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9-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
춘천호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1965년 춘천댐 건설로 형성되었으며 춘천 도심에서 약 13km 북쪽에 있다. 면적은 17 km², 저수량은 약 1억 5천만 톤이며, 수위는 해발 130m로 계곡을 따라 S자 형태로 이어진다. 화천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조성된 춘천호는 맑은 물과 푸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호수 주변에는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원지를 비롯해 수영장, 팔각정, 매운탕 촌,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있다. 의암호와 연결되는 드라이브 코스, 캠핑장, 휴양림, 겨울철 빙어 낚시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4.2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아 40여 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지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0,000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마을의 형태가 마치 짐을 가득 실은 배모양을 해서 문배마을이라고 한다. 옛 화전민들의 마을인 문배마을에서는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에서 산채비빔밥과 손두부 등 등산 중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즐거도 있다.
14.2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납실길 160
1969년 개교해 15년 동안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였던 지암국교인 이곳은 여타 다른 분교와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1982년에 결국 폐교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자연 속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 공간에 비플러스엠만의 색을 입히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재탄생시켰다. 순박한 아이들의 이야기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안고 모든 이들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
14.3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싸리재길 66-4
캠핑포유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목동리 화악교 인근에 있는 캠핑장으로 단체 할인 행사를 통하여 많은 오토캠퍼들이 찾는 이름난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정형화되어 있지 않고 밤나무 그늘을 기준으로 불규칙하게 배열해, 동선이 겹치지 않아 좋다. 아름드리 밤나무 그늘과 화악산 맑은 계곡물이 인접해 있어 여름에 시원함을 제공한다. 특히 가을이면 밤나무에서 밤이 떨어져 시기만 잘 맞으면 캠핑과 밤 줍기를 함께 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원하는 캠핑족에게 추천한다. 관리실에서 매점을 함께 운영 중이지만, 많은 종류의 캠핑 관련 제품은 구비되어 있지 않다.
14.3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14.4Km 2025-10-2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알파카월드는 청정자연 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속에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알파카 테마 감성 여행지다. 남미 안데스 산악지형을 재현한 '안데스생태방목장'에서 만나는 50여 마리의 귀여운 알파카들, 푸른 숲을 알파카와 함께 발을 맞춰 걸으며 교감할 수 있는 알파카월드의 대표 체험 ‘알파카와 힐링 산책’, 넓은 잔디 광장에서 알파카들과 교감하며 뛰어놀 수 있는 ‘알파카놀이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새들의정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슴, 토끼, 염소, 타조, 낙타, 올빼미, 독수리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과 재밌는 즐길 거리 가득한 알파카월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볼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NCT가 자체 콘텐츠
14.4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307
정통곰탕집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곰탕 전문점이다. 오래도록 한우 사골을 푹 고아서 곰탕을 만들고 있다.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서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많은 손님이 방문한다. 곰탕을 시키면 소면, 배추김치, 섞박지, 깻잎지, 고추지를 파항아리와 함께 차려 준다. 곰탕에 파를 듬뿍 넣고 천일염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밥을 말아 푹 익은 섞박지, 배추김치와 한 숟가락 먹으면 속이 금방 든든해진다. 곁들임으로 한우 수육을 즐길 수도 있고, 여름이라면 막국수를 즐겨 볼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근처에 팔봉산, 비발디파크가 있어 관광객이나 등산객도 많이 찾는다.
14.4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303
들꽃가든 남춘천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소머리 국밥, 해물짬뽕 순두부 맛집이다. 춘천이지만 홍천 쪽에 가까운 남춘천에 있는 식당이다. 새벽 5시부터 영업을 하는 곳이라 여행객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춘천시 외곽에 있어 널찍하며, 남춘천 CC를 나오면 바로 만난다. 주변에 골드힐스CC도 있어 골퍼들이 만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동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식당 옆에 작은 골프 연습장도 있다. 음식도 깔끔하고 김치 맛도 좋아 인기다.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해서 추가하면 된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4.5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
14.6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길 195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로 푸르른 들녘 순박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 예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솔바우로 불려 온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때 묻지 않은 농심이 자랑거리이다. 또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즐비하니 눈의 피로가 싹 가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춘천댐과 춘천호 등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순박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오리농법쌀과 강원도 감자, 느타리버섯, 메주 등은 품질을 인정받아 주민들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솔바우쌀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서울 시내 유명 호텔에 전량 공급할 만큼 밥맛이 뛰어나다. 한편, 이곳에서는 농촌에서 사계절 자연과 벗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눈에 띄는 체험거리들보다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것들로 마련돼 매년 수천 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다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