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네멸치쌈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배가네멸치쌈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배가네멸치쌈밥

배가네멸치쌈밥

13.8Km    2023-01-3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773

남해군에 위치한 배가네 멸치쌈밥은 남해의 터줏대감으로 죽방멸치를 활용하여 영양 만점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멸치 회와 멸치 세트가 있으며 특히 멸치 회 무침은 뼈를 발라 막걸리 식초 등을 넣어 비린내 없이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또한 구수하고 칼칼하게 멸치를 조려 만드는 멸치 쌈밥은 남해 토속음식으로 남해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 멸치 회, 멸치 쌈밥은 2인분부터 포장도 가능하다. 근처 관광지로는 남해의 명소 독일마을이 있다.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남해 특산물지족판매장

13.8Km    2023-01-1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 47-4
055-867-2342

죽방렴은 ‘죽방’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의 말뚝으로 멸치를 잡는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대나무 어사리라고도 하며, 조선시대에는 방전으로 불렀다. 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서 옛날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지방에 따라 날개그물 규모나 원통 모양 등이 여러 가지다. 1469년(예종 1년) <경상도 속찬지리지 '남해현조 편'에 나오는 오랜 전통은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해협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족해협은 남해군의 창선도와 남해읍이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곳으로 물길이 좁고 물살이 빨라 어구를 설치하기 좋은 곳이다. 이런 죽방렴에서 잡힌 남해죽방멸치는 그물에 걸려 부서지거나 모양이 변한 게 없고 그물로 잡은 멸치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아 상품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남해특산물지족판매장은 죽방렴에서 나는 죽방멸치뿐 아니라 일반 어장에서 나는 멸치도 판매하는데, 남해 멸치는 이미 정평이 나 재구매율이 높다. 이곳에서는 멸치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김, 미역, 다시마, 건새우, 쥐포, 멸치가루 등 남해 인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와 수산 가공품을 두루 판매한다. 특히 가짜와 수입산이 많이 나오는 쥐포는 삼천포 인근 바다에서 나는 쥐치를 잡아 겹겹이 붙여 말린 걸 팔고 있으니 쥐포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이곳에 들러 맛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주로 외지 손님들이 많이 찾는데, 재구매를 원하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여원식당

여원식당

13.9Km    2023-08-0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39
055-867-4118

사천시에서 남해읍으로 향하는 3번 국도, 창선대교남단 바로 옆에 위치한 여원식당은 입구에서 바다와 교각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원식당은 프로낚시 선수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멸치와 갈치요리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서대, 전어, 물메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멸치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멸치조림이 담겨 나오는데 손가락만 한 통멸치에 파와 양파,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다.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상추에 양념을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식감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멸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데 남해멸치는 짜거나 비리지 않다고 한다. 찬으로는 멸치튀김, 멸치젓, 멸치볶음과 함께 배추김치, 미역냉국, 쑥갓무침, 호래기무침 등이 나온다. 2개의 별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가게 앞마당과 노변, 바닷가 제방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다.

남해 지족갯마을

14.0Km    2024-10-17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삼이로24번길 39

남해군 삼동면 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한 지족갯마을은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창선면과 접하고 있으며 창선교가 이어주고 있다. 지족해협에는 태고 적부터 내려오던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이 있는데, 2010년 8월 명승으로 지정(문화재청)되었다. 창선교와 함께 남해 12경 중 4경에 속하며, 물속에 비추어진 붉은색 창선교와 죽방렴의 어울림은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라 할 수 있다. 지족해협의 깊이는 10m가 못 되는데, 썰물일 때 지족해협은 그 옛날 창선면과 남해 본섬이 하나의 섬이라는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바닥을 드러내며, 영등시가 되면 지족갯마을에는 바닷길이 열리게 되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이던 장구섬과 농가섬을 걸어 갈 수 있다. 거센 물살과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한 지족해협의 특성상 양식을 못하여, 싱싱한 자연산 굴과 바지락, 멸치를 맛볼 수 있고 시기에 따라 바지락 캐기, 굴 줍기체험, 물고기잡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도갯벌체험장

전도갯벌체험장

14.0Km    2024-06-27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1662번길 18-8 전도마을공동작업장

남해의 전도 마을은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쏙 잡기와 조개 체험으로 이뤄졌다. 체험 이용 시 마을에서 장화와 체험용 도구를 대여해 준다. 대표 체험은 쏙 잡기 체험이다. 쏙은 남해와 서해에서 볼 수 있는 갯가재로, 몸길이 10cm에 작은 갑각류다. 쏙을 잡는 방법은 갯벌에 연탄처럼 구멍 뚫린 곳에 된장 푼 물을 풀고, 붓으로 살살 건드려주면 쏙이 집게발로 붓을 무는데, 이때를 놓치지 말고 재빠르게 잡으면 된다. 직접 잡은 쏙은 체험관 1층에서 즉석에서 튀겨 줘 시식할 수도 있는데,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남해의 자랑 죽방렴과 독일 마을이 주변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초록스토어

초록스토어

14.0Km    2024-01-23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1876번길 38
010-4233-0918

초록스토어는 지족 구거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기념품, 일러스트 포스터 및 카드, 환경친화적 제품, 유리컵 등을 판매하는 디자인 소품 가게이다. 남해여행을 하고 돌아갈 때 남해를 기억할 만한 기념품이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초록스토어를 추천한다.

지족공설시장

지족공설시장

14.0Km    2024-10-1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30-1

남해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있는 삼동면 지족공설시장에는 횟집, 건어물 및 생필품 가게가 주를 이루고 있다. 11개의 매장이 있는 소규모 시장이지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시장이다. 주변에 남해의 맛집,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쇼핑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힐링아일랜드글램핑캠핑장

힐링아일랜드글램핑캠핑장

14.1Km    2024-07-2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169

남해의 힐링 아일랜드 글램핑장은 숲, 바다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대자연이 주는 종합 선물을 받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17개의 글램핑과 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램핑 내부에는 침대, TV, 냉장고, 와이파이, 세면도구, 취사도구, 식탁, 의자, 에어컨, 드라이기, 싱크대, 가스버너, 옷걸이, 밥솥, 수건 등이 있다. 글램핑 내에 화장실 겸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하우스형 전용 타프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와도 식사가 가능하며 바비큐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캠핑장 한쪽에는 잔디 운동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으며, 토끼, 닭 등이 있는 미니 동물농장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좋다. 실내에는 놀이시설이 잘 되어 있는 키즈존과 미니 도서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심심해할 겨를이 없다. 캠핑장 앞으로 갯벌이 있어 갯벌체험과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여름이면 어른들을 위한 야외 대형 수영장과 유아전용 수영장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토요일 밤에는 버스킹 공연과 노래자랑 경연도 있어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식당

14.2Km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055-867-0074

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교를 건너고 왼쪽으로 난 삼동면 사무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면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리 식당을 만날 수 있다. 남해에 있는 식당 가운데 가장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바깥주인이 수타면 기술자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사양산업이라 안주인이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멸치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식당을 개업해 34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의 주재료인 멸치는 죽방렴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직접 공급받는데, 갓 잡은 멸치를 다듬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직접 개발한 육수에 넣고 손질한 우거지를 더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양념을 넣어 자박하게 지져내면 멸치쌈밥이 완성된다. 친환경 상추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마늘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 우리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멸치 회다. 내장과 살을 분리한 멸치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를 넣고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에 묻혀 내 아주 일품인 메뉴이다.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창선교와 원시어업 죽방렴

14.3Km    2023-07-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