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중식당

12.5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 694
055-863-2738

길가에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은 멀리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데, 그 건물의 1층에 대중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을 찾아가는 길이라면 한 번쯤 들릴 수 있는 곳이다. 크고 화려한 도시의 식당들과 달리 아담하고 소박한 내부는 주인 아주머니의 편안한 미소와 잘 어울리는 고향의 느낌을 준다. 대여섯 가지의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나오는 복매운탕을 푹푹 끓여 먹으면 진한 양념과 복의 쫀득한 맛에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운다. 아귀찜과 낙지전골도 맛이 추천할 만하다.

사천문화원

사천문화원

12.5Km    2025-03-19

경상남도 사천시 문선4길 21

사천문화원은 가야시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향토 유물을 전시하는 향토사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강좌인 부채춤,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문화 강좌로는 시 창작, 노래교실, 서예 등 다양한 문화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의 160석 공연장과 강의실 5개를 대관하며, 문화유적지 탐방, 전국 서예 문인화 휘호대회, 구암제 전국 한시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남해더왕글램핑장

남해더왕글램핑장

12.5Km    2024-07-25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224-79

남해 더왕 글램핑장은 남해 설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총 7개의 글램핑장이 있는데, 개별 욕실 겸 화장실이 갖춰져 있고, 바닥 난방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낚싯대 대여도 하고 낚싯배도 섭외도 해준다. 아이를 동반 경우 여름에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좋다. 바다가 멀찍이 보이는 뷰이지만,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시원스럽고 한적한 기분을 내기 좋다. 평일은 조식이나 바비큐를 별도로 예약하면 제공하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기본 가격에 포함해서 제공하는데, 바비큐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호평받고 있다.

법흥사(남해)

법흥사(남해)

12.5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45-10

법흥사는 봉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는 절로, 1900년경 남해 용문사와 화방사가 합동으로 지금의 남해읍 사무소 자리에 중건하였다가 남해향교 옆 현 포교당으로 이전했다. 법흥사는 남해 불교와 불교 대중화의 산실이다. 남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흥사에서 운영하는 연꽃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불교와 친해질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유아교육의 마당으로서도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1996년 6월 해문스님이 남해포교당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어린이들이 부처님과 친해질 수 있게 자비심과 불심을 심어주는 일이었다. 그리하여 남해군으로부터 보육단체로 선정 받아 1998년 보육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가르쳐 나라의 기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남해 불교대학을 생활신앙 실천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실안장어촌

실안장어촌

12.6Km    2024-12-20

경상남도 사천시 해안관광로 28-5
055-835-3735

“먹으면 장작을 패고 싶어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어는 스태미나 보양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그중에 경남의 사천 장어는 그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기로 유명한데 남해 바다를 벗 삼아 막걸리 초장에 찍어 먹는 이 집의 장어회 맛은 가히 일품이라 손꼽을 수 있다. 먹기 위해 쉬어 간다고 하는 사천에서의 장어 맛. 이곳 실안장어촌에서 맛볼 수 있다.

무민사(남해)

무민사(남해)

