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6-1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733-38
화양동야영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은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19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 도경로, 도경로후영 5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오토캠핑 사이트가 100면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캠핑장이다. 데크 14면, 블록 38면, 파쇄석 22면, 카라반 겸용 사이트 26면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각종 음료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페를 비롯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영장, 어린이를 위한 놀이방 등이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14.1Km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3길 8
청안 읍내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에 딸린 낙엽교목이며 높이 17m, 가슴높이의 둘레 7.1m 로서 가지가 동서로 16m, 남북으로 15.5m 정도 퍼져있다.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성종(成宗) 때 이 고을의 성주가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들의 존경을 받아 왔었다. 어느 날 백성들에게 위로연을 베푸는 자리에서 우리 성내에 못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백성들이 ‘청당(淸塘)’이란 못을 파게 되었고, 성주는 그 연못가에다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은행나무는 그중에서 남은 하나이다. 그 후 성주가 조정으로 떠나게 되어 백성들은 어진 성주를 보내는 아쉬움에 시를 지어서 성주를 추모하면서 잘 가꾸어 왔다고 한다. 이 나무속에는 귀 달린 뱀이 살고 있어서 나무를 해하는 사람은 이 속에 있는 뱀의 해를 받는다고 전해오고 있다.
14.1Km 2024-07-2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715
써니밸리 오토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 떨어졌는데,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와 도경로후영5길을 차례로 거쳐 30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화양계곡이 흐르는 청정한 산속에 위치해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놀이를 겸해 캠핑을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들로 붐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는데, 텐트, 냉장고, 선풍기, 조리기구 등을 갖춘 렌탈 캠핑이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주말에만 운영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주중에도 문을 연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한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캠핑장 자체가 화양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다른 관광지를 찾아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4.1Km 2023-10-19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2길 5
청안동헌은 조선 청안현의 관아로 태종(太宗) 5년(1405)에 세워졌다고 전하나 여러 가지 구조기법으로 미루어 볼 때, 19세기 후반의 건물로 추측된다. 둥근기둥을 비교적 높은 네모꼴 주초로 받치며, 소로로 수장한 굴도리를 썼으나, 부연을 달지 않고 보머리에 초가지 장식이 없는 검소한 집이다. 이런 모양은 관아건물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그다지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유구가 드물기 때문에 조선시대 관아건축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이 건물은 ‘안민헌(安民軒)’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1913년부터 3년간 중수하여 일경(日警)의 청안주재소로 사용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청안지서장 사택으로 사용하면서 건물구조가 많이 변형되었던 것을 1981년 복원 수리하였다. 관아 건물은 고을 원이 공무를 보는 동헌, 정당(正堂)과 익실(翼室)을 갖춘 객사(客舍), 원님이 기거하는 내아(內衙)와 기타 건물 들로 구성되는데, 동헌을 제외한 다른 건물은 모두 남아있지 않다.
14.2Km 2024-10-31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연지길 49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의 석탑이다. 기단부는 대석 위에 갑석을 올렸는데 갑석의 윗면에는 2단의 탑신괴임이 있다. 대석의 면석에는 양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고 각층 탑신에는 양우주를 정연하게 각출하였다. 각층 옥개석 낙수면의 물매는 비교적 급한 편이며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다. 탑신부는 각기 다른 석재로 만든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3층으로 쌓았고 위층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팔작지붕처럼 생긴 옥개석은 윗면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고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받침이 선명하게 돌출된 모습이다. 1층 탑신 4면에 새긴 불상은 앙화좌 위에 결가부좌 하였으며, 모두 두광과 신광을 갖추었다. 동쪽은 약사여래, 서쪽은 아미타여래, 남쪽은 대일여래, 북쪽은 석가여래상을 조각하여 사면불의 의궤를 갖추었다. 이 석탑은 삼층탑신과 상륜부의 일부가 결실되어 최근에 보수하였으나 정제미와 조각기법이 뛰어나며, 옥개석의 전각, 층급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4.2Km 2024-07-26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834-9
화양 원탑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 떨어졌다. 캠핑장까지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화양계곡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약 5,000㎡에 이르는 대지 위에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0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8m 세로 7m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 반려견의 경우 원칙적으로 출입을 금한다. 밤 10시 이후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강제 퇴촌을 당할 수도 있다. 캠핑장 주변에 화양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 좋다. 화양계곡 인근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14.2Km 2024-07-2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 1675
팝콘 야영장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하고 있다. 괴산은 미세먼지와 산성비의 영향이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물놀이장, 트램펄린, 일급수 시냇가, 세미나실, 족구장,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비수기, 성수기, 평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1년 365일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하며, 동계 장박이 가능하다.
14.2Km 2024-06-20
충청북도 괴산군 화양로 834-9
화양숲노리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자리 잡았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도경로와 도경로후영5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진 덕분에 한여름 뙤약볕 걱정이 없다. 게다가 계곡이 있어 휴가철 무더위를 날리며 캠핑을 만끽하기 제격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7m로 널찍하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주변에는 속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4.2Km 2024-08-01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창현로 809
햇살아래 체험농장 캠핑장은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2㎞가량 떨어졌는데, 차로 충원대로 중원대로 창현로를 거쳐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곳은 부대시설이 알차다. 승마 체험장을 비롯해 동물농장, 커피숍, 식당, 펜션 등 누구나 만족할 만한 시설이 많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3면과 카라반 4대를 갖췄다. 일반 야영장의 바닥은 파쇄석 32면과 데크 1면으로 나뉜다. 모든 사이트에 나무를 심어 한여름 캠핑도 두렵지 않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을 비치했고, 외부 전용 공간에는 의자 일체형 테이블이 있다.
캠핑장 인근에 대영베이스CC, 탄금대공원, 호암지 생태공원 등 연계 관광지가 많다. 충주시청 방면으로 가면 음식점이 많이 있다.
14.2Km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운사기념관은 빨간 마후라, 남과 북을 비롯해 수많은 방송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쓴 한국의 1세대 TV드라마작가 한운사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괴산군 청안면 지역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자 그의 생가터에 건립한 것이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송드라마 작가, 방송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세워진 TV드라마 관련 자료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층은 사무실과 각종 행사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한운사 작가의 고향과 관련된 사진과 영화의 스틸이 전시되며, 전시는 입구부터 ‘씨’, 계단실의 ‘길’, 2층 전시실의 ‘땀’, 옥외 테라스의 ‘구름’이라는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전시실은 가운데를 비운 ‘ㅁ’ 자 형태로 구성되었고, 외부 벽을 따라 액자들의 군집으로 전개되며, 가운데 창을 통해서는 소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보이도록 했다. 유리창에는 선생의 촌철살인 명언들, 평소에 써놓은 방언들이 쭉 새겨져 있다. 작가 한운사는 1948년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1961년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71년 드라마 ‘남과 북’등 라디오와 TV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 ‘잘살아 보세’ 노랫말을 작사했다. 또한, 한국영상문학의 꽃을 피웠고 사회성과 시대성을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로맨티시즘 넘치는 인간상을 그려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방송 드라마 개척의 대부로 불리었다. 2002년 한국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2009년 8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