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16
경기도 여주시 신륵로 5
통합 1566-8113 남한강 031-883-1199
'오랜 역사의 숨결과 전통의 멋을 간직한 여주' 신륵사의 종소리가 새벽을 깨우면, 청명한 강물을 향해 기지개를 켜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옛부터 수많은 문객들의 시심을 자극하던 남한강의 참 진가는 '일성남한강콘도&리조트'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
16.6Km 2025-10-23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1067번길 271
이천 마국산에 자리 잡고 있는 용학사는 선덕사하는 이름 없는 절로 폐사지나 다름없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만행 길을 나섰던 혜봉스님과의 인연으로 용학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혜봉스님이 기도 정진 중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현몽을 꾼 이후로 용학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스님은 용학사에 바람을 내려놓고 복원불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산신각과 대웅전, 범종각, 극락전, 사회복지법인 마야원 등을 가꾸어나가다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16.6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39 (오학동)
여주옹심이는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있는 감자옹심이와 메밀 칼국수 전문점이다. 내부는 청결하고 쾌적하다. 매일 열무김치와 무채김치를 담아 손님상에 올린다. 대표메뉴 ‘옹심이만’과 감자옹심이와 메밀 칼국수가 섞인 ‘옹심이 칼국수’가 있다. 몽글몽글한 감자옹심이의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 여주옹심이의 육수는 전분을 넣어 일반 칼국수 육수와 차별화했다. 걸쭉한 느낌이지만 텁텁하지 않고 진한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메밀은 부드럽고 적당히 쫄깃하다. 김치와 고기를 넣은 전병은 속을 꽉 채웠고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이 좋다.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며 감자의 고소한 뒷맛이 있다. 식전 서비스로 제공하는 보리밥은 무채와 열무를 고추장에 비벼 먹어 입맛을 돋운다. 매콤새콤달콤한 비빔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모든 메뉴의 양은 넉넉하다. 3km 이내에 신륵사, 세종산림욕장, 금은모래강변공원, 달맞이 광장, 여주박물관, 여주한글시장, 황학산 수목원, 썬벨리 워터파크가 있다.
16.7Km 2025-04-04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동락1길 3-5
김재옥 교사 기념관은 동락전투 전승지이자 당시 김재옥이 교사로 근무하던 동락 초등학교 교정에 있으며 그녀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장소이다. 김재옥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여교사이다. 음성군 감곡면에서 태어났으며 동락 초등학교에 부임한 교사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10월 동락전투 당시 소대장이던 이득주와 결혼하여 전투에 참여했다. 동락전투의 승리에는 국군 제6사단 7 연대 2대대와 김재옥의 활약이 컸다. 당시 충주시 신니면까지 진출한 북한군에게, 피난을 가지 않았던 김재옥 교사가 국군이 멀리 후퇴했다며 북한군을 안심시킨 후 국군 제6사단 7 연대 2 대대장 김종수 소령에게 알리면서 기습의 발판을 마련하여 6.25 전쟁의 첫 전승지가 될 수 있었다. 동락 전승 기념일인 1990년 7월 7일 문을 열었으며 6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에는 항일투쟁, 대한민국 정부 수립, 6·25 전쟁, 김재옥 소개, 동락전투 현황, 김재옥의 활약상, 동락전투 모형, 북한의 실태, 북한의 대남 군사전략, 우리나라의 통일 정책 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동락 초등학교 맞은편에는 동락전투 전승비가 있으며, 민족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록하여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해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6.7Km 2025-12-15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주치길 135-45
봉은사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청계산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법륜종 소속 사찰이다.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삼는 대한불교 법륜종 사찰이다. 웅장한 일주문 지나 사찰로 들어가면 종각, 극락보전, 지장전, 관음보전, 적멸보궁, 산신각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여러 시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편안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사찰은 동충주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청룡사지, 올데이 컨트리클럽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6.7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부평로 407
도깨비정원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한식집이다.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단독 건물이다. 실내는 홀과 다양한 방들이 있어 가족, 단체, 회식 모임에 적합하다. 테이블마다 위생 비닐이 깔려있어 교체하므로 위생적이다. 대표메뉴인 능이한방닭백숙은 큰 닭백숙 위에 커다란 능이버섯이 얹어 나온다. 닭은 육질이 부드럽게 잘 삶아져서 먹기에 좋고 쫄깃쫄깃한 능이의 향이 입맛을 돋운다.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하다. 직원이 닭과 능이를 먹기 좋게 잘 분리해 준다. 도깨비한상은 제육볶음, 생선구이, 더덕구이, 양념게장, 찰 솥 밥, 집된장이 모두 한 상에 차려진다. 제육볶음은 두툼한 고기가 매콤 달콤한 감칠맛이고, 다양한 종류의 생선은 담백하게 구워졌다. 더덕구이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아삭한 식감이 좋고, 양념게장은 신선한 속살이 꽉 찼다. 찰지고 고소한 여주쌀밥은 솥 밥으로 나오므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다. 7km 이내에 여주온천, 금은모래강변고원, 여주신륵사,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
16.7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233번길 5-34 (천송동)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우사골 맛집이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도가니탕, 소 곱창갈비찜이 유명하다. 72시간 동안 전통방식으로 푹 고아 끓이는 육수는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우정옥의 자부심이다. 여주대교에서 5분여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여주 박물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6.7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전길
이천옛길은 영남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아름다운 우리네 농촌의 들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안성의 금산리를 출발하여 이천의 산양리로 들어서면 영남길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석산리의 부래미마을은 이천의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금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 부래미마을을 지나면 충북으로 이어지는 길의 종점에서 외세의 침입에 용감히 싸웠던 어재연 장군 생가를 만날 수 있다.
16.8Km 2025-07-24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1878번길 18
테이크그린은 싱그러운 초록정원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바닐라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 허니프레소 등이 대표 메뉴다. 애견 동반 카페로 반려견뿐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모든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직접 구운 크로플과 먹음직스러운 브런치 등의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한편, 테이크그린은 정원 뷰 힐링 카페로 유명한데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내부 공간에 커다란 통창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 잔디가 잘 가꿔진 넓은 야외 정원에는 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는 텐트 좌석이 있다. 최고 인기 스팟인 트레일러하우스는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이천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경강선 부발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
16.8Km 2025-04-22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내포길 27-110
용담사는 충주시 신니면 문승리의 신덕 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숭산 아래에 있는 사찰로 산이 절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62년 창건되었으며 대웅전과 범종각, 요사채와 산신각이 있는 작은 사찰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히 머물다 갈 수 있다. 경내에 미륵불 표지석은 1689년부터 2년간 충주 목사를 지낸 이국헌의 선정비인데 그 위에 음각하여 새긴 것이다. 폐타이어로 만든 계단을 오르면 산신각을 마주할 수 있고, 경내에서 100여 미터 정도 길을 따라가면 용담사 미륵불인 석불입상과 마주하게 된다. 이 불상은 고려 시대의 석불입상으로 일제 강점기에 신덕 저수지 축조공사를 하던 중 하천에서 발견되었는데 몸체만 있고 대좌는 없이 선당리에 모셨다. 그러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송암리에서 1977년 대좌를 발견하여 1978년에 함께 지금의 용담사가 있는 곳으로 옮긴 것이다. 아담한 크기의 절로 뒤쪽으로는 산이 펼쳐져 있으며 고려 시대의 석불은 용담사 석불입상으로 불리고 있다. 근처에는 중앙탑 사적공원과 술 박물관, 충주 조정 체험학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