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의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레의산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수레의산자연휴양림

13.8 Km    44825     2024-05-31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차생로 310-108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 정승 양촌 권근 묘지의 전설이 전해오는 전설의 샘과 상여 바위, 병풍바위 등 특이 지형지물이 있는 곳이다. 병풍바위에서는 수레의 산을 앞, 뒤로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산 능선부의 철쭉과 진달래가 꽃을 피우며 다양한 참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숙박과 야영뿐만 아니라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산행 및 나들이 공간으로도 찾기 좋은 곳이다. 산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휴양림 인근에는 철박물관, 권근 3대 묘소, 심당짚공예연구소 등이 있다.

(주)마치공작소

(주)마치공작소

13.9 Km    0     2024-06-20

충청북도 충주시 마치4길 9-6

주식회사 마치공작소는 충주의 서부쪽에 위치한 옛 말죽거리인 마치마을에 위치한 공작소다. 골드러쉬라는 행복을 찾아 서부로 떠난 개척자들 처럼 공예가들이 행복을 찾아 충주의 서부쪽인 마치마을로 정착하여 공예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있는 로컬기획자와 로컬 공예가의 체험장이다. 다양한 공예 체험거리가 있고 농촌 지역 다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아이디어 넘치는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이기도 하다. 충주에서 휴식과 충주의 멋을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 기반의 지역 정착기를 들려주고 체험해보는 곳이다.

외갓집

13.9 Km    0     2023-10-17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265

외갓집은 집밥이 그리울 때 들러보기 좋은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우렁제육쌈밥정식이며, 이 밖에 짜글이찌개, 외할머니청국장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아침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인근 로얄포레컨트리클럽에 골프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음식점으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중앙탑사적공원, 25km가량 떨어진 곳에는 탄금대 등 충주의 유명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충주 신흥사 석조 나한상

14.0 Km    15941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장병산에 있는 신흥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로 대웅보전에 봉안된 석조 나한상이 있다. 신흥사는 1890년에 창건되었고, 1924년에 중건되었다. 이곳의 십육 나한 중 현재 4구만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4구의 나한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크기가 비슷하고,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어서 다른 나한상과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목구비와 두건의 모습, 삼도, 의문, 옷 주름 등 상반신부터 하반신의 표현이 섬세하게 드러난 나한상으로 불상 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석조 나한상은 근래에 채색하여 본래의 색상은 알 수 없으나 원형은 잘 보존된 상태이다. 원래 토제불상 1구와 석고 나한상이 6구 있었는데 토제불상은 훼손이 심해 땅에 묻고, 북쪽 바위벽에 있던 목이 잘린 나한상 2구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엄정면 일대는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던 곳으로 신흥사 석조 나한상은 이 절터에서 다른 유물과 함께 출토되었다. 나한상들을 통해 신흥사는 십육 나한을 봉안하는 나한 도량으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소문난장터순대

소문난장터순대

14.0 Km    0     2024-06-27

충청북도 충주시 신덕로 263

소문난장터순대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락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며, 머리국밥과 황태해장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순대한접시, 머리고기, 누름고기는 국밥 종류에 곁들여 먹기 좋다. 이 밖에 모둠안주, 순대볶음, 곱창볶음, 막창볶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충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감우재전승기념관과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신흥사(충주)

14.0 Km    18719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신흥사는 장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1890년(조선 고종 27) 오영근이 창건했다. 오영근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석간수를 발견했는데, 그 물을 마시고 소원을 빌었더니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이후 석간수는 신기한 약효가 있는 샘물로 이름이 났으며 근처에 초가 2칸을 마련하여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건물로는 대웅보전과 삼성각, 용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24년 세워진 것이다. 내부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의 삼존불이 있고 불상 뒤로는 극락 후불탱화와 지장 탱화, 십일면 관음 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불상 주위에는 십육 나한상이 놓여 있는데, 이 중 4구는 절 부근에서 출토된 것이다. 그밖에 팔각원당형부도 재료와 고려청자 1점이 발굴된 바 있다.

