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포츠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해스포츠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해스포츠파크

남해스포츠파크

16.6Km    2024-08-28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15

남해군 서면 서상리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는 총면적 30만㎡로 2000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완공되었으며 프로축구, 프로야구, 각종 학교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는 등 스포츠메카로 자리잡고있다. 특히 2002년 4강 신화로 기억된 월드컵 때 네덜란드팀의 훈련 캠프를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으며, 2002년에는 전국 축구 왕중왕전인 FA컵 등이 개최되어 내로라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남해를 찾았다. 남해스포츠파크에는 사계절 잔디 구장과 인조 잔디 구장, 대한야구캠프의 야구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실내 수영장, 향토역사관, 메디컬센터를 비롯한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지압보도, 해안산책로, 스포츠파크교 등이 섬의 서쪽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치를 자아낸다. 또한 남해스포츠파크호텔과 조각공원은 남해스포츠파크를 찾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남해스포츠파크호텔은 가족호텔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해수사우나, 휘트니스클럽, 스카이라운지, 대규모 연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대도시의 호텔 못지않게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최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하여 어린이 놀이동산과 더불어 남해대교를 옮겨놓은 듯한 현수교를 설치하여 찾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평산항

평산항

16.7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가야정원

16.7Km    2025-02-04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가야정원은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졌던 약 2만여 평의 폐염전 부지를 가꾼 곳으로, 정원지기인 유병천 씨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들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람사르 습지인 순천만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정원의 정원지기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과 위로를 삼는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해변이 보이는 꽃동산과 정원 길 따라 꽃잔디가 피고 오월이면 가야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장미 울타리가 갯벌 풍경과 맞닿아 어디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오작교가 놓인 연못 주변으로 낮달맞이가 피면 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연이어 피는 나도샤프란, 꽃무릇, 소국 또한 놓칠 수 없다. 모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과일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에서는 순천만과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와온해변에서 가야정원까지는 1.7㎞로,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면 좋다.

카페더섬

16.7Km    2024-01-12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화양조발대교로 151

조발도 힐링 쉼터 더섬에는 드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화장실, 전망대와 특산물 판매점까지 갖추고 있는데 이곳에 카페 더섬이 자리하고 있다. 여수 본섬과 고흥을 잇는 백리섬섬 길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중 백리섬섬길의 시작이 되는 조발도에 위치한 카페 더섬은 커피 한 잔과 함께 둔병대교와 멋진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스페셜티 협회에서 인증받은 바리스타분이 신선한 원두를 선별해 적당한 물 온도와 적당한 압력으로 추출한 커피는 기대 이상의 맛을 자랑한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여수의 바다와 주변 섬들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흠뻑 취하게 하고 커피 한 잔은 여행객들에게 다시 여행을 시작하게 일으킨다. 커피 외에도 직접 만든 과일 주스도 탐나는 맛이다. 테이블과 의자가 높은 편이라 앉아서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게 작은 배려가 보이는 곳이며 여수 여행 중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승월마을

승월마을

16.7Km    2025-03-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德溪川)이 흐르고 있는 해발 50m의 산간 마을이다. 마을 명칭의 유래는 들(野)이 말(斗)처럼 크지를 못하고 되(升)처럼 작게 생겨, 들에서 나는 곡식이 되(升)로도 충분히 될 수 있다고 하여 ‘되달리’라 하다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昇月里)’로 개칭 오늘에 이른다. 1770년경 당시의 순천 서면 청소리에 거주하던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진정씨가 생활고로 새로운 정착지를 찾던 중 이곳을 개간하면 담배재배가 가능하다 하여 터를 잡았다 하며, 지금은 그 7대손으로 최홍선씨가 살고, 최진정씨의 후손으로 11세대가 살고 있다. 광장에서 이사해 온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갑손 역시 최진정씨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입주하여 그 후손으로 4세대가 살고 있고, 그다음 해인 1771년에 진주 강씨가 예교리에서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 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백야도 등대

