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방사

정방사

19.4Km    2024-10-25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정방사는 해발고도 1,016m의 금수산 자락 신선봉 능선에 있는 천년고찰로 신라 시대의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절에 오르면 선경을 방불케 하는 청풍호와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기묘한 모습은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정방사 경내에는 법당과 요사, 현혜문 등이 있다. 1825년에 세워진 법당은 12칸, 요사는 5칸 규모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혜문은 절의 정문으로 일주문이라고도 하고, 1칸 규모의 목조문이다. 법당 안에는 주존불인 높이 60cm, 어깨너비 30cm의 관음보살상이 있으며, 불상 뒤로 후불탱화가 그려져 있다. 제천 정방사 목조 관음보살 좌상 및 복장 유물은 제천의 정방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관음보살 좌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이 목조 관음보살 좌상은 정방사의 법당에 주불로 모셔져 있으며 전형적인 조선 중기 보살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월악파인오토캠핑장

월악파인오토캠핑장

19.4Km    2023-11-14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21-12

월악파인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45㎞가량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와 월악로를 차례로 거치면 1시간 10분 안팎에 도착한다. 이곳은 용하수계곡 인근에 자리해 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인데,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한다. 휴장 기간은 매년 11월 초부터 3월 말까지이며 예약은 홈페이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53면을 마련했는데, 파쇄석과 마사토를 섞어 조성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이다. 각 사이트에서 개별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과 더불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월하구곡, 하설산 등 관광지가 많고, 월악산 국립공원 주변에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더존펜션

19.4Km    2024-05-30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712
0507-1460-8087

제천 10경 중 3경인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더존펜션은 청정 1급수 용하구곡을 앞에 두고 솔밭과 사방이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월악산의 산새를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나물과 두릅 가을에는 송이, 능이 싸리버섯 사계절 변화와 맑은 공기 오염되지 않는 자연의 보금자리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더 좋은 휴식공간을 약속한다. 주변 여행지로는 수안보온천, 청풍문화재단지, 송계계곡, 가은산, 고산사 등이 있다.

카페322

카페322

19.5Km    2024-03-26

충청북도 제천시 학현소야로 229

카페 322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산과 숲의 풍경이 멋지다. 야외 테이블과 계곡 옆 평상도 이용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피스타치오크림라테와 아몬드크림라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연유라테, 딸기 스무디, 유자차, 대추차 등도 맛볼 수 있다.

매학폭포

19.6Km    2024-10-1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 북쪽 비탈면에 있으며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암반에 수직절리가 결합하면서 골짜기에 형성된 암벽의 물줄기가 매학폭포인데, 층층이 쌓인 암반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포로 진입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화강암에서 떨어져 나온 표석들이 사면을 덮고 있으며, 그 사이사이로 소나무와 낙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수안보면 미륵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다 사문리 뫼약동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폭포로 가는 길이 나온다. 매학폭포에서 신선봉, 마역봉, 조령 3관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실제 표지판에는 신선폭포로 표기되어 있다. 물에 젖은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우니 폭포 주변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청평가든

청평가든

19.6Km    2024-01-26

충청북도 충주시 솔고개로 739

청평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있다. 토속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더덕과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더덕 고추장 불고기다. 이 밖에 제주흑돼지 오겹살, 생삼겹살, 한우 등심, 해장국, 설렁탕, 냉면 등도 맛볼 수 있다.

비채커피

비채커피

19.6Km    2024-08-13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솔고개로 737

비채 커피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고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천 중전리 고가

제천 중전리 고가

19.6Km    2024-08-20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신담길 278

제천 중전리 고가는 제천시 금성면에 있는 전통가옥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금성면 고교천 다리를 건너 중전리 마을의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부농 계층의 집으로 ㄱ자 모양의 안채와 ㄴ자 모양의 사랑채로 구성된 트여있는 ㅁ자형이다. 안채는 퇴칸이 없는 일반적인 구성 방식을 따르고 있다. 사랑채는 초가로 일반적인 농가의 사랑채 평면을 보인다. 건넌방 앞에 살림방을 둔 점이 특이하다. 대문간에는 내외 담을 설치하여 밖에서 안마당이 직접 보이지 않고 꺾어서 돌아들어 가는 구조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특징이기도 하다. 안마당과 사랑마당은 대문을 통해서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사랑방 옆에 담장을 둘러 구분하고 있으며 편의를 위하여 쪽문을 두었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전면으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경관 및 조망 등의 입지 조건이 많이 훼손되었다. 주위 담장은 돌로 잘 쌓아 놓았으며, 담장을 따라 은행나무, 과목, 각종 꽃을 심어 놓았다. 부재들의 상태 및 가구 기법, 공간 구성 등을 통해 조선 후기 이 지역에서의 부농 계층의 전통적인 주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의 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것을 충주댐 건설로 인해 이곳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우리 주거 형태를 알아보기 좋은 곳이다.

봉은사

19.6Km    2023-10-10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길 135-45

봉은사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청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삼는 대한불교 법륜종 사찰이다. 웅장한 일주문 지나 사찰로 들어가면 종각, 극락보전, 지장전, 관음보전, 적멸보궁, 산신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여러 시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찰은 동충주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청룡사지, 올데이 컨트리클럽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제천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제천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9.7Km    2024-08-20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39길 285

무암사는 금수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신라시대에 지어진 절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창건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의 극락전은 조선 영조 16년(1740)에 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극락전의 주불인 목조여래좌상은 극락전을 건립할 때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불상의 규모는 비교적 크다. 통나무로 조각되었는데 두 손은 따로 만들어 끼운 형태를 하고 있다. 복장 유물이 유실되었으나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목조여래좌상이다. 원만한 얼굴과 몸체의 양감 표현에서 훌륭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근엄하면서도 단정한 얼굴이나 도식화된 대의의 표현을 잘 볼 수 있다. 무암사에서 조성된 것이라면 극락전 망와의 명문에 보이는 건륭 5년(1740)은 참고할 만하다. 작은 규모이지만 조각 수법이 뛰어난 상이다. 양식 면에서도 조선 후기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조선 시대 충청북도 지역 불상 연구에 중요한 상이라 할 수 있다. 무암사에 들려 함께 볼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