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광산관광농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광산관광농원

보광산관광농원

14.7 Km    19296     2024-05-21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646-8

보광산관광농원은 괴산군 명산으로 손꼽히는 보광산 모랫재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산촌 휴양형 관광농원이며, 1992년 오픈하여 올해로 31년째를 맞고 있다. 26,446m²(8,000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휴게소와 식당, 다양한 숙박시설과 회의 시설은 물론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산책로, 솔밭 강의장 등 수련과 숙박에 필요한 편의시설들을 고루 갖춰놓고 있어, 가족 나들이와 기업체의 연수장, 학생 MT, 종교단체의 수련장으로 적합한 장소이다. 특별한 준비 없이 방문해도 단독텐트와 바비큐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이나 야외바비큐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고, 아름드리 노송림이 어우러진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농원이다.

젤루느린 달팽이

젤루느린 달팽이

14.8 Km    0     2024-06-11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대야로 1290

젤루느린 달팽이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하고 있다. 예쁜 개울과 백두대간 대야산이 보이는 펜션으로 레고 전시관이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썬배드와 방갈로가 있는 수영장이 있으며 비누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커피 체험도 할 수 있다.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14.9 Km    14626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봉학사지 5층석탑은 고려시기에 건립된 석탑이다. 이 석탑은 기단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채, 평평한 돌 위로 5층의 탑신이 올려져 있다. 4매의 지대석 위에 세워진 석탑은 초층 탑신만이 2매의 돌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과 탑신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다. 1층 몸돌은 큰 편이고, 2층 몸돌에서 급격히 낮아지다가 5층까지는 비슷한 크기를 유지한다. 각층 지붕돌은 두꺼운 편이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상륜부에는 복발과 보륜이 남아있고, 옥개석에는 5단 받침과 2단의 탑신괴임을 조각하였다. 이 탑은 현재 사담리 보광사 뒤편 옛 절터에 있는데, 1966년 이 석탑의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발견된 청동합에 들어있던 청동불상에서 ‘鳳鶴山 鳳鶴寺’라 쓰여진 시주문이 발견되었다.

보광사(괴산)

보광사(괴산)

14.9 Km    20434     2024-07-17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보광사는 고려 28대 충혜왕 1년에 창건되고 조선 헌종 때 폐사된 옛 봉학사 터의 아래쪽에 건립한 사찰이다. 1967년 사찰 위쪽에 있는 봉학사지를 답사한 기록에 의하면 봉학사지 5층 석탑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조선 세조 때 탑을 보수한 기록문이 나왔다고 하며, 폐사지에서 수습한 암막새에 음각된 당초문이 고려중기 이후로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봉학사의 창건과 중수 연대를 가늠하게 하고 있다.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에 의하면 1925년 폐사지에 권봉주 스님이 초막을 세우고, 김봉삼 스님이 1936년부터 폐사지에 있던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을 아래쪽에 새로 지은 보광사 대웅전에 봉안하여 주존불로 모셨다는 것으로 미루어 이 시기에 보광사가 건립된 것으로 짐작된다. 보광사에는 봉학사 폐사지에 있는 5층 석탑과 대웅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좌상 등의 문화재가 있다.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괴산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

14.9 Km    14590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봉학사지 석조여래좌상은 불신만 남아 있는 것을 불두를 찾고, 왼쪽 팔목의 보수를 제외하면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신체에 비해서 큰 얼굴은 앞으로 숙여져 있으며 옷은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다. 손은 오른손 바닥을 무릎에 대고 손끝이 아래를 가리키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배꼽 앞에 놓은 모습이다. 오른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얹어 놓은 앉은 자세는 그 예가 드문 편이다. 평판적이고 굴곡이 없는 네모진 상체, 목에 있는 3개의 주름, 둔감한 옷주름선 등에서 도식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조선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 보광산 폐사지에 있던 것을 아래쪽에 새로 지은 보광사 대웅전에 봉안하여 1935년부터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괴산 송병일 고택

