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061-692-0977
티롤978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이곳은 해변가 쪽에 자리하여 바다 정원 카페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등 기본적인 구성을 한 메뉴와 하우스 샐러드를 가볍게 식사할 수 있다. 디너 메뉴로 다양한 피자 종류와 돈까스,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특히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경치를 볼 수 있다.
14.8Km 2024-12-1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한국의 베니스를 꿈꾸는 돌산도의 죽포는 여수 돌산 향일암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숨은 여행명소로 마을 골목길 변화를 비롯해 바닷가 방파제에 색채감이 있는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벽화마을을 둘러보기 전에 마을 안내도를 숙지하고 시작하면 좀더 편안한 관광에 도움이 된다.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시작한 골목투어에 이어 죽포항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등대가 있는 방파제와 인도교, 타일벽화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으며, 죽포항과 방파제를 잇는 아름다운 바람이 부는 다리라는 뜻의 아치형 다리 미풍교에서 바라보는 죽포항의 풍경은 조용하고 아름답다. 두문포방파제에서 보이는 섬은 불무섬으로도 불리는 야도로 간조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갈 수 있다. 이 섬에는 용굴이 있어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인근의 관광지로 향일암이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방죽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다.
15.7Km 2024-02-20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775-19
010-9622-0990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현대적인 건축이 어우러진 리조트 빈센트. 8개의 프라이빗 객실로 구성된 빈센트에 머무르는 동안 어디서든 최고의 바다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 객실 최고의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항상 청결한 객실 유지는 물론 편안하고 깔끔한 베딩이 준비된다. 객실 내 모든 침구 및 타월은 호텔 그 이상의 서비스로 제공된다. 도시적 감각의 스마트 시스템의 욕실에는 최고의 바다전망을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소프트 욕조에 누워 감상할 수 있다. 욕실에는 소프트 욕조 외에도 스마트비데가 설치된 일체형 변기와 단독 샤워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객실 내부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객실 테라스에서 바비큐와 함께 썬 베드를 이용할 수 있다. 빈센트의 이름을 딴 CAFE' VAN에서는 셀프 브런치 서비스와 바리스타가 준비해 드리는 향이 좋은 커피와 음료가 제공된다.
15.7Km 2024-05-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168-58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9 교구 본사인 화엄사에 등록된 사찰이다. 은적암이 승주 송광사 말사로 있다가 무오년(1976) 7월에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면서 은적암을 은적사로 사격을 높였다. 은적암은 중봉산 중턱에 있으며 명종 25년(1195)에 보조국사 지눌이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순천 선암사를 오가면서 중간 휴식처로 세웠다고 한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밤이면 큰 물소리로 들릴 정도로 조용하여 은적사라 하였다고 한다. 절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림 숲 속에 있는 작은 암자로 소나무 숲과 병풍바위와 맑고 시원한 계곡이 아름답다. 절 안에는 주불전인 극락전, 관명루, 칠성각, 요사체가 있다.
15.8Km 2024-09-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며, 일출 경관이 뛰어난 곳 중 하나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설흘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복원되어 있는데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그 때문인지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그리고 망망대해를 관측할 수 있다.
15.9Km 2024-05-2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804-6
방죽포해변은 돌산도의 동쪽 해안에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 잡은 길이 150m, 폭 30m의 작은 해변이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간척지를 만들기 위해 둑으로 둘러막고 방풍림을 조성하게 되면서 모래가 쌓인 것이 해수욕장이 된 곳이다. 파도가 세지 않고 수심과 경사도가 낮아 가족 단위 이용에 좋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은 바다낚시의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장어, 돔, 노래미 등을 낚을 수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200여 년생 해송 15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16.0Km 2024-06-2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로679번길 31-10
다랭이맛집은 남해 여행의 필수 코스, 가천 다랭이마을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남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바다 전망으로, 음식은 물론이고 멋진 전경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를 빼곡히 올린 해물파전과 큼직한 멸치가 가득 들어간 멸치쌈밥이다. 멸치는 삼천포항에서 새벽부터 직접 공수하기 때문에 비리지 않은 맛으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이에게도 부담이 없다. 다랭이맛집의 모든 채소는 마을 밭에서 직접 생산한 싱싱한 채소를 사용해 반찬과 메뉴가 모두 신선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정겨운 맛이다. 이곳은 다랭이마을이 관광지로 알려지기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찾은 진정한 현지 맛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0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196-3
돌산향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국립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과거에는 나라에서 토지, 책, 노비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현대에는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돌산은 순천부 행정구역에 속해 있었는데, 이듬해 행정구역 개편으로 돌산군이 신설된 직후, 돌산향교 대성전을 건립하였다. 1915년에 돌산군이 없어지자, 돌산향교도 없어질 위기를 맞았으나 지방 유림들의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체적인 구조는 왼쪽에 교육 공간이 있고, 오른쪽에 제사 공간이 있는 좌학우묘의 특이한 배치 형태로 되어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풍화루, 내삼문이 있다. 돌산향교는 규모는 작지만 공자의 위패를 으뜸으로 모시고, 4대 성인인 안자, 자사, 증자, 맹자와 우리나라의 18대 선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16.0Km 2024-10-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조상들의 척박한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랑이 논과 바다의 풍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가천 해변은 남해만이 가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해변이다. 가천마을은 남해 앵강만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면 평산리에서 석교리까지 약 15km의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여수만과 앵강만의 잔잔한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이다.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았던 선조들의 억척스러움이 이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인 다랭이논과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함께하는 해변이 자리잡고 있다. 암수바위는 기자신앙의 소산물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한다.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 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고 한다. 1751년(영조 27) 남해 현령 조광진의 꿈에 나타난 노인의 계시에 의해 이 바위를 발견하였다고 전한다. 매년 음력 10월 23일 마을의 태평과 농사의 풍요를 비는 동제를 지내고 있는데, 처음 잡은 고기를 바위에 걸어 놓으면 고기도 많이 잡히고 사고도 방지된다고 한다. 자식을 많이 갖는 것과 농사의 풍요로움을 빌던 대상이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바뀌고, 다시 불교의 미륵불로 이어진 민간신앙의 한 예를 보여준다.
16.0Km 2025-03-16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
다랭이마을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깎아 곧추 석출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 논을 만들었다고 한다. 바다에서 시작된 좁고 긴 논들은 계단처럼 이어져 있고, 남해 최고의 산행길로 사랑받는 응봉산과 설흘산을 향하고 있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