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묵라운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묵라운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묵라운지

마묵라운지

16.8 Km    0     2024-07-08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마묵(磨墨), 먹을 가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과 음악 속에서 내면의 묵직한 울림에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

백운계곡

17.0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귀운길 163

백운계곡은 사계가 아름답고 운치가 뛰어나 그 명성을 자랑한다. 백운계곡에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백운산 입구쪽의 작은 용소와 1km를 더 올라가 산 우측에 위치한 큰 용소다. 백운계곡은 양안치고개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귀운저수지와 천은사 계곡이 인접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이용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 등 여러 잡목이 빽빽이 어우러져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출처 : 강원도청)

카페 로톤다

카페 로톤다

17.0 Km    0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조엄로 56-5

로톤다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드넓은 정원과 건물 사이 연못이다. 이곳은 베이커리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베이커리를 구매하고 작은 연못을 건너면 카페가 나온다. 카페로 들어가다 보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오두막 같기도 하고, 인디언 텐트 같기도 한 개성 있는 실외 좌석들이 눈에 들어온다. 로톤다카페는 커피와 함께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애플파이, 뚱카롱과 롤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배론성지

배론성지

17.1 Km    34034     2024-08-22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배론성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천주교 성지이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천주교인들은 숨을 곳을 찾아 배론으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천주교 신자촌이 형성되었다.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에는 황사영이 배론의 토굴에 숨어 백서를 집필하였고, 그해 능지처참을 당해 순교하였다. 1855년(철종 6년)에서 1866년(고종 3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인 배론 신학교가 소재했던 지역이다. 또한 1861년 별세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이며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의 분묘가 소재한 지역인 동시에 1866년 병인박해의 순교자인 남종삼의 생가가 있는 지역이다. 배론성지는 1911년 경성 교구에 속해 있다가 1968년 원주 교구에 속하였으며 1970년대 들어 개발되어 오늘에 이른다. 배론은 해방 이후 천주교사에서 중요한 성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제천 배론성지 경내에 종교 시설로 순교자들의 집, 성요셉 성당, 황사영 순교 현양탑, 사제관과 경당, 최양업 신부 기념 성당 외 많은 부속 건물들과 봉쇄 수녀원이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이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천주교 성립 과정에 있어 중요한 성지로, 지금도 전국 각지의 성지순례 신자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즐기는 건강여행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즐기는 건강여행

17.1 Km    2303     2023-08-08

제천은 한약재인 황기 유통량이 70%가 넘고, 약채락이라는 한방음식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약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명암산채건강마을은 돌과 황토로 지은 펜션들과 한방명의촌, 한방주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어 한방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제격이다.

탁사정

탁사정

17.1 Km    41891     2024-05-10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 478

탁사정은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 구한말 정운호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여덟 그루를 가져와 심고 이곳을 팔송이라 명명하였고, 그 뒤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하였다. 허물어진 팔송정을 후손 윤근이 다시 세웠고 원규상이 탁사정이라 하였다. 차령산맥과 태백산맥이 갈라져 남서로 달리는 남서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탁사정 유원지는 서늘한 골바람과 계곡의 짙푸른 물빛, 낮은 폭포가 어우러져 주위의 노송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이면 정자 아래 용소 주변의 넓은 모래밭에 야영과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동그라미캠핑장

동그라미캠핑장

17.1 Km    0     2023-10-24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실미송한길 367-24

동그라미 캠핑장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680m 고지에 위치한 곳으로 숲 속 뷰가 좋은 곳이다. 잣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등이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숲 속사이트는 비가 오지 않으면 타프가 필요 없다. 사이트 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천주교와 위정척사 정신이 마주한 제천

천주교와 위정척사 정신이 마주한 제천

17.1 Km    891     2023-08-11

19세기 조선의 사상과 정치의 갈등이 제천의 산골짜기에 잠들어 있다. 박달재 마루턱에서 제천을 향해 왼쪽으로 10리에 있는 배론에는 골수 천주교인들이 숨어 있었고, 오른쪽 10리에 있는 장담에는 골수 위정척사론자들의 의병을 일으켰다. 시기를 달리하고는 있지만 극과 극의 사상이 서로 이웃하기에 조선 후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원주 조엄묘역

원주 조엄묘역

17.2 Km    18555     2023-11-0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문익공 조엄(1719∼1777)의 묘역은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간 야외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원주조엄묘역은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엄 선생의 호는 영호로 벼슬은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시호는 문익이다. 본관은 풍양이며 1719년생으로 아버지 조상경 역시 이조판서를 지냈다. 문장에 능하고 민생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평, 수찬 등 여러 벼슬을 지내고 조창을 설치해 조세 부담을 줄이는 등 공을 세웠다. 통신정사로 파견되어 대마도에 들러 고구마의 보관법과 재배법을 익혀 최초로 우리나라에 고구마 종자를 전파하여 가난한 백성들의 구황작물로 활용하도록 했다.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는 초석이 된 것이다. 조엄기념관의 경우 조엄 선생의 생애와 연보, 시청각자료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묘역이 있는 조엄기념관 외부 공간에서는 산책과 사색의 공간으로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당 위쪽 동산에 위치한 묘역 봉분 앞에는 제사 음식을 차려 놓을 수 있는 상석과 망주석이 있으며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신도비가 있다.

조엄기념관

17.3 Km    0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웃말길 46

1764년 고구마를 들여와 백성들의 기근을 해결한 조엄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관광 자원화하기위해 건립하였다. 조엄 선생은 1763년 통신정사로 일본에 갔다가 굶주린 백성을 위해 고구마 종자를 국내로 들여와 보장법과 재배법을 보급한 인물이다. 한옥 형태로 건립된 기념관에는 조엄 선생의 생애와 고구마 전래과정, 고구마 활용에 대한 영상과 사진, 서책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주차장 옆 텃밭에는 고구마를 심어 경작하는 공간으로 고구마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