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산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원산책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원산책

정원산책

1.7 Km    1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덕유산로 468-37

사계절 색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다. 정원을 산책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자연 속 힐링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528㎡(5,000평) 규모의 정원 속에 카페 건물이 있고, 통유리로 시원하게 뚫려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정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봉황대(장수)

16.6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기백산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16.6 Km    144283     2024-05-2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휴양림길 158

기백산 용추계곡은 옛날 안의현에는 세 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이라 하고 그중 한 곳인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 정자가 있고 마음이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 눈에 펼쳐지며 심원정을 지나 3km가량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뒤로 장수사 조계문(일주문)이 외롭게 솟아 있다. 신라 소지왕 9년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장수사는 일주문만 남긴 채 6.25 전쟁으로 소실되어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일주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용추사가 나오며 절 앞에는 우레와 같은 물소리가 들리는 용추폭포가 있다. 용추계곡 끝에는 함양군에서 조성한 용추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아담하고 멋스럽게 꾸며진 산막들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물놀이장과 전망대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남덕유산의 줄기인 기백산과 황석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죽도(진안)

16.9 Km    25054     2024-08-3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죽도길

진안의 죽도는 깎아 세운 듯한 바위산 절벽을 맑은 물이 한 바퀴 휘돌아 흐르고 있기에 마치 섬과 같은 곳이다. 산대나무가 많고 그 앞에 천반산이 죽순처럼 솟았다 해서 죽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행정 구역상으로 진안읍 가막리에 속하는 이곳은 장수와 장계에서 내려오는 춘천과 무주군 안성면에서 동향면을 거쳐 흘러오는 구량천이 합수하여 Ω 모양으로 휘감아 돈다. 게다가 육지로 이어지는 곳은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한 길이다. 죽도와 육지가 이어지는 지역에는 날카로운 바위가 있는데, 지역 주민들은 그 모양이 병풍 같다고 하여 병풍바위로 부르거나, 닭의 볏을 닮았다 하여 베슬 바위라고 불렀다. 이곳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인 정여립이 한때 은신했다는 죽도서당이 있었던 곳이다. 근방의 천반산에는 정여립이 군사를 조련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산성터가 있어 죽도와 함께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김남택신도비

17.1 Km    149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원호덕길 79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무덤가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남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김남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손재, 성수이며, 본관은 함창이다. 고려말 공민왕 19년(1370) 현 계남면 침령마을에서 태중대부 원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목은 이색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성격이 준엄하여 위언으로 항소하기를 좋아 하였다. 그는 조선조에 들어와 세종 조에 예조판서를 역임하다 만년에는 동생 형조판서 김남중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에서, 다시 전라북도 장수 화산 북쪽 침령 아래로 퇴거하여 유학 진흥을 위해 진력하며 여생을 보내다 세종 18년(1436) 죽었다. 1828년(순조 2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월강서원을 창건하여 배향하였는데,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가 1948년 복설되었다. 이 신도비는 최근에 이르러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다. 주위에 둘러볼 곳은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등이 있다.

서상장 (4, 9일)

서상장 (4, 9일)

17.2 Km    9908     2023-12-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서상로 266
055-960-6595

서상은 전라북도 장수군과 인접하고 있어 시장일에는 전라도에서 많은 장꾼과 사람들이 육십령 고개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있다.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농산물과 잡화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서상에서 유명한 송이버섯과 청정 쌀, 씨 없는 곶감 등의 지역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이삼식당

이삼식당

17.3 Km    0     2024-07-0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로 301 이삼식당

스카이뷰CC 인근 골퍼들의 맛집인 이삼식당은 미리 주문하면 세팅이 다 되어 있는 정식의 맛이 좋다. 그래서 골프 손님들이 애용하는 식당인 이곳의 정식은 매일매일 반찬이 달라진다. 계절 반찬 김치는 직접 담가서 내놓는다. 살이 통통한 대구를 쪄서 살짝 불향이 나도록 조림해서 먹는 대구볼찜은 이삼식당의 메인 메뉴다. 특이한 것은 찜에 콩나물이 없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채소들이 싱싱하고 찬 종류도 다양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영각사와 산삼자연휴양림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대가집

대가집

17.3 Km    1     2024-02-21

경상남도 함양군 칠형정뒷길 24

가게 앞 넓은 주차장을 구비한 대가집은 함양 서상면에 있다. 대가집은 왕갈비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큰 갈비뼈가 그릇에 꽉 차는 갈비탕은 당면, 파가 들어있고 직원분이 갈비와 뼈를 분리하여 먹기 좋게 썰어준다. 부족한 국물은 리필해 주기도 하고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풀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의 돼지쪽갈비찜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 위에 아삭한 콩나물이 함께 나와 같이 먹으면 별미이다. 다 먹은 후 양념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또 식당 입구에 구이용 한우가 따로 마련되어 직접 눈으로 본 후 자리로 가지고 와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식사 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도 함께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딸부자집

딸부자집

17.4 Km    0     2024-01-18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로 279-1

함양군 서상면의 어탕 맛집으로 알려진 딸부자집은 남덕유산을 오르는 등산객 및 근처 골프장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얼큰하게 끓여 내는 어탕이다. 어탕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 가지, 오이 등 기본 반찬들은 집밥을 생각나게 한다. 어탕을 못 드시는 분들을 배려한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도 인기가 좋다. 또한 식당 벽면에 네 명의 주인집 딸 사진이 붙어 있어 딸부자집이란 상호를 떠올리며 미소 짓게 한다. 가까운 곳에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와 함께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장수논개수상레저

장수논개수상레저

17.5 Km    0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632-77

장수논개수상레저는 물 좋기로 소문난 대곡호에서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저수지 폭이 넓고 물이 잔잔하여 수상스키에 최적의 공간으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 워터 슬라이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고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야외 바베큐, 농구장, 족구장, 배구장, 그리고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논개 생가, 대곡 관광단지, 백두대간 장안산, 장수 골프레저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