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치령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치령터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치령터널

진치령터널

17.8Km    2025-04-03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진치령 터널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경전남부선 터널로, 2012년 경전선 복선 전철화로 폐터널이 되었다. 진주시는 폐철도 구간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도시 인프라 확충 및 명품 산책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자전거 도로로 준공을 하고, 2022년 11월에는 밝고 아름다운 터널 갤러리로 조성하였다. 달, 별자리, 평화의 날개, 종이비행기 등 총 4개의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진주 올빰야시장(논개시장)

17.8Km    2025-03-19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569번길 12 (장대동)

진주 서쪽 중앙시장과 북쪽 청과시장이 맞닿아 있는 전통시장이다. 1962년 개장해 6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의 유서 깊은 전통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본래 명칭은 장대시장이었으며,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논개시장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논개시장에서는 지역 유일의 상설 야시장 ‘올빰야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올빼미와 밤을 합친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납작비빔만두, 구운 아이스크림, 육전, 불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진주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는 진주성, 망진산유등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백운산 숲에서 즐기는 치유의 캠핑여행

백운산 숲에서 즐기는 치유의 캠핑여행

17.9Km    2023-08-11

광양은 봄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섬진강변을 따라 섬진강 매화마을과 청매실농원이 있어 화사한 매화향이 흩날리고, 백운산 자락의 옥룡사지에는 역사도 깊은 동백나무 숲이 붉은 장관을 이룬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도 즐기고, 화사하고, 화려한 봄기운도 느껴보자.

광양매화문화관

광양매화문화관

17.9Km    2025-03-19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21

2015년에 지어진 광양매화문화관은 광양시 다압면 일대 일명 ‘매화마을’ 안에 있는 매화와 매실에 관한 전시관이다. 매화마을 끝자락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매화 꽃잎을 닮은 외양과 매실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산뜻한 광양매화문화관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부에 매화나무와 함께 다양한 꽃나무, 연못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선사한다. 광양매화문화관 내부는 1층은 매실판매장과 휴게공간으로, 2층은 매화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매실제품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매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실주 숙성실도 관람할 수 있다. 카페 공간이 있어 매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2층 매화전시관은 청매실농원역사실과 매화문화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시 다압면 일대가 매화마을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홍쌍리 명인 일가와 청매실농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평사리부부소나무

평사리부부소나무

17.9Km    2025-03-1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평사리 동정호 인근에 있는 부부소나무는 소설 ‘토지’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서희와 길상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나무가 있던 곳은 원래 호수 한가운데 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들판이 되어 봄이면 자운영이 만개해 자줏빛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벼가 익어 황금빛으로 변하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인근에 동정호와 최참판댁이 위치하고 있어 소설 토지 속의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17.9Km    2025-07-11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공단1로 78

종합항공기 제작회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6·25 전쟁과 국가 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21세기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995년 서울 여의도 종합안보전시장에 있던 2,200여 점의 전시품을 바탕으로 2002년 8월 28일 개관했다. 박물관은 크게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항공산업관,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화사(진주)

연화사(진주)

18.0Km    2025-08-14

경상남도 진주시 향교로42번길 13

1923년에 세워진 연화사는 수정산(일명 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성 옥천사의 포교당이었으나 지금은 제12교구 본사 합천 해인사의 포교당이다. 보살들의 수행정진 도량으로 유명한 이곳은 초창기부터 여러 큰스님이 주석하며 수행 가풍으로 항상 30명 정도의 보살들이 정진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정진의 정도가 하도 깊어 스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연화사 도량에 가면 부도가 2기 있는데 스님의 것이 아닌 보살의 부도이다. 이 부도는 이곳에서 공부한 보살들이 입적하면서 남긴 정진의 결과물인데 공부의 깊이가 상당했을 뿐 아니라, 불자들의 귀감이 되어 이곳에 모셨다고 한다. 사찰의 상단에는 대웅전과 범종각, 요사채, 선방 등 종교 건물을 일자로 배치하고 하단에는 종무소, 유치원과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평면에 팔작지붕의 목조와가이며 화려한 단청이 시문되어 있으며 안에는 석가여래삼존상이 모셔져 있다.

소설<토지> 기행

18.0Km    2023-08-09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 소설 속 최참판댁이 14동의 한옥으로 구현된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조선후기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하동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며 마음이 넉넉해지는 문학기행을 즐겨보자.

지리산 노을 펜션

지리산 노을 펜션

18.0Km    2025-11-1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632번길 73

지리산 노을캠핑장은 지리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으로, 펜션과 글램핑이 있는 야영장이다.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장관이다. 도심에선 경험해보지 못한 캠핑촌의 야경과 산 중턱에 걸쳐있는 운무는 완전 휴식을 장담한다. 여름이면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시설인 야외수영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까지 있어 불편함이 없는 캠핑장이다. 산청 9경으로 불리는 지리산 천왕봉, 황매 사철쭉, 구형왕릉, 경호강, 남사 예담촌, 남명 조식유적지, 정취암,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을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18.0Km    2025-12-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145-2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 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슬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앉으면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치면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