12.6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대로 14-11

‘지조 지킨 충신, 최영 장군 기리는 사당’ 무민사는 최영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남해대교를 지나서도 40분 정도 달려 남해군의 끝자락 미조면, 무민사는 아름다운 미조 항이 내려다보이는 왼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최영 장군은 고려의 유명한 충신인 최유청의 5대손으로 충숙왕 4년(1317)에 출생하였다. 1358년에 양광 전라도 왜구체복사가 되어 서해안과 남해안에 침입하는 왜구들을 격파하는데 큰 전과를 올린 명장이다. 1380년에는 해수도통사가 되어 삼남지방을 순찰, 왜구의 침입을 막기도 했다. 1388년에는 지금의 총리인 문하시중이 되었다. 최영 장군은 문화시중이 되어 자신과 고려왕조의 운명을 결정한 요동정벌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는 왕과 비밀리에 의논하여 원나라를 도와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했다. 최영 팔도도통사, 이성계 우군도통사, 조민수 좌군도통사. 이렇게 구성된 요동 정벌군 3만으로 원정을 떠났다.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하고 새 왕조를 건설할 야심에 차있던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역사적인 회군을 하여 왕을 폐위시켰다. 최영 장군도 이성계의 손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쳤다. 최영 장군은 고려 우왕 때 남해군 평산포 수군 진영(만호가 주둔하던 곳. 지금의 해군기지)을 순시한 뒤 미조항에 들러 수군들을 격려한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미조진항을 지키던 첨사(종 3품)는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 나이가 많은 노인이 나타났다. 노인은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바닷가에 있으니 찾아서 잘 모셔 놓으라”고 했다. 첨사는 꿈에서 깨어나 수문 장인 봉 장군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봉 장군은 급히 바닷가에 나가 나무로 만든 궤짝을 발견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첨사는 이것을 짚으로 싸서 모셔 놓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불이 나자 영정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현재의 무민사 자리에 영정이 내려앉았다. 첨사는 이곳에 조그마한 사당을 지었다. 그리고 이름을 ‘무민사’라 했다. 끝까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장군을 기리기 위해 봄, 가을 두 번 제사를 지내고 있다.

명도그오토캠핑장

명도그오토캠핑장

12.6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176-187

명도그오토캠핑장은 남해도의 맨 위쪽인 설천면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체험마을로 유명한 문항마을 아래쪽이다. 게섬이라는 작은 섬에 붙어있는 방파제의 조망이 일품이고 아침 녘 일출의 장관을 텐트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명도그는 이름에 도그란 말이 들어가지만 실상 반려견 동반이 안 되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 바닷가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로 갯벌에서 조개와 꽃게 등을 잡는 재미도 있다. 또한 캠핑장 입구에 전망 좋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저도(딱섬)

12.6Km    2024-04-24

경상남도 사천시 저도길 17-11

한지를 만들던 닦(닥)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섬 저도(楮島)에는 섬 사람들의 애환과 삶을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어촌 섬 마을로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체 해안선 길이 1.2km의 작은 섬이며, 사천항에서 북서쪽 방향에 위치하며, 가까이에 마도와 늑도가 자리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고, 섬 전역에 난대림이 우거져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곳이다. 사천 실안 선착장에서 불과 700m가량 떨어진 저도는 배로 5분이면 닿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즉동방파제에는 잔교처럼 보이는 유료 낚시터가 있으며 감성돔, 볼락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저도와 실안마을 사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어획이 가능한 죽방렴이 모두 4곳이 있으며, 저도의 바다는 유속이 매우 빨라 수백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식인 죽방렴 어업이 이어져 온 곳으로 인근 지족 죽방렴과 함께 유명한 곳이다. 저도는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도 유명한데, 저도 주민들은 하나같이 맛이 좋은 [딱섬 바지락]을 내세우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저도 바지락은 한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찾는다고 한다.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

12.6Km    2025-06-16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
055-863-3573

금산의 절경을 긴 병풍으로 삼은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이다. 남해읍에서 남쪽으로 21㎞ 떨어진 이곳은 맨발로 닿는 모래의 감촉이 좋은 곳아 해마다 여름이면 100만에 달하는 여행객들이 찾온다. 2㎞에 이르는 반달형 백사장 경사도 완만한 데다 수온도 높아 가족들의 피서지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 겨울이면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긴 전통의 야채핫도그, 인스타명소로 자리 잡은 감성 카페,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두모마을

두모마을

12.7Km    2025-04-02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533번길 18

2005년 농림부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두모마을은 마을 한가운데를 1급수의 하천물이 흐르고 거기에는 은어와 참게, 민물장어들이 서식을 하고 있는 아주 깨끗한 마을이다. 농촌체험, 바다체험, 역사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 마을 주민 모두는 언제나 환영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때 묻지 않은 고향 시골의 인심과 체험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다. 드므개라는 마을 이름에서 개명이 되면서 두모마을로 바뀌었고, 드므개는 큰 항아리처럼 담긴 바닷가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