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6-18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54-7
061-662-5233
물망초설렁탕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부터 이어진 설렁탕 전문점이다. 한우 설렁탕, 한우 꼬리탕, 한우 수육이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과 오랜 시간 노하우로 끓여 낸 설렁탕을 맛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도 노포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일요일은 영업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3.4Km 2024-07-02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북2길 19
여수 빵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작금 베이크샵은 모든 음료와 베이커리를 테이크아웃하는 베이커리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 분위기는 아담하지만,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유기농 밀가루, 프랑스산 고메 버터, AOP 버터를 사용하여 건강한 빵을 만드는 곳이다. 또한, 수제 음료 레시피가 있는데 직접 졸여 만든 바닐라빈, 수제 과일청 등 베이커리만큼 음료도 인기가 많다. 식빵과 크림 단팥빵, 딸기 케이크 등이 유명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구움 과자와 8가지의 쿠키 종류, 3가지의 앙버터로 구성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4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3길 13 (봉산동, 연립주택)
호랑이게장은 노란색 간판에 빨간색 상호가 눈에 띄는 봉산게장 골목의 숨은 맛집이다. 48시간 이상 저염 숙성시킨 간장 게장을 판매하는 게장 백반 전문점이다. 게장 백반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 게장뿐만 아니라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반찬들도 다양해 남도의 손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둘 다 제공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동항수변공원, 봉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3.5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4길 12 (봉산동)
등가게장은 여수시 봉산 게장 거리에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여수의 특산품인 돌게장은 물론이고,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갈치조림까지 취급하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 나오는 간장게장이다. 10가지가 넘는 정갈한 밑반찬과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는 두툼한 갈치조림 그리고 양념게장과 꽃게장, 돌게장이 한 상으로 차려진다. 돌게장의 경우, 꽃게와 달리 집게발이 크고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위 등의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 간장게장 정식에는 갈치조림 대신 얼큰하고 시원한 조기 매운탕이 제공된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과 돌산공원, 오동도 등이 있다.
3.5Km 2024-07-17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3길 12
두꺼비 게장은 큰 건물을 통째 사용할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여수의 대표 맛집이다.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입소문이 크게 난 곳이다. 메뉴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전복장, 갈치조림 등이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새우장이나 전복장의 인기도 게장 못지않게 맛이 깊고, 갈치조림도 별미이다.
3.5Km 2025-05-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최초점등일은 1952년 5월 12일이며 백팔각형 콘크리트(27m)로 이루어져 있다.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3.5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오동도 등대
061-681-2107
동박새꿈정원은 오동도 등대 앞에 자리한 예쁜 노천카페로 신미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장사한 곳이다. 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데 동백꽃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다. 직접 만든 동백꽃 엑기스는 특허까지 받았다. 주메뉴는 동백꽃 엑기스로 만든 동백차와 동백꽃사탕, 동백꽃젤리다. 대나무 잎을 깐 항아리에 동백꽃잎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해 만든 정성 가득한 차라 그런지 동백차가 특히 인기다. 동백차는 건강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하여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감기를 예방하며, 변비에 좋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하지만 동백차는 맛도 좋다. 동백차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오동도는 동백섬이라 불릴 만큼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면 더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떨어진 동백꽃잎을 ‘즈려밟고 가는’ 꽃길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백차 한 잔에 몸도 추스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을 되뇌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동백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등대, 용굴, 신이대터널, 음악분수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
3.5Km 2025-12-09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 (군자동)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3.5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14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카페 하이클래스는 같은 이름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류와 수제 청으로 만든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 등의 간단한 베이커리 디저트를 판매한다. 카페 하이클래스는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포토존인 하이스윙이 있다. 이 밖에도 루프탑에는 천국의 계단과 유리 바닥 전망대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커피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3.5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여수시는 식도락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한다. 여수 지역의 대표 음식인 돌게장백반은 서대회, 장어구이, 갈치조림, 여수한정식 등 여수 10미[味] 중 하나로 꼽힌다. 돌게장의 주재료는 꽃게와 여수에서는 ‘돌게’ 또는 ‘반장게’라고 부르는 민꽃게이다. 봉산동은 바로 앞 바다에 배가 많이 들어와 1년 내내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게장백반을 전문으로 파는 점포가 늘어나면서 게장골목으로 불리었다. 점차 게장거리는 돌게장백반 전문음식점 밀집 상권으로 돌게장을 맛보기 위해 유입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2009년 봉산동 게장백반거리로 조성되었다. 봉산게장백반거리에서 차량으로 4분, 약 1.4㎞ 거리에 극동항수변공원이 있고, 차량 이동으로 7분 거리에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