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선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선대

8.6Km    0     2024-09-1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 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한우가>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노근리평화공원

10.0Km    0     2024-09-1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노근리 평화공원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발생했던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방문자센터, 평화기념관, 위령탑, 조각공원, 사건현장, 전망대, 평화기원마, 야외전시장, 교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 평화기념관은 공원의 주제성을 부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상설전시실 및 영상실 등을 포함하며 위령탑과 연계하여 노근리 평화공원의 랜드마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려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영동군의 상징성을 부각시키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춘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념비적인 형태와 현대적인 조형미를 결합하여 위패봉안시설을 갖춘 위령탑을 설치하였다. 조각공원에서는 사건의 본질적인 정신과 한민족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노근리 주민들의 당시 모습과 아픔을 다양한 조각상을 통해 느낄 수 있다. 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쌍굴다리는 노근리 사건이 발생한 현장으로 당시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평화교를 건너 평화기원마당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이용객의 휴식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추모 및 추념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난 뒤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규모 이벤트 행사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피크닉 장소로 이용되는 다목적 공간이다. 야외전시장에는 노근리 사건 당시 공중 폭격을 했던 비행기와 동일 기종인 F-86F 전투기와 군용트럭, 지프가 전시되어 있다. 교육관은 청소년들의 교육장소 및 국제 학술행사 시 보조공간으로서 약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구) 노송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었다. 각종 세미나 개최 시 숙박 장소로서의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송호리송림

송호리송림

10.3Km    0     2024-04-24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80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 있는 소나무 숲으로 100년이 넘은 소나무 1만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숲을 포함하여 이 일대 28만㎡는 송호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송호리 송림은 '양산팔경의 중심'으로 불리며 양산 8경 중 3곳이 송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송림 옆으로는 금강의 상류인 양강이 흐르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10.5Km    42443     2024-05-10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송호관광지는 284,000㎡의 부지에서 조성된 곳으로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된 송림이 어우러져 삼림욕과 더불어 가족 단위 및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리사무소를 비롯하여 주차장,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산책로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보다 즐겁고 쾌적한 휴식공간과 송호금강물빛다리, 양산팔경둘레길을 연계한 울창한 소나무숲사이에 야영장이 펼쳐져 있다.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하늘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강선대와 승천하려던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에 반하여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바위, 만취당 박응종이 말년에 후학을 가르쳤다는 녹음방초의 여의정이 있다.

옥계폭포

10.5Km    34798     2024-09-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2
043-740-3114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 미터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다 잠시 머무는 산중(山中)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은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

송호리국민관광지야영장

송호리국민관광지야영장

10.5Km    0     2024-06-12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3

송호관광지는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방갈로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송호 물놀이장이 울창한 소나무숲사이에 펼쳐져 있다. 물놀이장에는 유아풀, 성인풀, 유수풀, 유아용 슬라이드풀, 성인용 슬라이드풀, 모래찜질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분수대, 장미꽃터널, 살구꽃동산, 특산물을 형상화한 조각공원 등 송호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산장 (5, 10일)

용산장 (5, 10일)

10.6Km    10138     2023-11-20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 338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 영동군의 첫 관문인 용산면은 기후가 온후하며 초강천과 법화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포도, 담배, 인삼, 고추 등이 용산면 생산물의 주량을 이루고 있다. 최근 들어 한우의 사육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한우 사육 농가 461호 사육수 1,859 마리로 영동군에서 가장 수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인들의 미각을 돋워줄 수 있는 음식도 많은데 그중 특히 추어탕과 토끼 요리가 유명하다. 법화천 근처에는 유유히 흘러가는 물과 주위의 산세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자리 잡고 있다.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10.6Km    16874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은 조선 선조 때부터 영조 때까지 덕수이씨 가문에서 배출한 효자 6인과 효부 2인에 대한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영조 40년(1764)에 한 곳에 모아 건립한 정문이다. 정문(旌門)이란 충신·효자·열녀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던 붉은 문을 말한다. 이곳에서 받들고 있는 효자 6명은 이학수, 이탱, 이만춘, 이채, 이복초, 이종철이고, 효부 2명은 복초의 처인 장씨와 종철의 처인 김씨이다. 정문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지붕선이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단순한 맞배지붕이다.

금강 둘레길

10.6Km    1     2024-06-11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와 금강 일대를 둘러보는 길로 양산팔경 가운데 5가지를 포함하고 있어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이라 부르며 산과 들,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길이다. 총 6km 길이의 순환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걷기 편한 강변길과 전망이 아름다운 데크길,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고루 연결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11.1Km    16589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1년(1546)에 옥계서당으로 세워졌던 건물이다. 이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 남 씨의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짓고 그 이름도 화수루로 바뀌었다. 앞면 2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앞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마루를 만들고 뒷면 2칸은 온돌방을 만들었다. 영동 화수루는 앞면과 옆면의 칸수를 같게 하고 4면에는 난간을 돌리고, 누마루를 만들어 놓은 것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각과 정자건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