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 청학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청학동

지리산 청학동

19.6Km    2024-10-18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 삼신봉 자락에 위치해 있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지리산 마을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기도 하다.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으며 삼신봉을 중심으로 살기 좋은 산세와 물줄기가 조성돼 있다. 현재 지리산 청학동으로 불리는 도인촌은 '유불선삼도합일갱정유도회(儒佛仙三道合一更正儒道曾)'라는 가르침을 받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유교를 바탕으로 두되 불교, 선도, 동학, 서학을 합쳐 깨침을 얻겠다는 사상이다.

청계계곡

청계계곡

19.7Km    2024-11-0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701번길

선사시대의 유적인 [선돌]을 비롯해 천년의 풍상을 이겨온 석탑이 아직 남아 있는 단속사지, 600여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매화나무가 봄이면 꽃을 피우고, 혹독한 시집살이를 못 이겨 죽고만 어느 여인의 한이 맺힌 삶이 아직도 고갯마루에 돌무덤으로 서 있는 계곡이 청계계곡이다. 볼거리가 많고 사연이 많은 계곡답게 차로 한달음에 찾아갈 수 있게 잘 개발되어 있으며 청계, 단속 등의 이름에서 벌써 예사롭지 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먼저 계곡이 얼마나 맑았으면 청계라 했나 싶고, 골짜기가 얼마나 깊으면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는 단속이라 했을까 싶다. 청계계곡의 들머리에 해당하는 남사마을부터 고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화를 처음 재배한 배양마을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4㎞ 거리에 있는 남사마을에 들어서면 정감 있는 토담집 앞에 우뚝 솟아있는 솟을대문 그리고 고졸한 멋이 느껴지는 40여 채의 기와집과 동네를 뒤덮고 있는 숲에서 조선시대 양반들의 품위를 느낄 수 있다. 남사마을을 지나 입석마을에 접어들면 산청선비학교(구.입석 초등학교) 교정에는 높이 약 2m의 선사시대 유적인 선돌이 있으며, 선돌은 청계계곡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유물인 셈이다. 입석마을을 지나 청계저수지에 다다르면 청계계곡이 시작되며, 여름이면 사라진 절의 흔적인 양 바위 틈새를 비집고 서 있는 소나무 그늘을 의지한 텐트들이 들어서는 곳이다. 널따란 계곡과 잔돌로 이루어진 공터가 있고, 물도 맑은 데다 깊이도 어른 무릎 정도라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섬진강식당

섬진강식당

19.7Km    2023-09-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2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향토음식 전문식당으로 불일폭포 근처에 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식자재를 사용한 산채비빔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다. 계절에 따라 참게탕, 메기탕, 벚굴, 은어회, 빙어회 같은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지리산산청곶감축제

19.7Km    2024-02-0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
055-973-0085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8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지리산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7회 선정되었으며, 특히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역시 2016년부터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되었다. 이는 산청곶감의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인증한다. 산청곶감은 국내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자연당도가 높고 부드러우면서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 맛과 멋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월 11일(목) ~ 2024년 1월 14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찻잎마술

19.7Km    2024-07-11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519
055-883-3316

찻잎마술은 하동의 특산물인 녹차를 주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하동 유일 녹차 전문 한식당이다. 식전에는 마실 수 있는 녹차 오일과 녹차꽃꿀, 녹차 와인이 나온다. 밑반찬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찻잎 튀김, 녹차묵, 블루베리절임 등의 다양한 종류들의 반찬들이 기본으로 차려진다. 각종 볼거리가 많아 사계절 내내 관광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하동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건강 먹거리와 휴양도시로서의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는 찻잎마술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19.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죽림2길 31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의 호국·호법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한 국가 현충 시설이다. 백용성 조사는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선언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이며 불교계 대표로서 1864년 5월 8일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용성 조사는 선종 교당 대각사를 세우고 불교의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화과원을 조성, 선봉불교를 일으켰다. 또한, 독립운동 민족 대표로서 평생을 독립운동과 전통불교 전승에 앞장섰다. 백용성 조사 탄생 성지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 생가지로서 생가, 대웅보전, 용성 교육관, 용성기념관, 요사채, 누각,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죽림정사 내에는 대웅보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장 큰 건물인 용성교육관에는 7여래 탱화와 삼처전심, 69조사, 7대사 탱화를 비롯 내외포벽 104존자, 조사, 법사, 국사, 율사도 그리고 외벽에는 용성조사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용성기념관은 용성조사의 저술도서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죽림정사 가장 안쪽에 용성 조사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문수암 (산청)

19.7Km    2024-10-16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마근담길 173-17

지리산 동쪽에 위치하여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다 보이는 문수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해인사 말사로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산청 문수암 석가 영산회 후불탱을 소장하고 있는 절이다. 절 아래로는 지리산 둘레길 제8코스가 지나가며, 길을 따라 지리산 태극종주를 할 수 있다.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휴식할 수 있고, 부처님의 법음을 느낄 수 있는 아담한 전통한옥 사찰이다. 숙박 시 정갈한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보현갈비식당

보현갈비식당

19.7Km    2024-04-29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로 223 보현갈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보현갈비식당은 정육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현스페셜, 한우생고기, 한우한접시, 흑삼겹살, 돼지갈비, 삼겹살 등이 있고, 식사류에는 떡갈비정식, 버섯불고기전골, 산채비빔밥, 된장정식 등 메뉴가 다채롭고 푸짐하다. 무엇보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에서 자란 산청의 현지 나물 종류가 많아 인기가 높다.

백용성조사유허비

19.7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장수의 5의[五義]로 추앙받고 있는 백용성 조사의 유허비는 조사가 태어난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생가 입구에 있다. 이곳은 백용성 조사의 탄생 성지로 현재는 죽림정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의 유훈 실현과 가르침을 펼치는 국가 현충 시설이자 불법을 전하는 사찰이다. 유허비 옆의 죽림정사 경내에는 용성기념관과 용성교육관이 있다. 죽림정사 주변에는 장수물빛공원과 동화댐, 지지계곡, 봉화산 철쭉단지, 방화동 가족휴가촌, 뜬봉샘 생태공원과 같은 둘러 볼만한 곳도 많아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불자들의 성지 순례 코스로도 권장하는 지역이다. 백용성 조사는 일제강점기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백상규이며 용성은 법호이다. 법명은 진종이다. 대각회를 조직하고 대각사를 창건하여 실천 도장으로 삼았으며, 함양에 화과원을 만들어 선농일치 사상을 실천하면서 독립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기미 3.1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 불교계를 대표로 참가했다.

송하마을

송하마을

19.8Km    2023-08-21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23

송하마을은 평평하고 근방에서 가장 넓은 논이 펼쳐지는 마을로, ‘천평(川坪)들’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금환락지(金環洛池)’라 부르고 있다. 금환락지는 옛 선인들이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여겨왔던 곳을 부르던 이름이다. 지리산 둘레길 중에서는 구례 운조루가 금환락지라고 불린다. 이 들판을 둘러싼 옥녀봉은 옥녀가 하늘로 올라가며 금가락지를 빠뜨렸다는 전설이 있다. 덕천강 하류 쪽에서 울며 마을로 들어와도 금환락지를 지나면 풍요와 기쁨으로 웃으며 나간다는 말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