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평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평향교

12.8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호반로 1660-143

1398년(조선 태조 7) 건립된 가평 최초의 교육기관으로서 성인[聖人]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문묘[文廟] 기능을 하였다. 병자호란 때 대성전 일부가 파손되었고, 1870년 무렵 개축되었다가 6.25전쟁 때 대성전이 다시 소실되었다. 1980년 대성전과 내삼문[內三門] 등이 중수되고 재실도 신축되었으며, 1985년 낡은 명륜당을 헐고 새로 짓는 등 현존하는 건물은 현대에 새로 지어진 것이지만 전통 향교의 원형을 갖추고 있다. 가평 초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육관 왼쪽 주차장 방향 전면에 있다. 내부에 들어갈 수 없으나 담장이 낮아 담장 안쪽의 건축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東齋], 서재[西齋], 내삼문[內三門]제기고[祭器庫] 및 기타 부속건물이 있다. 명륜당에서는 유생들에게 유학을 가르치던 곳이었고,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토지·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수명의 장의[掌議]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에서는 가평군에서 한문 강좌와 충효교실 그리고 성년의 날 초례 의식을 지내는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개야리유원지

12.9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개야리 154-9

홍천군 서면 개야리에 위치한 개야 강변 유원지이다. 총 8km 길이의 ‘개야 강변 에움 녹색 길’이 조성되어 있고, 여행자 센터, 인도교,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트레킹 코스가 있다. 밤나무길, 처녀 뱃사공길, 강물소리길 등 지역 문화를 살린 스토리텔링 형 코스로 조성했다. 인근의 폐교를 여행자 숙소 및 직거래 장터로 리모델링하여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강변을 따라 너른 자갈밭이 펼쳐져 있어서, 낚시 및 물놀이하기에 좋고, 특히 노지 캠핑의 명소로 인기가 많다.

소양정

소양정

12.9Km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정은 춘천을 대표하는 정자이자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호이다. 소양정은 봉의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서 잘 정비된 계단을 따라 5분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소양정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소양강과 북한강의 물줄기가 만나 소양호를 형성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소양정에서 보이는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도 많다. 역사서에 따르면 소양정은 약 1,500년 전인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자다.

춘천봉의산성

춘천봉의산성

12.9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정길42번길 24 (소양로1가)

봉의산성은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춘천의 진산인 봉의산 능선 가파른 지형을 이용해 쌓은 고대산성이다. 춘천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인데 봉의산에 오르면 동·서·남·북 4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 이곳에 봉의산성을 축성한 것으로 보인다. 봉의산성의 축성 시기는 정확하지 않아 이견이 많은데 고려시대에 축성됐다는 설과 그 이전인 신라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성 내부에는 우물터가 남아 있고 3개의 건물터와 신라 토기 조각과 명문 기와를 비롯한 신라말 고려 초기의 기와 조각을 찾아볼 수 있어 봉의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어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봉의산성에서는 여러 차례 전쟁의 항전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거란족의 침입으로 안찰사 노주한이 이곳에서 전사하였고, [고려사]에는 몽골족의 4차 침입 때 춘천 주민들이 산성에 들어가 항거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또 몽골의 침입과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가의 전란이 있을 때마다 봉의산성은 중요 격전장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던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횃불식당

횃불식당

12.9Km    2024-07-02

경기도 가평군 용추로 112

횃불식당은 가평군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한식당이다. 외지인들보다는 현지인들이 식사하기 위해 들르는 식당이다. 외관이 밖에서 보기에 아주 허름해 보이지만 현지인들만 알고 다니던 맛집이다. 외부 천막에서도 식사할 수 있고 내부 방에서도 식사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직장에서 단체로 식사하러 오기도 한다. 점심은 돼지두루치기가 메인이고 소머리국밥은 항시 찾는 손님들이 있다. 토속적인 밑반찬들이 국밥을 시켜도 한 상 차려진다. 주말이나 저녁에는 한방오리, 오리주물럭, 닭볶음탕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메뉴나 반찬이 투박하고 촌스러운 듯하지만 정겨운 곳이다. 젊은 손님보다는 나이 든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좋아한다. 주차는 가게 앞에 편히 댈 수 있다.

