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송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송폭포

16.2 Km    21678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바위가 층층이 쌓인 절벽 사이로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만든 높이 15m의 폭포가 5단 또는 7단의 층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를 오송폭포라 불린다.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오송폭포는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연림과 암석 사이를 흐르는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며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물줄기가 웅장하다. 이 일대는 옥양폭포, 장각폭포, 복로폭포, 쌍룡폭포 등이 있으며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문장대를 지나 오송폭포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햇다래마을

16.2 Km    0     2024-06-19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수한로 239-7

햇다래마을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에 위치한 현2리, 도촌리, 율티리, 월외리 4개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햇다래의 ‘햇’은 그해에 난의 뜻을 더하는 말로 처음과 해(태양)를 의미하며, ‘다래’는 예로부터 마을산을 중심으로 다래나무가 많아 다래골이라 불려진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이곳은 숲의 자원을 가장 크게 지니고 있으며, 숲이 주는 가장 자연적이고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줘야 하는 마음을 가진 마을이다. 점점 각박하고 물질적으로 변질하는 세상의 중심에 누군가는 지키고 그 자연스러움을 전하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역할을 햇다래마을에서 농어촌 인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숲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햇다래마을은 숲 전문가와 함께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연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편안하고 안락한 각종 편의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햇다래마을에 오면 어떠한 스트레스도 없고 그저 자연을 느끼고 보고 호흡하는 것을 안내해 준다. 자연은 사람이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야 함을 무언으로 말해주고 있다.

문장대야영장

문장대야영장

16.5 Km    0     2024-08-01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장로 1656

문장대 야영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와 상오리에 있다. 계곡이 가까이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편리하고,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야영장에서는 일반 캠핑을 할 수 있으며, 데크에서도 캠핑이 가능하다. 데크 이용 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체 야영장 이용객을 위해 전기밥솥, 히터, 난로 등의 고출력 전열기는 사용금지) 샤워장에는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백화산

백화산

16.6 Km    0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해발 933m의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지도상에는 한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성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반야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르고 코스가 있고 낙타 등과 같은 능선을 하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경북 쪽 산행 들머리에는 조선 숙종 때의 옥동서원과 백옥정, 보현사 등이 있으며, 충북 쪽 반야사 입구에서 오르는 코스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고찰 반야사가 등산객을 반긴다. 산 위치는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 쪽 산 중턱에는 저승골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2022년 호국의 길을 조성하여 둘레길을 정비하였고, 몽고 항쟁 기념비도 조성하였으며, 작은 계곡이나 물이 맑고 풍부하여 조용한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백화산 호국의 길은 옥동서원을 출발하여 백옥정 - 세심석 - 출렁다리 - 임천석대 - 농다리 - 반야사에 이르는 총 5.1㎞로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등 원시림 같은 활엽수에,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 낭만적인 길이다. 그럼에도 호국의 길이라 칭함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 말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만들었던 곳이고, 고려 때에는 황령사(상주시 은척면) 홍지스님이 이끄는 차라대가 몽골군을 몰살시킨 곳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들의 주둔지였던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산 고지에는 신라시대에 완성했다는 금돌성과 대궐터가 1,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몽골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저승골과 전투 갱변의 이야기는 고려시대 역사를 기록한 고서 곳곳에 남아 있다.

옥천 독락정

16.7 Km    20045     2024-06-14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70

* 선비들이 즐겨모이던 공간, 독락정 *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安南面) 연주리(蓮舟里)에 있는 주몽득(周夢得)이 세운 조선 중기의 정자로 1998년 6월 26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1607년(선조 40)에 세운 정자로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방 1칸과 마루가 있다. 처음에는 정자로 지었지만 후에 유생들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전당으로 사용하여 서원 구실을 하였다. 1772년에 중수하고 1888년, 1923년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보전해오다가 1965년 초계주씨독락옹파 문중에서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 금강과 병풍의 바위산의 어우러짐 * 건물 앞쪽에는 1668년 당시 군수였던 심후(沈候)의 ‘독락정(獨樂亭)’이란 액자가 걸려 있고, 대청에는 입재(立齋) 송근수(宋近洙)의 ‘율시기문(律詩記文)’이 각자 되어 걸려 있다. 이 정자로 인해 마을 이름도 독락정(獨樂亭)이라고 부른다. 정자 뒤쪽에는 층암절벽 바위산이 병풍처럼 솟아 있고, 앞쪽에는 금강(錦江)이 흐르고 산들은 용이 춤을 추며 승천하는 기세로 선비들이 즐겨 모이던 곳이다. 독락정은 기와와 단청의 조화로움으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통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청의 알록달록한 색과 무늬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속리산시어동캠핑장

속리산시어동캠핑장

16.7 Km    5     2023-08-17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속리산 시어동 캠핑장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자리 잡았다. 상주시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남제일로와 문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에 계곡이 있어 산자수명하다.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5m로 주로 미니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옥천 경율당

옥천 경율당

16.8 Km    1853     2024-06-07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종미3길 120

옥천 경율당은 조선 영조 11년(1735) 문인 전후회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서당이다. 경율은 전후회의 호다. 평소 율곡 이이를 존경하여 호를 경율이라 하고, 서당 이름을 경율당이라 했다. 후손들의 학문 연구와 인격 수양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4면 모두 마루가 있어 전형적인 서당의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방으로 툇간을 달았고, 뒷면 창고방에는 서책을 보관하던 누락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마루 끝에 얹은 장식 기와의 글귀를 통해 1735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엔 서당이었지만 지금은 용궁 전씨 종중의 회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뒤뜰의 소나무와 언덕을 아우르는 담장이 한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한적한 호반 풍경을 만나다

16.8 Km    3411     2023-08-08

충북 옥촌 일대는 정지용문학상을 받은 역대 시인들의 시비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걷고, 옛 서당이었던 한적한 경률당의 작은 마당을 산책하다 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밤원마을

밤원마을

16.9 Km    0     2024-08-12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서원3길 29-80

황토방과 산책로, 텃밭정원, 가족체험관과 교육관, 야외공연장, 물놀이터 및 각종 야간 경기가 가능한 체육시설등의 편의시설을 보유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며, 상주와 잠 숙면 힐링 여행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 및 포도, 사과, 곶감 등 계절별 농사수확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다.

청화산 늘재방면

청화산 늘재방면

17.0 Km    0     2024-08-05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청화산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과 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등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983m이다. 산죽 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청화산은 소백산으로부터 하설산, 포암산, 주흘산, 조령산, 백화산, 희양산, 대야산 등의 어깨를 타고 조항산까지 이어져 온 백두대간이다. 청화산 늘재를 시작으로 하는 산행 코스는 청화산, 조항산, 밀재로 이어진다.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