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암정

운암정

19.5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한우로 193

횡성읍 읍하리 산7-2번지에 있는 운암정은 횡성읍내에서 춘천방향으로 가다가 횡성교(橫城橋) 건너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횡성 근교에 있는 주민의 휴식처로서 아랫쪽으로 섬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운암정은 횡성 출신 김한갑(金漢甲),이원직(李元稙) 두 사람이 1937년에 세웠는데 다음과 같은 정자 건축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횡성에서 어려서부터 한 동네에서 살아온 김한갑(金漢甲),이원식(李元植)은 무척 가난하게 살아 왔는데, 이 두 사람은 잘 살아 보자고 굳은 결심을 하고 가난을 이기기 위하여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하여 마침내 부자가 되었다. 그들이 40대가 되었을 때는 횡성에서 제법 부자가 되었고, 50대가 되었을 때는 수 백석의 지주가 되어 품었던 꿈을 이루게 되었다. 회갑이 되어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입지(立志)를 기념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롭게 하고자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이곳에 정자를 세우기로 하고, 공사비를 두 사람이 반분하여 1937년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정자의 명칭은 김한갑의 아호(雅號) ‘운수(雲水)’와 이원식 아호 ‘청암(靑巖)’에서 한 자씩을 택하여 ‘운암정(雲巖亭)’이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운암정은 오늘날까지 횡성의 명승으로 많은 산책객이 끊이지 않고 있어 근면과 성실로 살아오고 또 땀흘려 모은 재산으로 사회에 이바지한 갸륵한 정성을 길이 간직하게 되었다. 이 정자는 단층 목조기와집으로 정면 3간, 측면 2간의 팔작집이다. 정자에는 1944년에 ‘운암정기(雲巖亭記)’가 걸려 있다. 운암정은 1984년 6월 2일에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용화사(원주)

19.5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지차골길 27

원주시 귀래면 미륵산에 있는 중국 소림사의 한국 본찰이다. 소원을 들어주는 돌할머니가 유명한데 약 180여 년 전 전라남도 진도지방 바닷가 신당에 모셔졌던 신상으로 칠성할머니로 불렸다가 1996년에 옮겨졌다고 한다. 돌할머니 앞에 있는 돌을 들었다가 소원을 빈 후 다시 들었을 때 처음보다 무거워지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돌할머니 석상 외에도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되게 해 준다는 불상과 사천왕, 십이지 신상 등 많은 석상이 있다.

천문인 마을

천문인 마을

19.6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월안1길

강원도 횡성 치악산의 끝자락 해발 650m에 자리 잡은 천문인마을은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속에서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우주와 맞닿은 곳으로 광해 없는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외의 많은 아마추어 천문인들이 관측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천문가모임이나, 천체사진 동호회 및 학교 교사들의 관측과 연구의 고정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비디오, 슬라이드를 포함한 사진과 서적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계절별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14인치 대구경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하실 수 있고, 다양한 천체사진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천문인마을은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으로써 아마추어 천문인들에게는 최적의 관측장소로 일반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운동장해장국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9

횡성 축협 지정점인 운동장해장국집은 횡성 축협에서 양축가들이 사육한 횡성한우를 수년간 쓰고 있다. 횡성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횡성 한우의 우둔살 부위와 내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한우 내장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한우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내장과 콩나물, 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 낸 한우 내장해장국은 쫄깃한 우둔살과 내장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거기에 인심 좋게 따라 나온 돌솥밥으로 인해 밥상이 푸짐하고 넉넉해진다.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불려놓은 누룽지로 개운하게 입가심을 하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즐길 수 있다.

안흥찐빵축제

안흥찐빵축제

19.6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033-340-2742

안흥찐빵축제는 매년 가을,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펼쳐지는 먹거리축제다. 지역의 대표 명물인 '안흥찐빵'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주천강로 1868 모락모락찐빵관

2022년 개관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횡성의 대표 특산품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득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안흥찐빵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하여 찐빵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VR체험 등 흥밋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안흥찐빵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하는 ‘모락모락 찐빵관’, 안흥찐빵을 홍보하고 매표소, 홍보관, 미디어아트 및 오감만족 VR체험 공간이 있는 ‘모락모락 라운지’, 나만의 컵 만들기와 팥찜질팩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모락모락 공방’ 그리고 건강놀이터, 모락모락 광장, 연못 등으로 구성되었다.

함포고복

19.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월송석화로 53
033-342-8166

함포고복은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한옥형태의 식당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식당이다. 맛 좋은 횡성 한우와 1등급 이상의 제주 흑돈 만을 사용하는 횡성한우, 제주 흑돈 전문점이다. 횡성 한우 고기는 일정 기간 이상 냉장 보관한 숙성 한우를 사용하여 고기의 풍미를 더하고 있다. 정육 판매대에서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여 정육 판매 가격으로 구입하고, 상차림비를 따로 지불하여 고기를 맛보는 셀프 식당 시스템과, 구이 메뉴를 주문하여 먹는 주문 시스템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80여 명의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다.

마묵라운지

19.6Km    2025-04-24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제천에 위치한 마묵라운지는 아늑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는 카페이다.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뉴는 커피, 차, 과일주스,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마묵라운지는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친구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해질녘강물소리

해질녘강물소리

19.6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학산길 42
033-374-0140

새벽 운무가 산등을 타고 오르는 눈부신 햇살에 물안개가 피어나는 곳, 해질녘 강물소리 펜션이다. 울울 송림으로 학이 눈송이처럼 내려앉고 산자락 휘감아 흐르는 강물에 아기 고라니 숨긴 몸을 드러내 멱을 감고 버들치, 배가사리, 쉬리, 피라미가 물장구치는 곳, 휴펜션-해질녘 강물 소리이다. 뜰엔 금낭화, 매발톱, 얼레지, 천남성, 둥글레, 할미꽃, 개불알꽃 온갖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미륵산

19.7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용암동막길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아름다운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