한림대학교박물관

한림대학교박물관

12.9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선사와 역사시대의 유물과 민속품 등을 수집 정리하고, 보전과 전시를 통해 학내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우리 역사연구에 기여하고자 1988년 한림대학교 부속기관으로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은 고고역사실, 제2전시실은 민속·공예실, 그리고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도기류, 토기류, 고서화 등 1,700여 점을 비롯하여, 강원도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3,000여 점의 국가귀속유물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유물로는 춘천 신매리와 천전리 유적, 양주 대모산성과 강화 외규장각지 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백제·신라·가야의 고대 토기류, 고려 시대 자기류, 조선시대의 명기와 장롱 등 민속품이 있다. 상설전시로는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있으며 매년 1~2회의 기획 전시를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기획 전시기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전시유물 설명회를 주 1회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을 담는 박물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박물관 대학 강좌와 문화콘텐츠 메이커스의 문화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가평글램핑 사그막끝마을

가평글램핑 사그막끝마을

12.9Km    2024-03-25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가평 글램핑 사그막 끝마을은 가평의 숲 속에 아기자기한 카라반과 이색적인 돔 글램핑이 있는 감성 캠핑장이다. 국내 유일 노천 사우나가 있고, 개별 야외 바비큐 테라스와 불멍용 화로가 준비되어 있다. 사이트 사이사이에도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다. 캠핑장에 사전 예약하면 맛볼 수 있는 항아리 훈제 삼겹살과 통닭이 별미다. 숙박은 물론 당일치기로도 이용 가능하여, 캠핑 장비가 없이도 가볍게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다. 가평역에서 택시로도 방문 가능하다.

혈거유지

혈거유지

12.9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신석기시대 말기에 이곳에 살았던 사람의 주거지 유적으로, 1962년 강원도 춘천시 성심여자대학(지금의 한림대학교)의 신축부지 공사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봉의산 중턱 해발 150m 동쪽 기슭에 경사면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파 들어가 만들었으며, 크기는 지름 4m, 최고 높이 2.1m이다. 발굴 당시 동굴 안에는 발을 중심에 두고 동·서·남쪽으로 누운 3명의 사람뼈가 30cm의 고운 흙에 덮여 있었다. 동굴 천장에 연기로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어, 처음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폐기한 뒤 무덤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바닥 애견카페

발바닥 애견카페

12.9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길 26

도심 속 최대 규모 반려견 운동장 & 오두막 설치!개인 별 오두막과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반려견운동장/반려견카페 발바닥입니다.

이방실장군묘

13.0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이방실은 고려시대 최고의 무인으로 고려 충목왕이 원나라를 왕래할 때 어가(御駕) 주위에서 왕을 호위한 공으로 중랑장(中郞將)이 되었고 1359년(공민왕 8) 압록강을 넘어 침입한 홍건적을 물리쳐서 추밀원부사가 되었다. 1361년 다시 홍건적이 개경까지 침입하자 서북면 도지휘사로서 정세운, 최영, 김득배 등과 힘을 합하여 개경을 되찾고 홍건적을 물리쳤다. 그러나 김용의 모략으로 공을 세운 다른 장군들과 함께 살해되었다. 그의 묘는 격식을 갖추어 조성되지 못하다가 공양왕 때에 명예를 회복하여 충렬이라는 시호를 받게 되었으며 1452년(문종 2) 고려의 공신으로 배향되었다. 현재와 같은 묘제를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의 일이다. 이방실 장군묘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 숲속 고즈넉한 곳에 서남쪽을 향하여 있으며 이곳에서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묘로 올라가는 산기슭에는 이방실을 배향한 사당인 충렬사가 있고 그 앞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장군묘를 만나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지만 탐방객들을 위해 데크길과 돌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 전망대 데크에서 쉴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봉분의 규모는 높이 1.7m, 둘레 13.2m이며 묘역에는 묘비, 상석, 촛대(높이 168㎝), 무인석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고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