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 921
횡성군 서원면에서 원주시 호저면 경계로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은 깊고 물이 맑고 시원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특히 병풍같이 쳐져있는 바위와 나무 그늘 및 모래밭은 야영하기에 적합하여 가족단위의 여행장소로 적합하다. 한편 원주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서원면에 청소년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한국 최초의 성당 풍수원성당이 있어 수련과 관광코스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횡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4.6Km 2025-11-26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 131
덕동소풍가는날 펜션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약 23㎞ 떨어졌으며, 자동차로 내토로, 북부로, 구학산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캠핑장이 계곡 바로 옆에 자리해 한여름 휴가지로 안성맞춤이다.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는 덕분에 동계 캠핑에도 제격이다. 예약은 현장을 비롯해 전화,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에는 일반캠핑장 14면, 카라반 전용 사이트 2면, 펜션 5개 동을 마련했다. 각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크기와 개수는 가로 4.5m 세로 8m 4면, 가로 7m 세로 8m 5면, 가로 7m 세로 10m 5면이다. 개별 화로대와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 트레일러 동반이 가능하다. 캠핑장 위치가 덕동계곡이라서 다른 여행지를 찾아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계곡 주변에 음식점도 많아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4.6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58
세계적인 골프설계가인 Robort Trent Jones Jr. 의 설계에 따라 자연상태를 그대로 살린 36홀의 국제대회용 골프 코스와 특급호텔 수준의 국내 최고의 코스 관리를 하고 있다. 대체로 길이가 길어 장타가 요구되는 파워풀한 코스로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소리만 듣고도 공을 어디로 보내야 할지 알 수 있을 만큼 거대한 산림욕장에 온 듯하다. 오크 코스 4번 홀 옆에는 헨리 무어 등 유명 조각가들의 조각품이 전시된 조각 공원이 있어 티샷을 기다리며 작품을 감상해 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14.6Km 2025-08-2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58
오크밸리 스키장은 가족형 프리미엄 스키장으로써 가족 중심의 스키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초급, 중급, 상급 코스로 구성된 슬로프는 다양한 테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의 슬로프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골프빌리지 골프 아카데미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직선 활강 코스와 유아 전용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오크밸리 스키장의 겨울은 언제나 즐거운 이벤트들로 가득하다. 겨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환상적인 불꽃축제와 열정적인 인기 가수들의 특별 콘서트까지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14.8Km 2025-12-1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산속에 감춰진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하였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 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또한 뮤지엄은 상설 전시,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본관 한 편에 자리한 카페테라스는 이름 그대로 테라스에서 360도 펼쳐지는 산의 전경을 즐기며 쉬었다 가기 좋다. 그리고 스톤가든 인근에 있는 명상관에서는 아로마 향과 싱잉 볼 소리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곡선 모양의 창 너머로 풍경을 감상하며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4.9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700
원주 용곡마을에 있는 카페다. 오래된 옛집을 리모델링해 마치 시골 외갓집에 놀러 온 것처럼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매력이다. 정성껏 꾸민 작은 정원과 공간마다 묻어나는 따스한 감성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곳은 커피와 차, 베이커리 외에도 팥빙수와 가래떡 구이 등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눈에 띈다.
14.9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234
마루노리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자리하고 있다.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 IC에서 양동, 단석리 방면으로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오토캠핑 40면, 글램핑 4면을 갖췄다. 오토캠핑의 경우, 전기와 화로사용기 가능하며, 지정된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를 사용해야 한다. 글램핑은 복층형으로 1층에는 취사도구, 식기류, 테이블, 의자, 냉난방기, 개수대가 구비돼 있고 2층은 침실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외부에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마련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곳으로, 테마별 체험은 파티쉐, 승마, 풍물놀이, 자연생태 체험, 야생 체험은 물고기 잡기, ATV, 캠프파이어가 있다. 부대시설로 수영장, 트램펄린, 놀이터, 운동장을 갖췄다. 매점에서는 캠핑 소모품을 비롯해 식품, 생수 등을 판매한다.
15.0Km 2025-12-15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15.1Km 2025-11-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756
봉바위돌집캠핑장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조용한 환경으로 도시를 떠나 편안한 힐링을 누리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바위 절벽 아래 넓고 잔잔한 계곡을 끼고 31개의 캠핑 사이트가 나무그늘 아래 배치되어 있으며 중간중간 전기 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리드선만 준비해 간다면 불편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수심이 깊지 않고 잔잔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캠핑지로 안성맞춤이다. 매점과 관리실, 넓고 깨끗하게 관리된 남녀 탈의실과 샤워실, 개수대와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도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은 캠핑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캠핑지로 예약이 그만큼 어렵기로도 알려져 있다. 인기가 많아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이 어렵다. 운영자의 철저한 캠핑장 관리로 모든 시설이 쾌적하며 깔끔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다. 캠핑장과 함께 하루 이용할 수 있는 평상도 함께 운영하는데 모두 성인 2인과 아이 2인이라는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자유로운 출입과 늦은 시간까지 소란이 이어지는 등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한 운영 규칙은 자정으로 정해진 소등 시간에도 반영된다.
15.1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충효사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사당으로, 부사과 충효공 황무진(1568~1652)을 봉안한 곳이다. 원래는 원주시 명륜동 향교 자리에 있었으나 건물의 노후로 인해 후손들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황무진의 본관은 창원이며, 자는 자룡, 호는 벽룡담이다. 그는 회산부원군 황석기의 9 세손으로 원주시 봉산1동 무진고개 인근에서 태어났으며, 가세가 어려워 문막읍 반계리 골무내기 마을로 이주해 평생을 살았다. 일찍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지극한 효성으로 모셔 '하늘이 낸 효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1627년 정묘호란 당시 사한 김창일, 관설 허후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하여 절충장군 용양위 부사과에 봉해졌다. 1634년(인조 12) 그의 효행을 기려 나라에서 명하여 집 앞에 정문을 세웠다. 사당은 황무진 사후 69년이 지난 1721년(경종 1)에 건립되었다. 충효사 내부에는 황무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3월 23일 생일에 헌다례가 열린다. 충효사는 원주굽이길 6코스 12.5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구간은 황무진의 이름을 따 ‘황효자길’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