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령고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령고개

무령고개

12.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무룡고개는 무령고개 또는 무릉고개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선조들이 신령스럽게 여겼던 무룡고개는 풍수지리상 입수라고 한다. 무룡고개의 무룡은 용이 춤을 춘다는 의미로 도교적으로 산맥이 흐르는 형태가 마치 용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무룡고개를 무룡궁의로 부르는 것은 풍수지리상 큰 명당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룡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분기되어 뻗어 나온 금남 호남정맥을 무룡봉과 장안산으로 연결하는 요충지이다. 특히 무룡고개에서 장안산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은 가을의 억새밭과 함께 눈을 밟으며 오르는 겨울 산행코스로 유명하다.

장풍숲

장풍숲

12.2 Km    17181     2023-12-18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 율리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위천을 따라 내려오면 위천면과 고제면으로 나누어지는 갈림길에 있는 율리마을 입구 장풍교 옆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에 장풍숲이 있다. 장풍숲은 수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 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이 시를 쓰며 노닐던 원림으로, 한여름에는 들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히기도 하던 곳이다. 장풍숲은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귐도 들을 수 있으며, 시와 노래들이 함께 하는 숲이다. 조선시대 동계 정온 선생은 장풍숲을 지나며 숲을 에워싼 산, 구름, 안개가 마을 연기에 섞이고, 비 개인 석양 때 숲 앞에 흐르는 냇가에 나와 고기 잡는 늙은이를 보고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그리듯 시를 읊었다고 하며, 동계 선생 문집 1권에 칠언절구로 실려 있다. 장풍숲은 무료 캠핑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과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거열산성군립공원

거열산성군립공원

12.3 Km    21102     2024-08-16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73-47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의 내륙 산간지방으로 덕유산국립공원을 경계로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접해있다. 북쪽은 덕유산, 월봉산, 수도산, 서쪽은 기백산, 금원산, 동쪽은 의상봉, 비계산 등이 솟아있으며 남쪽은 비교적 낮은 보록산, 철마산들로 둘러싸여 산간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거열산성 군립공원은 거창읍의 서편으로 3km 정도 떨어져 있는 공원으로 백제의 충신 열사와 의용군들이 나라를 재건하려는 목적으로 축성한 거열성 일대이다.

거열성은 백제 패망 후 3년간 항전하다가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신라 장수 김흠순, 천존 등에 함락되었고, 백제 부흥군 700여명이 참수당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현존하는 유적으로 길이 2.1km, 폭 7m의 산성이 부분적으로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망루터 자리 7개소, 우물 2곳이 있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변에 위치한 거창조각공원이 형성되어 있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건계정

건계정

12.3 Km    16525     2024-01-26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안로 1173-21

건계정은 거창 장씨 문중이 1905년에 세운 것으로, 문중의 시조인 평보 장종행이 고려 충렬왕(1240년) 때 중국으로부터 귀화했는데, 그의 아들인 두민이 공민왕 때 홍건적들이 침입하여 개경까지 점령 당하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사들을 지휘하여 개경으로부터 홍건적을 몰아내어 국란의 위기를 극복하는 무훈을 세우자, 이에 대한 공로로 공민왕이 두민을 아림군으로 봉했다. 이에 그 후손들이 두민의 공을 기려서 세운 정자이다. 건계정 계곡은 역사, 지리, 군사상의 요충지로 자리하였으나 지금은 거창하면 건계정을 생각할 만큼 고풍스러운 정자와 맑은 물이 굽이도는 물길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예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거창을 소재로 하는 글이나 문학 소재의 대상에서 으뜸이 되었던 곳이다. 건계정은 거창의 진산인 건흥산 남사면부 계곡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영천의 맑은 물 위에 꼬리를 담그고 거열산성을 향해 기어오르는 거북바위의 등 위에 지어졌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으로 세운 정자입니다

백운산캠핑장

백운산캠핑장

12.3 Km    0     2024-07-23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함양남서로 2755

지리산을 마주 보는 1279m의 함양군 백운산이 품고 있는 백운산캠핑장은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길목,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있다. 백운산캠핑장은 폐교를 재정비해 만든 캠핑장이다. 30여 년 전 폐교된 백전초등학교를 함양학생야영수련원으로 사용하다가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캠핑장으로 개조하고 백운산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교실은 관리실과 남녀화장실, 세면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 체험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점에서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구기종목 용품과 동화책도 준비해 어린이 손님들을 배려했다. 학교운동장 옆 수령이 백 년 된 나무그늘을 중심으로 캠핑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방갈로 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백운산협동조합에서 수제절임배추와 수제김치, 수제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으며 백운산 둘레길 걷기 코스도 있다.

영각사(함양)

12.4 Km    1893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천서원

12.5 Km    1684     2023-02-21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계수나무길 18-47

동춘당 송준길은 율곡과 사계의 문인으로 학문에 뛰어나서 문묘에 배향되었는데, 병자호란 뒤 북상면 월성리에 와서 초당을 짓고 6년 가까이 거처하였으며 이 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1703년 함양군 안의면 후암리에 당시 안음현감 정중만이 성천서원을 건립하였다가 1844년경 현재 거창 월성에 옮겨 지었다. 대원군 서원 훼철령으로 훼철되고 가까이 있던 월성초당도 6.25 동란 때 불탔다. 1977년 초당계에서 서원터에 동춘송선생월성초당유허비를 세웠다. 1716년 일휴당 이숙을 배향하고 1821년에 역천 송명흠을 배향했다

월성계곡산장

월성계곡산장

12.5 Km    1     2024-07-03

경상남도 거창군 덕유월성로 1588-45 월성가족수양관

물 맑고 공기 좋은 월성계곡에 자연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월성계곡산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식당이다. 평상 대여가 가능하여 따스한 햇살 아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촌닭백숙은 담백한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매콤한 촌닭도리로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한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많아 주차 걱정은 없다. 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송계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창 황금원숭이마을

거창 황금원숭이마을

12.5 Km    8072     2023-12-08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상천길 50-159

황금원숭이마을은 금원산 아래 위치한 마을로 금원의 한자를 풀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마을 인근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는 매년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얼음축제를 개최하며, 수승대에서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거창 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얼음축제는 얼음계곡, 얼음 미끄럼틀, 썰매장 등 추운 날씨를 이용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 등 다양한 얼음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금원산의 작은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 황금원숭이마을은 거창군의 녹색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농산물 체험(40분), 생활공예 체험(60분), 수승대 문화체험(60분), 금원산 얼음축체 체험(60분), 삼겹살 숯불구이를 곁들인 한식 뷔페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마을 왼쪽으로는 금원산, 오른쪽으로는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고, 주변에 금원산 자연휴양림과 수승대가 인접해 있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마을이다. 자연 그대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체험마을 내 물놀이장과 조용하고 밤엔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빛이 되어 주는 마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체험휴양마을이다.

거창국민여가캠핑장

거창국민여가캠핑장

12.6 Km    0     2023-09-25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덕유월성로 1312-96

거창국민여가캠핑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볼 수 있는 남덕유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미리내 숲에 있는 캠핑장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km의 계곡인 월성계곡과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거창군 월성 청소년 수련원, 그리고 미래의 공간 우주를 향한 꿈과 도전이 있는 체험형 과학관인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