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텍사스 바비큐,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마운틴뷰, 밤에는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2·3 주차장 운영 중으로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되어 있다. 다양한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2층엔 브런치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11.1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흥법사지길 18
김제남 신도비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신도비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무덤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업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신도란 신령의 길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김제남은 선조의 장인이며 인목대비의 아버지, 비운의 왕자인 영창대군의 외할아버지로 멸문의 위기를 당했던 장본인이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권력투쟁에서 자식 3형제와 사약을 마셨고 부관참시의 치욕을 겪었다. 인조반정 후에야 명예가 회복되어 그를 위한 사당이 지어졌고, 이후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3m가 넘는 대형 비석은 머릿돌과 몸돌이 커, 상대적으로 받침돌은 왜소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풍긴다. 몸돌에 새겨진 김제남의 흔적은 세월의 풍파 앞에서 지워져 이제는 판독이 어렵다. 받침돌은 용이 아닌 거북이 형상으로 거북의 머리를 뒤로 돌려 비석을 돌아보는 모양인 것이 이색적이며,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헤치는 용의 모습이 가득 새겨 있다.
11.2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626
의민공사우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에 위치한 사당이다. 1965년에 사우를 건립하였다가 화재로 두 차례 소실되었으며 이를 다시 1997년에 신축하였으며 연안 김 씨 청주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김제남(1562년~1613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외척이다. 선조의 장인으로,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는 그의 둘째 딸이다. 1613년 인목왕후의 아들인 영창대군을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혐의로 사약을 받았고 그의 세 아들 역시 사약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멸문지화를 겪었다. 1616년 인목대비가 폐모 되면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나 1623년 인조반정으로 복권되고 후에 의정부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주변 여행지로는 을미의병 기념탑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11.4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매호로 135
꽃 냄새 피어나는 초봄이면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는 매화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매화꽃축제로 마을이 들뜬다. 온 마을이 매화로 가득 차 장관을 이룬다는 매화마을의 봄은 많은 도시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소중한 자산이다. 매화마을은 또 오래전 항일운동에 앞장섰던 마을이자 고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애틋한 마음이 고향동산이라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는 마을이다. 여기에 효성 지극한 자식을 기려 효자비까지 세워질 정도로 풍경이면 풍경, 인심이면 인심, 먹거리면 먹거리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만발하는 고장이다. 매화마을의 명소로는 섬강과 소군산을 들 수 있다. 섬강은 이름난 곳은 아니지만 새들이 군락지를 이룰 정도로 맑은 물과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특히 섬강은 천만 서울시민의 식수원이 되는 한강의 한 지류이기도 해 주변 농가들은 대부분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마을을 뒤에서 감싸고 있는 소군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고 봄가을로는 산채가 많이 생산돼 신기한 나물들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서 있는 3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두 그루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11.5Km 2023-08-08
강원도 원주는 충주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남한강길이 펼쳐진다. 남한강은 한양으로 가던 큰 뱃길로 물길을 따라 물산이 발달하고, 고려시대부터 큰 사찰이 들어섰다.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는 옛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인들의 손길이 그대로 베어 있는 부도나 탑의 흔적은 폐사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11.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흥법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사지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의 귀부와 이수가 남아 있을 뿐이며, 사찰터 주변 일대는 농경지로 변했다. 고려사 세가 태조 23년조에 ‘왕사충잠사수탑우원주영봉산흥법사친제비문’이라는 기록이 있다. 충잠은 진공대사의 속명으로 신라대 사람인데 당나라에 가서 수도하고 돌아와 고려 건국 후 태조의 왕사가 되었다. 태조 23년(940)에 입적하자 태조가 비문을 친찬 하였다고 하였으나, 고려 초기에 이미 이곳에 흥법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흥법사지에는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 보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 보물 흥법사지 삼층석탑이 있었으나, 이 중에서 국보 흥법사 염거화상탑, 진공대사탑 및 보물 부석관은 1931년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일본에 반출되었다가 경복궁 경내로 옮겨졌으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소되면서 경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흥법사지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귀부 및 이수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6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문막시장1길 52-10
문막시장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100 여전부터 우시장과 더불어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 관내의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원주, 횡성, 여주 등 타 지역 주민들도 이용하였으며, 1970년경 우시장이 없어지면서 현재는 상권이 크게 축소된 상태이다. 장 열리는 날은 매달 주말에 열리는 주말장을 비롯하여 3일과 8일이 포함된 3, 8, 13, 18, 23, 28일에 열리는 5일 장날이다.
11.8Km 2025-12-1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65-1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2020년에 착공하여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되어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건너가는 사람이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로 '울렁다리'라고 명명되었다. 다리 중간중간에 조성된 유리 바닥 구간은 울렁다리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아찔하고 스릴 넘치게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11.8Km 2025-03-05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2길 23-26
덕동골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 타프로 이루어져 있고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분리수거장, 관리동, 개수대등이 있고 매점이 있어 간단한 물품구매가 가능하다. 캠핑뿐만 아니라 숙박도 가능하여 취향껏 고를 수 있으며 캠핑장 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실에 온수공급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23시까지 정해져 있다.
11.9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문막체육공원은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있다. 섬강이 옆으로 흐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산책길로도 사랑받고 있다. 드넓은 문막 평야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원주 굽잇길 산책로 9코스 흥원창 길이, 문막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법천 소공원까지 이어진다. 매년 문막농협에서 주최하는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문막체육공원에서 열리기도 한다. 넓은 노지와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자연 풍광이 아름다워 노지 캠프와 차박 캠핑지로도 유명하다. 실외 공간임에도 화장실, 개수대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해마다 꾸준히 캠핑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줄을 잇는다. 문막교 건너에는 차박과 노지 캠핑이 가능한 연화 소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