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6-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지암길 360
힐사이드인가평 캠핑장은 2000평 규모의 캠핑장으로 넓은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화악산 줄기에 높은 고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청정한 하늘과 밤에는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하실수 있는 경치 좋은 캠핑장이다. 관리소를 기준으로 A, B, C, D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영장과 트램펄린은 C 구역에 위치해 있다. 각 구역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화장실과 개수대는 B 구역에 배치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이동 거리를 고려해 사이트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영장은 어른 허벅지~허리 정도의 깊이의 큰 수영장과,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원형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위로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4.7Km 2025-04-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62-4
033-263-1138
경강역 앞 스키매장 사이의 작은 골목에 경강막국수가 있다. 경강뿐만 아니라 춘천에서도 소문난 맛집 중 하나인 이곳 경강막국수는 수육과 막국수만 전문으로 하는데도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다른 막국숫집과는 달리 100% 메밀로만 막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 집의 최대 특징이라면 절대 미리 면을 만들어 놓거나 수육을 썰어 놓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문을 받고서야 양만큼의 면발을 바로 뽑아내고 수육을 썬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 주방에서 메밀을 반죽하고 면발을 빼내는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단품 메뉴와 함께 두부, 감자전, 편육, 막국수가 같이 나오는 코스 메뉴가 있다. 수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채 썬 상추와 메밀 싹, 삶은 달걀과 무생채 위에 깨소금을 뿌린 막국수는 툭툭 끊기는 메밀 특유의 식감에 구수함이 더해진 맛이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적당량 막국수에 얹어서 먹으면 된다. 강촌 레일바이크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14.7Km 2025-10-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57
강촌레일파크 경강 레일바이크는 옛 경강역 자리에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옛 경강역은 운치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고즈넉함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경강 레일바이크 코스는 총 길이 8㎞ 코스로 경강역을 출발하여 느티나무 터널을 지나 북한강 철교를 건너 반대편 자라목 쉼터에서 회차하여 경강역으로 되돌아온다. 소요시간은 왕복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며 오전 9시 시작으로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강 레일바이크는 반려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펫 바이크가 함께 운영되어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게 인기가 많다. 넓은 반려견 전용 운동장까지 있어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다.
14.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사여골길 294
춘천시 사북면의 용화산(878m) 자락에 조성한 자연휴양림이다. 용화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자 2020년 방영한 TV 프로그램에서 BTS 멤버들이 등반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낙엽송 등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맑은 계곡이 흘러 청정한 기운이 가득하다. 숙박 시설과 야영장, 등산로, 산책로, 산림욕장을 갖춰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환경이다. 용화산자연휴양림은 등산·캠핑 전문 휴양림이자 체험형 산림 레포츠 휴양림으로도 유명하다.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산림 레포츠 체험 시설인 산림 복합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수직 하강을 체험하는 ‘수직 슬라이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레일을 따라 도는 집라인 형태의 ‘짚재그’, 로프와 흔들 다리로 이뤄진 코스를 완주하는 ‘로프어드벤처’,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한 ‘디자인암벽’을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도 인공암벽등반장, 하늘날다람쥐(퀵점프), 숲 속날기(집라인) 등의 레포츠 체험 시설을 갖췄다. 그 밖에도 목공예 체험, 숲 해설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8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307
정통곰탕집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곰탕 전문점이다. 오래도록 한우 사골을 푹 고아서 곰탕을 만들고 있다.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서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많은 손님이 방문한다. 곰탕을 시키면 소면, 배추김치, 섞박지, 깻잎지, 고추지를 파항아리와 함께 차려 준다. 곰탕에 파를 듬뿍 넣고 천일염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밥을 말아 푹 익은 섞박지, 배추김치와 한 숟가락 먹으면 속이 금방 든든해진다. 곁들임으로 한우 수육을 즐길 수도 있고, 여름이라면 막국수를 즐겨 볼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다. 근처에 팔봉산, 비발디파크가 있어 관광객이나 등산객도 많이 찾는다.
14.8Km 2024-1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303
들꽃가든 남춘천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소머리 국밥, 해물짬뽕 순두부 맛집이다. 춘천이지만 홍천 쪽에 가까운 남춘천에 있는 식당이다. 새벽 5시부터 영업을 하는 곳이라 여행객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춘천시 외곽에 있어 널찍하며, 남춘천 CC를 나오면 바로 만난다. 주변에 골드힐스CC도 있어 골퍼들이 만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동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식당 옆에 작은 골프 연습장도 있다. 음식도 깔끔하고 김치 맛도 좋아 인기다.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해서 추가하면 된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4.9Km 2025-04-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14.9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322-65
알프스 밸리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사계절 놀이동산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에서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에서 썰매를 탈 수 있다. 펜션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펜션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다. 계곡 수영장을 끼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따로 추가 요금을 내고 정자를 대여해서 편하게 쉴 수도 있다. 음식은 따로 준비해 와도 상관없으며 알프스 밸리에서 닭백숙과 닭볶음탕의 식사를 주문해서 먹어도 된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간단한 간식과 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점도 있다. 알프스 밸리까지 가는 드라이브 길도 매우 아름다워 일석이조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눈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설경의 산을 바라보며 눈썰매도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계절별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이다.
15.0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화악지암길 420-11
밤 하늘 별천지인 지암계곡에 인접한 글램핑장으로, 객실 안 단독 화장실과 욕실 주방시설이 구비되어 편리함을 갖춘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춘천, 가평, 화천의 중심에 있어 어느 지역을 여행해도 이동거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USB에 영상을 담아오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이 구비되어 있다.
15.0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