괴산 송병일 고택

15.0 Km    15838     2023-08-2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4길 17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고택으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전통가옥이다.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이 잘 남아있는 곳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사당채 등이 남아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모두 ㄷ자형으로 동서로 나란히 서있고 중간에 낮은 담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안채 앞에는 一 자 형태로 곳간채가 길게 세워져 있다. 3칸 크기의 대문채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어 바닥을 다진 후 건물을 세워 튼튼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 안채는 작은 문을 거쳐 들어갈 수 있도록 담이 둘러져 있고 옆에서 보면 맞배지붕이다. 사당은 정면 4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해 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광채는 일자형으로 곡식은 물론 각종 농기구를 보관하던 장소로 이용이 되었고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가 주위로 울창한 숲이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마당은 깨끗하게 포장을 하여 방문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또 마당 한편에 뜰마루를 설치하여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잘 가꾼 잔디밭과 화초는 고가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이 고택은 우암 송시열의 후손들이 살던 집이다. 송시열의 8대손인 송병일이 충청감사로 재직 시에 아버지를 위해 별당을 지어준 것이 증축을 거쳐 종택으로까지 사용되었다. 우암 송시열의 종손들이 6대에 걸쳐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우암 송시열의 묘가 고택 바로 위에 있기도 하다. 현재는 충북 양로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화양계곡과 선유계곡, 공림사 등이 있다.

수안보파크호텔

수안보파크호텔

15.0 Km    44029     2024-05-3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탑골1길 36
043-846-2331

수안보파크호텔은 넓은 객실과 연회장, 한/양식당, 초현대식의 노천온천탕과 맥반석 사우나, 천연온천, 실내수영장, 산책로, 조깅코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수안보 여행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탁 트인 수안보의 사계와 함께하는 노천탕이 있다. 수안보파크호텔에는 고객의 건강을 위한 테니스장도 별도 설치되어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난 산뜻한 기분을 즐길 수 있으며 좋은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도 제공해 드리고 있다.
신관 1층에 위치한 한국도자기 전문 매장은 본차이나, 슈퍼스트롱 등 한국도자기의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주정산 봉수

15.0 Km    15623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주정산 봉수는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와 괴산군 장연면 추정리의 경계인 주정산 봉우리에 있는 봉수대이며 봉우리 인근에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다.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 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이 봉수대는 고려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남쪽의 미륵리 마골재에서 봉수를 받아 북쪽의 대림산 봉수대에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쟁 당시 대부분 훼손되었으나 석축 원형과 봉대가 큰 훼손 없이 남아 있으며 발굴조사 결과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방호벽, 석등을 갖춘 남북 2곳의 출입구, 화구와 화덕을 갖춘 봉조 5개소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조선시대의 자기류와 그릇 조각, 한자와 한글을 같이 새긴 그릇 뚜껑, 석제품 등의 각종 유물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 봉수대는 봉수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기우제를 지내는 제의 장소로도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

우암 송시열묘

우암 송시열묘

15.0 Km    2075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8길 19

송시열(1607∼1689)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효종을 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송 송시열의 묘가 있는 청천은 송시열이 벼슬을 물러난 후 은거했던 화양동계곡과 노론 사림의 중심인 화양서원이 있는 곳이다. 정읍에서 숨을 거둔 송시열은 본래 수원의 무봉산에 1689년 장사를 지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신동 산39번지 무봉재사(은진 송씨의 재실)의 뒤쪽 산 능선에 초장지였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는데, 1757년 괴산으로 이장되었다. 묘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는 수령 370년인 은행나무를 가운데 두고 좌측에 1779년에 세운 송시열의 신도비가 비각 안에 서 있고, 우측에는 재실인 음봉병사가 고관 댁처럼 위엄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정조의 어필로 알려진 신도비에는 정면에 [有明朝鮮國左議政尤庵宋先生之墓]라고 쓰여 있으며 이 비석은 국난이 있을 때면 땀을 흘린다고 한다. 송시열이 은거했던 화양서원과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근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 의종의 위패를 모신사당인 만동묘를 비롯해 암서재, 읍궁암, 애각서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은 1999년에 12월 29일 사적 제417호 괴산송시열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송시열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정신이 깃든 곳일 뿐 아니라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이다. 한때는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던 곳으로 민족 정기회복을 위한 교육 장소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는 곳이다.

환경문화전시장

환경문화전시장

15.2 Km    14868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괴산로 1248

지난 1985년 문장대 용화지구 온천지구로 지정되면서 인근 청천면 일대의 환경오염과 생활 터전의 파괴에 대한 우려되어 괴산군민과 충청도민이 개발 저지에 동참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2003년 5월 30일 문장대 온천조성사업 시행 허가 취소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무려 18년간의 지루한 투쟁으로 이루어낸 값진 승리를 기념하고, 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환경문화전시관이 건립되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의 장승 수십 개가 다양한 모습들로 만들어져 있고, 민간신앙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목적으로 세우는 솟대들이 무리 지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