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12-18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528
금대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의 말사로서 금대사라고도 한다. 신라 태종 무열왕 3년(656)에 행호조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뒤 통일신라시대 말에 도선국사(827~898)가 나한전을 지어 중창하면서 나한도량으로 이름이 났으며, 나한도량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온다. 신라 도선국사가 참배지로 인정했으며, 고려 보조국사, 조선 서산대사가 수도 성취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다. 금대암은 1950년 6·25 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금대암 복구 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경내에는 유물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제34호로 지정된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68호 금대암 동종과 제269호 금대암 신중탱화, 그리고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함양 금대암 전나무가 있다. 조선조 탁영 김일손이 쓴 기행문의 기록에 일두 정영창 선생과 함께 산사를 찾으니 20여 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하고 있었다고 하였으며, 뇌계 유호인 선생의 시 중에 “잘 있느냐 금대절아 송하문이 옛날 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려.”라는 시가 남겨져 있는 고찰이다.
17.9Km 2025-01-14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북방우회길 7-4
옥종딸기마을은 옥종면 북방리 면 소재지에서 6km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리산자락의 기름진 땅과 맑은 공기, 풍부한 햇볕, 맑은 물로 당도가 높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변으로 흐르는데 동으로는 덕천강이 흐르는데, 강 건너는 진주시 수곡면 원외리이며, 남으로는 사천시 곤명면 완사와 마곡, 북쪽으로는 대곡리이고 서로는 정수리와 접하고 있다.
17.9Km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44
010-3572-3477
지리산끌림펜션은 피아골계곡에 자리자븐 지중해풍 펜션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고, 밤이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도 헤아려 볼 수 있다. 이름 모를 새들과 풀벌레들이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합창하는 곳, 지리산끌림펜션에 방문하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시설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7.9Km 2025-01-22
전라남도 구례군 섬진강대로 4310-46 쉬리팬션
010-4583-8255
쉬리펜션은 피아골 계곡과 섬진강을 바라보며 지리산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복층 펜션으로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푸르지오와 해비치 객실은 독채로 독립되어 있고, 해비치 객실에는 노천탕욕조가 있다. 객실 앞에 모두 개별 텐트가 설치되어 캠핑 감성의 독립된 개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이다. 넓은 테라스에서 만끽하는 확 트인 전망이 힐링을 선물한다.
17.9Km 2024-02-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8
061-782-6596
전남 구례군의 지리산1박2일펜션은 향기로운 자연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여유,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래어 줄 수 있는 곳이다. 맑은 물이 항상 흘러 퐁당퐁당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지리산 깊은 숲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 걸으면 마음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피아골의 물과 섬진강 상류에서 흐르는 물이 만나서 함께 바다로 흐르는 장소이므로 사람도 만나서 하루를 쉬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연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와 리프팅, 바나나보트, 산악자전거 등은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18.0Km 2024-10-23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40
061-782-5845
지리산솔밭이 보이는 풍경펜션은 미국식 고급 목조주택펜션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명산과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위치하며, 최고급 데크에서 바라보는 은빛물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테마가 있는 펜션이다. 펜션 뒤에는 웅장한 지리산이 있고, 앞으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청정 피아골계곡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아름드리 한 나무 솔밭이 있다.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회사동료와 함께 멋진 추억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18.0Km 2025-05-0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276
소셜미디어에서 ‘전망 좋은 재첩국수 식당’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이 식당에서는 재첩 본연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진한 재첩 국물은 소면과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감칠맛을 채워 넣는다. 바싹하게 구운 재첩전은 막걸리가 절로 생각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18.0Km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원기양지길 26
천혜의 산 지리산 청정계곡에 위치한 피아골오토캠핑장은 전체 면적 16,424㎡의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기 적절한 곳이다. 이곳에선 지리산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데, 봄에는 쌍계사 벚꽃, 여름에는 피아골 계곡 및 섬진강, 가을에는 지리산 단풍, 겨울에는 노고단 눈꽃을 즐길 수 있다. 피아골은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된 명소로, 10월 말에 방문하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로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다. 캠핑장 옆에 피아골 계곡에서는 물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지리산 등반과 섬진강 레저 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18.0Km 2025-03-16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중촌길 51-22
하동 경현당은 일명 ‘인천서원(仁川書院)’이라 불려진다. 인천서원은 원래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 남포마을에 위치했다. 죽당 최탁(1598~1645)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강학하던 곳이었다. 숙종 36년(1710년) 외손 주담 김성운(1673~1730) 선생을 중심으로 지역유림에서 죽당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자 건립하였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최탁 선생의 9대손인 수당 최경병(1865~1936) 선생을 중심으로 후손과 지역유림이 주축이 되어 1892년 ‘경현당유계(景賢堂儒稧)’를 조직하고, 1903년 죽당선생의 태지인 인천중촌마을에 건립되었다. 경현당 건립은 위국의 순간에도 불의에 굴하지 않은 죽당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후학을 강학하고자 함이다. 1960년 경현당 뒤에 선현들의 위패를 모신 경인사를 축조하였다. 수위로 세종조의 학자인 정재 최득경 선생을 모시고, 임진왜란 진주성싸움에 순절한 모산 최기필(1562~1593) 선생, 죽당 최탁 선생, 주담 김성운 선생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매년 음력 3월 21일 후손과 지역유림에서는 향사를 지낸다. 인천서원은 모두 4채로 이루어진 간소한 서원공간 구성에 전학후묘의 서원구성을 취하고 있다. 전면에 3간의 문간채와 강학공간인 경현당이 있고, 직선축의 후면에는 3간의 내삼문과 사당인 경인사가 후묘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경현당은 전면 5간의 양측에 퇴가 있으며, 측면 1.5간의 건물로서, 구성상 5간의 맞배집의 양 옆에 전면 반간씩의 공간을 증축하여 전면·좌우측 툇집의 구성을 취하고, 좌우측의 퇴에는 부섭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면은 전면에 퇴를 두고, 중앙간과 그 동측의 간으로 2간의 마루를 마련하였고, 양측에 각 2간씩의 온돌방을 두었다. 가구는 소로수장한 주두집에 3량 구조로 구성하였고, 마루 중앙의 월간보 위에는 복원반형의 대공을 두었다. 경인사는 전면에 퇴를 두고 후면에 3간 1실의 사당을 둔 묘우로서, 맞배집에 양측면에 박공풍판이 달려있고, 공포는 이익공에 봉두를 얹은 화려한 구성을 취하고 연화머리초의 모루단청을 하였다.
18.0Km 2025-03-16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중앙로59번길 20-5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세종 22년(1440)에 처음 지어진 후 전쟁으로 여러 차례 불탄 것을 영조 31년(1755)에 원래의 위치인 이곳에 다시 짓고 그 후 여러 차례 보수했다. 건물의 배치는 앞쪽에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고 뒤쪽에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과 사당인 대성전이 위치하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내삼문의 계단이 직선이 아닌 ㄴ자로 되어있고, 명륜당 뒤의 대성전도 약간 비틀어져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이곳은 여러 가지 제사기구, 술잔, 선비옷 등의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양식을 잘 알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