16.8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백야등대길 48

2005년 4월 14일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량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수오션리조트 등 화양지구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야도(白也島)는 면적 3.08㎢의 비교적 작은 섬으로 멀리서 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해서 백호도라 불리다가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 백야도로 개칭하였다. 백야도등대는 1928년 12월 10일 높이 8.8m의 백색 4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1983년 11월 26일 현재의 높이 11.1m의 백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되었다. 현재 백야도등대의 등대 불빛은 35㎞ 외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등명기를 설치하여 여수⇔나로도 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야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수시 화정면 힛도 선착장에서 도선을 이용하였으나, 2005년 4월 14일 백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등대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등대직원이 손수 만든 조각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 최초점등일 - 1928년 12월 10일 * 구조 - 원형철근 콘크리트(11.1m) * 등질 - 섬백광 20초 1 섬광(FlW20 s) * 특징 - 흰색 띠를 두른 듯한 돌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등대로서 남해중부 연안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동해변

구미동해변

16.8Km    2025-04-0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덕월리 1154-2

구미동해변은 모래가 아닌 올망졸망한 크기의 자갈이 500m쯤 펼쳐져 있고, 시원하게 자란 활엽수림이 자갈밭을 감싸고 있어 안온한 분위기를 준다. 주변에 식당을 겸하는 민박집이 여러 개 있다. 편의 시설들이 있어 불편하지 않으며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다. 자갈밭을 지나 해변을 따라가면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이 잇따라 서 있다. 아름다운 쪽빛 바다로 이름이 높은 남해도 안에서도 조용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으로 첫 손에 꼽히는 곳이 바로 구미동 해수욕장이다. 모래밭 대신 고운 자갈이 가득 깔려 있어 색다른 운치가 있고 이 자갈밭 뒤로는 아름드리 활엽수가 울창하게 드리워져 있다. 해안가 방파제를 돌아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제법 그럴싸한 기암 지대가 나온다.

생각의 계절

생각의 계절

16.9Km    2024-11-22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673번길 20-21
010-5420-0747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마을에 자리한, 조용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이다. 1층은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이고, 2층은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그리고 도미토리 등 4개의 객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고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토스트, 시리얼, 구운 계란, 과일 등의 조식이 제공된다. 객실 내에서는 물 이외의 취식 행위를 금한다. 소규모의 조용한 숙소로 객실 내에서 큰소리를 금지하며 23시에 카페 및 공동주방 등이 소등이 된다. 반려동물의 동반 숙박은 불가능하며, 13세 이하의 아동도 숙박 불가능하다.

품다 풀빌라

품다 풀빌라

16.9Km    2024-01-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23-21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인간의 디자인 감성을 접목시킨 건축가 문훈의 작품이다. 남해바다의 절경과 함께 개성적인 펜션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개별 사계절 수영장과 야외 스파, 독립 바비큐와 야외 키친을 남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펜션 앞 Privite beach에서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인 섬이정원,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용문사, 금산 보리암 등 과도 가까운 거리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여러 풍경들을 즐길 수 있다.

은적사(여수)

16.9Km    2024-05-3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168-58

천왕산 은적사는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번지 천왕산 동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9 교구 본사인 화엄사에 등록된 사찰이다. 은적암이 승주 송광사 말사로 있다가 무오년(1976) 7월에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 말사로 편입되면서 은적암을 은적사로 사격을 높였다. 은적암은 중봉산 중턱에 있으며 명종 25년(1195)에 보조국사 지눌이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순천 선암사를 오가면서 중간 휴식처로 세웠다고 한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밤이면 큰 물소리로 들릴 정도로 조용하여 은적사라 하였다고 한다. 절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림 숲 속에 있는 작은 암자로 소나무 숲과 병풍바위와 맑고 시원한 계곡이 아름답다. 절 안에는 주불전인 극락전, 관명루, 칠성각, 요사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