 능선에 위치한 을지전망대는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의 4개 봉우리를 전망할 수 있는 안보교육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는 통일부 양구통일관에서 출입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입하면 된다.

소양호(인제)

소양호(인제)

16.0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신월리

충주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소양호는 1973년 높이 123m의 소양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강원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에 걸쳐 있는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한강 하류에 위치한 수도권 지역의 핵심 수자원이다. 소양호의 면적은 약 70㎢이고 유역면적은 2793㎢에 이르며 총저수량은 약 29억 톤이다. 드문드문 떠 있는 섬 사이로 가두리 양식장과 향어· 송어·잉어·뱀장어·빙어 등 50여 종의 담수어가 사는 호수 주변의 계곡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소양강 둘레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시적 자연과 빼어난 강변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고요하게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 걷기로 제격이다. 소양강 둘레길은 외길이라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또 길을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살구미 마을, 강변 옆의 한적한 밭, 강변의 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걷는 숲길, 돌탑 길과 서낭당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양호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다.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호수경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소양호에서 청평사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는 여행도 할 수 있다. 청평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대웅전과 미륵전이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소양호를 둘러보며 물고기 모양의 인공섬, 소양강댐 연혁이 적힌 담수비,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댐 건축기념비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양구통일관

양구통일관

16.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1996년 개관된 양구통일관은 민통선 최북단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장 역할을 하기 위해 펀치볼분지 북단 제4땅굴 앞 5km 지점에 건립되었다. 통일관은 제1,2 전시실,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나뉜다.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생활용품, 수출품과 사진 등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에서는 농특산물과 관광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통일관 광장에는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Greeting-man, 인사하는 사람)’이 전시되어 있다. 평화와 화해, 만남 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언젠가 남북이 서로 인사하고 화합하면서 평화 통일로 함께 나아가게 될 날을 기대해 본다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다. 인근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4개의 땅굴 중 유일하게 땅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전동차를 운행하는 제4땅굴과 국내 전망대 중 최북단에 위치한 을지전망대,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9개 양구지역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전쟁기념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