동락전승비

동락전승비

14.0 Km    15903     2024-08-28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동락전승비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이며, 동락 초등학교 인근 가섭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동락전투는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전투이다. 1950년 7월 7일 당시 인근 동락 초등학교에 북한군 연대 병력이 집결하고, 수십 대의 차량과 포가 포진하고 있었다. 이때 동락 초등학교 여교사 김재옥이 기지를 발휘해 국군이 철수하고 있다고 북한군을 안심시킨 후 이를 기습의 발판으로 하여 이곳이 한국전쟁의 첫 전승지가 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획득한 북한군 무기를 통해 소련군의 간접적 참전을 증명해 유엔군의 참전을 끌어냈다. 동락전승비가 있는 곳에 기념 광장, 상징 조형물,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국가보훈처에서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해서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호국 전승 동락 전승비 근처의 동락 초등학교 교정에는 김재옥 교사 기념관과 김재옥 여교사 현충탑이 있다.

장호원재래시장(4, 9일)

장호원재래시장(4, 9일)

14.3 Km    17258     2024-09-04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965번길 36
031-641-1330

이천 장호원버스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장호원재래시장은 오일장을 병행하고 있는 상설시장이다. 1936년부터 현재의 자리에 터를 잡은 장호원장은 교통의 요지에 있어 상당한 규모를 자랑했던 시장으로 청미천을 경계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과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으로 나뉘는 지역에 있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은 이천 장호원, 음성 장호원으로 나눠 부르며 행정구역만 다른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었는데, 이천 장호원장이 음성 장호원장보다 규모가 크고 일반 장터의 풍물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장호원 재래시장은 상설시장보다 매월 4, 9일이 들어가는 날 열리는 오일장이 더 유명하다. 장날이면 시장 입구 오거리를 중심으로 십(十)자 형태로 장터로와 서동대로 쪽에 총 약 1km가량 길게 장이 선다. 장터에는 잡곡, 참깨, 콩, 녹두, 대추 등을 가지고 나온 아낙들과 서울에서 내려온 장꾼들이 모여들어 판을 벌이고, 장호원의 명물인 복숭아, 이천 배, 이천 쌀, 산나물과 약초, 음성 고추 등의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천에서만 생산되는 토종무인 게걸무와 게걸무로 만든 김치류를 구매할 수 있다. 게걸무는 맛이 겨자처럼 맵고 속이 단단해 소금에 절여 땅에 묻어두었다가 겨울이 지난 후에 꺼내 먹는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주차장은 장호원읍오남리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일장은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린다.

충주 김생사지

충주 김생사지

14.5 Km    15956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711∼791)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터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하고 미천한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고 원성왕 7년(791) 80세까지 붓잡기를 쉬지 않았다. 이 사지는 주변에 장대석이 많고 석탑재와 기와조각, 도자기조각이 산재해 있어 이곳을 ‘와당밭’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와전류(瓦塼類)가 많이 출토되었다. 김생사지는 『수산집』의 김생사중수기(金生寺重修記)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통하여 북진애(北津崖)-예성(蘂城)의 북쪽나루- 즉 현 위치의 김생사에서 두타행(頭陀行)을 닦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년 전까지 있었던 고와가(古瓦家)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성상오십일년을미 충청도 충주’의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래까지 조선시대 고가터가 남아 있으며 1979년 당시 두 채의 건물이 ‘ㄷ’ 형태로 있었다. 절터의 서쪽 강가에는 김생이 쌓았다는 김생제방(金生堤防)이 있는데 이 제방은 강물에 의한 토량 침식을 예방, 사지의 평탄대지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으로 쌓았던 것으로 40∼50cm 정도의 길이에 높이 3∼4m 규모로 남아 있으나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겨 자취를 찾기 힘들다.

이시진 효자각

14.6 Km    15105     2024-06-14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1길 149

이시진 효자각은 충주시 동량면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뒤쪽 언덕에 그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시진(1578~1633)은 조선 중기 때 효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슬퍼함이 극진하여 난리를 만나도 상복을 벗지 않았다. 또 어머니의 병환이 심해지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케 하였으며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를 하였다. 이시진의 효행은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1608년(선조 41) 효자문이 세워졌다. 지금은 낮은 담장을 둘러 효자각을 보호하고 있으며 담장 앞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남향으로 배치된 정려각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구획하여 사면에 홍살을 둘렀다. 기단은 자연석을 낮게 쌓았으며 그 위에 사각주 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는데 공포는 만들지 않고 창방으로 결구된 주간에만 4개의 소로를 놓아 주심도리 장형을 받치고 있다. 가구는 양측 대량 상부에 제형 대공을 설치하여 종도리를 받치도록 한 삼량집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단청을 하였다. 그 효행은 삼강행실도 7권 20면, 동국신속삼강행실도 340면에 실려 있다. 인근에 충주호와 충주댐 물 문화관, 계명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