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강변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강변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강변길

충주 강변길

16.8 Km    0     2023-06-15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충주 강변길은 충주댐 아래 강변에 조성된 걷기 길로 총 길이 91km, 9개 코스로 이루어진 '충주시 풍경길' 가운데 하나이다. 충주시 풍경길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걷기 여행길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토리텔링 부문에 선정된 곳이다. 이 중 ‘강변길’은 충원교에서 민물고기전시관에 이르는 길로 충주호의 빼어난 풍광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충주댐 아래 강변을 따라 걷는 ‘강변길’은 총 1km 길이로 1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봄철에 이곳을 찾으면 길가에 온통 벚꽃이 만발하여 더욱 아름다운 충주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충도저수지

16.9 Km    0     2023-12-15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는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소이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944년 일제강점기에 축조됐다.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배스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붕어는 월척급이 자주 출현한다. 저수지는 음성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봉학골산림욕장, 로얄포레 컨트리클럽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석종사(충주)

석종사(충주)

16.9 Km    35558     2024-05-22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길 271-56

석종사는 충주시의 외곽의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화각 및 범종각, 소소원(선방), 안양원, 금봉암, 조종육엽(조실채), 금봉선원, 감로각, 천척루(누각), 회명당(후원), 원흥료(종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 역시 사찰에 몸담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조용히 수양하고 참선하며 불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교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이 밖에도 불설사십이장경, 인천안목 권상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충주 문주리 석조여래좌상

충주 문주리 석조여래좌상

17.0 Km    14905     2024-06-20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충주 문주리 석조 여래 좌상은 충주시 대소원면의 탑동마을에 있는 석불 좌상이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마을 가운데에 있으며 주민들이 흙벽돌로 보호각을 만들어 봉안하고 관리도 하고 있다. 충주 문주리 석조 여래 좌상은 편단우견의 항마촉지인 불상으로, 팔각 연화대좌와 광배가 함께 전한다. 그러나 석불과 광배는 대좌의 석질이 다르고, 조각 솜씨도 달라서 석불과 광배는 대략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는 표현되지 않았다. 이마에는 백호공이 있으며, 얼굴에 비해 코는 크고 입은 작으며 눈은 반개한 모습이다. 양쪽 귀는 짧고 어깨는 약간 위로 올라간 모습이며 목에는 삼도의 흔적이 보인다. 법의는 편단우견인데 옷 주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게 처리하였으며 등 뒤에까지 옷 주름을 표현하였다.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내리고 있으며 왼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위에 올려놓았다. 대좌는 하대석과 중대석만 남아 있고, 상대석은 깨어져서 스님이 기거하는 집에 방치되어 있다. 상대석의 연화문은 불상과 달리 조각 수법이 매우 뛰어나다. 기단석에는 안상이 조각되고 하대석에는 복련을 돌려서 표현하였다. 광배는 불상 뒤편에 따로 떨어져 있으며, 원형의 석조 광배로 두광에는 중심 원좌가 있고 주변에 연화문을 두른 원광이 있다. 신광에는 2줄의 선을 융기시켰는데 주변에 화염문의 흔적이 보인다. 불신의 표현이 자연스럽지 않고 조각이 소략하지만 대좌의 조각은 뛰어나다.

충주 남산성

17.0 Km    38588     2024-02-05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충주산성은 충주시 안림동과 목벌동 사이에 있는 산성으로 남산성 또는 금봉산성으로 불린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이며 외축 내착형이며 산 정상을 이어 쌓아진 테뫼식 산성이다. 성안에는 우물 자리가 2개소 있는데 현재 물은 나지 않는다. 동서의 산 능선상에 문터가 있고 동쪽으로 수구가 있다. 또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 및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충주산성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병을 물리친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몽고군의 이어지는 침입에도 꿋꿋이 막아내어 충주산성은 끝내 지켜졌다고 전해진다. 삼한시대에 마고선녀가 7일만에 축성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백제 개로왕 21년(475)에 축성하여 적을 방어했다는 설도 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음성문화예술회관

17.1 Km    17857     2024-07-1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102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수용하고자 설립된 문화 예술 공간이다. 2008년 개관 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지역에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음악회,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발표회와 세미나 또한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600석의 대공연장과 200석의 다목적실,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원주 거돈사지

원주 거돈사지

17.1 Km    38648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원주 거돈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부론면, 현계산 기슭을 안고 펼쳐진 거돈사의 옛 터로 흥법사지, 법천사지와 더불어 사찰 터만 남아있는 곳이다. 1989년~1992년까지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한림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발굴조사 결과 출토 유물로 추정컨대 통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어져 고려 초기에 확장·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거돈사지에 도착하면 자연석으로 잘 쌓아놓은 석축이 먼저 보이며 그 가장자리에는 원주시가 보호수로 지정한 천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돌계단을 걸어 오르면 소박한 모습의 거돈사지삼층석탑을 만나게 된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9세기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층석탑 뒤쪽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불당을 모신 곳으로 사찰의 중심 공간이라 할 수 있는 거돈사지 금당터가 자리하고 있다. 비록 빈터이나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인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금당지 뒤 강당지와 동쪽으로 화랑지가 정비되어 있으며, 삼층탑은 1982년, 원공국사탑비는 1963년에 각각 보물로 지정되었다.

오시며가시며

오시며가시며

17.2 Km    1     2024-03-28

충청북도 충주시 중방곡길 56

오시며가시며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오전 5시에 문을 열어 여행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암소 구이이며 그 밖에 쇠고기뭇국, 우거지탕, 돼지 두루치기, 우리 집 된장찌개, 청국장 등을 맛볼 수 있다. 감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피아그린CC, 스카이 어드 벤처가 있다.

충주호반 푸른 물빛에 젖은 벚꽃 터널 산책

17.3 Km    2611     2023-08-08

매년 4월이면 충주호가 벚꽃으로 물든다. 이때를 맞춰 충주호봄나들이한마당도 열린다. 호수 양안의 벚꽃 너널을 걷고,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는 축제다. 벚꽃길 걷기, 미술과 음악 공연, 벚꽃 손수건 만들기 등 이벤트도 마련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우안공원은 연못과 벤치, 각종 조각품이 어우러진 소박한 공원으로, 도시락을 먹으며 봄 햇살을 즐기기 좋다.

충주호 종댕이길

17.4 Km    13461     2024-05-09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정선 정씨의 집성촌이자 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는 심항산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렸다. 충주댐 건설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2013년 총 8.5km의 [종댕이길]이라는 탐방로를 개통했다.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생태 연못이 종댕이길의 시작점이다. 길의 오른편에서는 충주호를 바라볼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좁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팔각정, 출렁다리, 육각정과 같은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