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스카이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리스카이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리스카이워크

12.3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설리 스카이워크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지어진 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 폭 4.5m, 총 길이 79m의 구조물로 되어있으며,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아니한 상태로 있는 보’를 뜻하는 ‘캔틸레버’, 이 설리 스카이워크의 경우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스윙 그네’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명물,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높이 38m의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대청마루

12.4Km    2024-08-20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293
055-867-0008

대청마루는 1983년에 문을 열었다. 주인의 친정어머니가 정육점부터 시작하여 식당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는 음식은 진정한 음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주인은 남해의 지역 특산물과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토속적인 맛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멸치쌈밥과 멸치한상으로, 멸치한상에는 쌈밥, 회무침, 튀김, 된장찌개가 나온다. 그 밖에도 멸치랑 갈치가 나오는 정식과 연잎밥이 함께 나오는 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남해 파독전시관

12.4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남해 파독전시관은 독일마을에 조성된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201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지난 1960년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실업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은 낯선 땅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의 80% 이상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파독전시관은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 그리고 한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낸 공간으로,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동영상에는 파독의 배경과 애환의 과거, 남해 독일마을에서의 새로운 인생 2막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해독일마을

남해독일마을

12.4Km    2025-05-29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89-7

남해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다. 전통 독일식 주택을 볼 수 있고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 중에서 30여 집 정도가 부업으로 민박을 하고 있다. 집집마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12.4Km    2024-08-0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055-860-8604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축제이다. 세계 3대 축제라 불리우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기획되어, 남해에서 독일맥주 축제장을 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독일전통 소시지,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동천식당

동천식당

12.4Km    2024-06-25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1286

동천식당은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 독일 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멸치 쌈밥 외에도 전골과 아귀찜 등의 한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모두 맛이 좋아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좋다. 대표 메뉴는 쌈밥과 회무침, 국, 생선구이가 포함된 멸치 쌈밥세트다. 멸치회무침은 새콤한 양념에 멸치를 무쳐낸 요리로, 명태 회무침 같은 쫄깃한 식감이다. 멸치 쌈밥은 매콤한 양념에 통통한 멸치와 각종 채소를 졸여 신선한 상추에 밥과 함께 싸 먹는 요리인데, 멸치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아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물 전골이나 낙지 전골 등의 전골 메뉴도 인기 있는데, 커다란 냄비에 신선한 재료와 미나리, 버섯 등이 듬뿍 담겨 풍성하게 제공된다. 덕분에 마을 주민들도 저녁에 술과 함께 한 끼 식사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용월사

용월사

12.4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월전길 129-60

돌산대교를 지나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아늑한 산자락 품에 안긴 여수 용월사를 만날 수 있다. 용월사는 20여 미터가 넘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이라는 별칭이 있다.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여수의 3대 일출 명소 중의 한 곳인 용월사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떠오르는 달이 더없이 아름다운 월출 명소이기도 하다. 용월사 원통전에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천수천음 관세음보살이 있으며, 경내에는 남해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있어 더 고요하고 분위기 있다. 확 트인 남해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월사의 범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음향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범종각에서 108 계단을 따라 바다 절벽을 내려가면 용왕님을 모신 용왕전에 갈 수 있다.

은성쌈밥

은성쌈밥

12.4Km    2024-07-2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305

남해 맛집 리스트에 꼭 소개되는 은성쌈밥은 푸짐한 양과 맛으로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꼬막 한 상으로 꼬막회, 꼬막 전, 양념 꼬막, 멸치 회, 멸치 쌈밥, 멸치 튀김, 한방 수육, 전복장이 나온다. 이름은 꼬막 한 상이지만 남해의 대표 음식인 멸치쌈밥도 함께 나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주문 즉시 돌솥밥이 준비되어 고슬고슬한 밥알에 칼칼한 멸치 찌개 속 통통한 멸치를 상추, 깻잎, 다시마에 싸 먹으면 그 맛이 별미다. 또한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 보쌈고기와 매일 담그는 아삭한 김치도 일품이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12.5Km    2025-05-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점등일은 1952년 5월 12일이며 백팔각형 콘크리트(27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동박새꿈정원

12.5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오동도 등대
061-681-2107

동박새꿈정원은 오동도 등대 앞에 자리한 예쁜 노천카페로 신미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장사한 곳이다. 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데 동백꽃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다. 직접 만든 동백꽃 엑기스는 특허까지 받았다. 주메뉴는 동백꽃 엑기스로 만든 동백차와 동백꽃사탕, 동백꽃젤리다. 대나무 잎을 깐 항아리에 동백꽃잎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해 만든 정성 가득한 차라 그런지 동백차가 특히 인기다. 동백차는 건강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하여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감기를 예방하며, 변비에 좋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하지만 동백차는 맛도 좋다. 동백차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오동도는 동백섬이라 불릴 만큼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면 더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떨어진 동백꽃잎을 ‘즈려밟고 가는’ 꽃길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백차 한 잔에 몸도 추스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을 되뇌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동백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등대, 용굴, 신이대터널, 음악분수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