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봉샘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뜬봉샘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뜬봉샘생태공원

뜬봉샘생태공원

17.4 Km    5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물뿌랭이길 10-18

수분 마을 뒷산(신무산) 계곡을 따라 2.5km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천이 되는 뜬봉샘(飛鳳泉)이 있다. 이 뜬봉샘에는 근세조선개국조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팔공산(신무산)에 들러,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짝에서 오색 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 것이었다. 봉황이 떠가는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천지신명의 계시가 귓전을 스친 것이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곳을 가 보았다. 그곳에는 풀숲으로 덮인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뜬봉샘이 금강의 발원샘이다. 샘 아래에는 당재가 있는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

진안 원촌마을

진안 원촌마을

17.4 Km    218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임진로 1326-13

* 진안 백운면의 원촌 간판마을 *

흰백, 구름운의 백운면은 흰구름이 쉬어 간다는 뜻으로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군)의 높은 고원에 자리한 아담한 시골 마을이다.원촌마을은 지난 2007년 "아트인 시티-진안 백운면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진안 백운면 마을 사람들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기획, 도시와 농촌의 경계없는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모두 34개의 아름다운 간판이 마을 풍경을 빛내고 있다. 간판뿐만 아니라 마을 빈 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진안 최고의 비경인 마이산과 백운계곡, 용담호가 있고,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등 살아있는 청정 진안고원의 농촌마을이다. 데미샘은 섬진강 물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오계치와 팔공산 서구리제 사이 계곡에서 시작된 물이 백운면을 거쳐 마령면에서 부귀면 세동리와 진안읍 연장리, 또 마이산의 물까지 한데 모여 임실 옥정호, 구례, 하동 화계장터를 거쳐 광양만 바다까지 500여리 물길을 만든다.

간판 하나로 유명해진 원촌마을

간판 하나로 유명해진 원촌마을

17.5 Km    3071     2024-01-18

거칠지만 자연스럽고, 투박하지만 세련된 공간에서 따뜻한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여행지가 진안 원촌마을이다. 특별하게 볼 것 없는 평범한 시골 마을이지만, 기계로 찍어낸 획일적인 간판을 예쁜 손글씨 간판으로 바꿔 달면서 꽤나 근사한 마을로 탈바꿈했다. 길에서 만나는 아날로그 풍경과 그 속에 보물처럼 숨어 있는 친근한 간판의 글씨체가 잊고 지낸 고향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래서 지금 나는 원촌마을을 걷고 있다.

숲속애캠핑장

숲속애캠핑장

17.5 Km    0     2024-07-17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함양남서로 2655

천자봉관광농원 숲속애캠핑장은 해발 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넓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함께 있는 곳으로, 사이트가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어, 편안히 지내다 올 수 있다.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24시간 온수가 나와 편리하다. 트램펄린이 있어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 수 있다. 여름이면 자연 그대로의 돌로 만들어진 수영장이 있어 어른, 아이 모두의 집중놀이터가 된다. 수심이 깊지 않은 계곡이 있어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좋으며 물고기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깊은 계곡이 생각난다면 차로 20분 거리에 농월정이 있다. 겨울이면 자연 그대로의 눈썰매장이 있어 가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숲속애 캠핑장은 산속에 있어 추울 것 같지만 양쪽 능선이 바람을 막아주어 날씨가 추워서 추위를 느끼지 바람이 불어서 춥지는 않다.

얼음골가든

얼음골가든

17.5 Km    0     2024-07-03

경상남도 함양군 육십령로 2516-113

육십령로를 따라서 쭉 가다가 옆의 샛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숨겨진 맛집, 얼음골가든이 나온다. 바로 앞에 낮은 수위의 계곡물이 있어 물놀이하기 좋고 평상들 있어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기기에 좋다. 보통 계곡 식당으로 가면 닭백숙 같은 메뉴가 대부분인데, 계곡에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신선하고 특별한 곳이다. 식당에서 송어, 향어 양식장이 있을 정도로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송어회는 비리지 않고 두껍게 썰어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훌륭하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황석산성, 동호정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합미성(장수)

17.6 Km    1693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석천리

합미산성은 금남호남정맥 고봉인 팔공산(해발1147.6m) 남쪽 능선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둘레는 430m 내외이고 계곡부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으로 할석을 잘 다듬은 견치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합미산성은 후백제 때 성에 주둔한 군사들이 군량미를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동안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처음 쌓아진 시기는 삼국시대 가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성벽은 견고하고 잘 다듬어졌으며 그 보존 상태가 온전하게 유지되어 그 시대의 축성기술을 알 수 있다. 산성의 특징은 본진인 내성이 있다는 것이다. 내성은 성곽의 동북 모서리에 돌출되어 있으며, 성 안에서는 가장 높은 조망대 구실을 한다. 북쪽 성벽에는 중앙에 북문터가 있어 밖으로부터 곧바로 내성에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내성의 남쪽과 외성 사이의 구석에는 외성에서 내성으로 들어가는 성문터가 있다. 이 성문과 외성 사이에 넓이 4m, 높이 2m의 우루대가 설치되어 있다.

마이산 신제

17.6 Km    18408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은 신라 때 나라의 유명 산천에 드리는 제사 터에 들어 역대 왕조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산신제를 봉행한 곳이다. 특히 조선 태종께서 남행했을 때 관원을 보내어 제사하고 마이산이라 이름을 내려 주었다고 한다. 마이산신제는 진안현 주관으로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는데 일제 강점기 이후 나라에서 지내는 산신제는 없어졌다. 광복 이후에도 어수선한 국내 사정 때문에 한동안 마이산신제는 봉행되지 못했는데, 1984년 진안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이산신제가 부활되었다. 군민의 날 전날인 10월 11일 마이산 은수사에 마련된 마이산제단에서 마이제전위원회에 의하여 나라가 평화롭고 백성이 편안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이러한 전통이 비록 근래에 복원되기는 했으나 마이산신제는 멀리 삼국시대로부터의 전통을 잇고 있다. 인근에 마이산 벚꽃길, 마이산 도립공원, 보흥사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천궁산장식당

천궁산장식당

17.6 Km    0     2024-07-02

경상남도 함양군 용추계곡로 519

1982년 개업 이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천궁산장식당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다. 용추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절경은 천궁산장식당만의 매력으로 천궁산장식당은 계곡을 끼고 있어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한방백숙은 푹 삶아서 고기가 부드럽고 연하여 맛이 훌륭하다. 이곳의 영수증 들고 가면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음료 메뉴는 할인이 적용된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금원산, 농월정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연꽃두부

연꽃두부

17.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전진로 3071-21

연꽃두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두부요리집이다. 대부분의 재료를 직접 재배하여 매일 아침 삼색두부를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고 있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연잎밥정식과 연꽃 두부전골이며, 연잎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입맛을 돋운다.

진안 꽃잔디동산

17.7 Km    0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안 고원에 위치한 꽃잔디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 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에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치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겠다는 바램으로 시작되었다.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의 꽃잔디동산이 만들어졌다. 4월부터 약 5만 여평에 이르는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 깔린 듯한 꽃잔디를 볼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는 하얀 불두화의 아름다움을, 여름에는 배롱나무의 꽃, 가을에는 홍단풍나무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