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괴산 봉학사지 오층석탑

10.5 Km    14626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시동2길 231

봉학사지 5층석탑은 고려시기에 건립된 석탑이다. 이 석탑은 기단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채, 평평한 돌 위로 5층의 탑신이 올려져 있다. 4매의 지대석 위에 세워진 석탑은 초층 탑신만이 2매의 돌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과 탑신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다. 1층 몸돌은 큰 편이고, 2층 몸돌에서 급격히 낮아지다가 5층까지는 비슷한 크기를 유지한다. 각층 지붕돌은 두꺼운 편이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상륜부에는 복발과 보륜이 남아있고, 옥개석에는 5단 받침과 2단의 탑신괴임을 조각하였다. 이 탑은 현재 사담리 보광사 뒤편 옛 절터에 있는데, 1966년 이 석탑의 2층 옥개석 사리공에서 발견된 청동합에 들어있던 청동불상에서 ‘鳳鶴山 鳳鶴寺’라 쓰여진 시주문이 발견되었다.

증평 장뜰시장

증평 장뜰시장

1.1 Km    12093     2023-03-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장뜰로 58-1

음성과 청주, 괴산이 둘러싸고 있는 충청북도 증평군에는 장뜰시장이 있다. 장뜰시장은 늘 문을 여는 상설시장이지만 1일과 6일 장이 서는 날이면 더욱 활기차게 변신한다. 증평시장은 고려시대엔 청당현과 도안현에 해당됐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는 청안현과 청안군이었다. 1914년 청안군은 일제에 의해 청원, 진천 그리고 괴산으로 각각 쪼개 나뉘어 편입됐고 이후 증평지역은 1923년 5월 1일 청주간 증평의 충북선이 개통되므로써 발전의 전기를 맞이해 상설시장과 5일장(1일, 6일) 등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음성, 괴산, 진천, 청원의 4개군의 접경지에 위치한 증평시장은 급격히 성장해 1949년 8월 13일 증평읍으로 승격됐고, 1963년부터는 증평지역을 독립군(郡)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민간운동이 시작됐으며, 2003년 자치군 승격이후 현재에도 증평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증평역에서 가까운 이 자리는 ‘장이 선다’ 하여 ‘장뜰’로 불렸고, 장터 이름도 장뜰시장이 되었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래시장인 셈이다. 200m 남짓한 거리를 한 줄로 연결한 것이 시장통의 전부이지만, 노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상점이 있고, 장날이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채소를 파는 할머니들까지 더해져 시장통이 꽉 찬다. 증평대장간은 사라져가는 옛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장뜰시장의 명소다. 1974년 문을 연 이래 쇠 녹이는 화덕에 불 꺼진 날이 없다. 대장간 주인장 최용진 선생은 쇠를 다루는 일이 제일 쉽다고 말하는 타고난 대장장이다. 열여섯 살 때 대장간 심부름꾼으로 일을 시작해 ‘남들이 호미 150개 만들 때 자신은 500개를 만들어내며’ 망치질에 전념했다. 전국의 대장간들이 사라지고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바뀔 때도 묵묵히 한자리를 지켰다. 대장간 부문에서 전국 최초의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충청북도 향토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을 만큼 이 분야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명인이다.

운보의 집

10.7 Km    29573     2024-09-0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2길 92-41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자락 3만여 평에 문화 예술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의 명소로 알려진 ‘운보의 집’에는 우리 전통 양식의 한옥을 중심으로 운보미술관과 운보 공방, 분재 난 전시장, 야외 도자기, 수석공원, 3개의 연못 및 분수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운보미술관’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故 우향 박래현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 및 운보 문화체험 여름캠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방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좌구산오토캠핑장

좌구산오토캠핑장

10.7 Km    0     2024-07-17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259-1

좌구산 오토캠핑장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해 있다. 산의 모양이 남쪽을 바라보며 앉은 거북이 모양이라고 해서 좌구산이라 불린다. 가벼운 등산과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캠핑장 앞쪽으로 작은 냇가가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가 가능하다. 잔디로 이뤄진 오토캠핑장 11면의 크기는 가로 8m 세로 8m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한 캠핑이 가능하고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도 출입할 수 있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10여 분 거리에 슈퍼 등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용품 구입을 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좌구산 자연휴양림, 상당산성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손쉽다.

증평대장간

증평대장간

1.1 Km    12719     2023-08-24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8길 17-1

30여 년간 전통 대장간을 지켜온 최용진 씨는 23세 때 충주 홍인동 부근의 매형이 하던 대장간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무쇠와 인연을 맺은 뒤 30년 세월을 외길로 걸어왔다. 그의 고집스러움을 정부에서도 인정하여 지난 95년 11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대장간 부문 고유 기능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칠지도는 백제 왕이 왜 왕에게 하사한 철제 칼로 일본 나라현 덴리시 이소노카미신궁에 소장되고 있으며 길이 74.9cm의 곧은 칼의 몸 좌우로 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3개씩 나와 있어 모두 7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으므로 칠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용진 씨는 칠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방송국과 KBS,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고증을 통하여 칠지도를 재현하여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옥성저수지

옥성저수지

11.0 Km    0     2024-08-28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성저수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이다. 1966년 12월 1일 저수지설치사업 인허가를 받아서 196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73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2016년 현재 관리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로 수원공 구분은 주수원이며, 시설 종별은 2종이다. 등록 기관은 진천군이며, 등록 일자는 2007년 4월 4일이다. 수혜 구역은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와 옥성리이다. 한발 빈도는 10년, 대권역은 금강, 중권역은 미호천, 용수 구역은 청북, 하천명은 미호천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곳이다.

괴산 문당리 서낭단

괴산 문당리 서낭단

11.0 Km    16890     2023-05-18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

문당리 성황단은 오리목(鴨項)마을 입구에 있는데 느티나무군락 옆에 막돌을 이용하여 제단을 조성하고 제단 좌우에 1기씩의 원추형 돌탑을 배치하였다. 제단부는 마을을 둘러싼 능선 하단의 경사지에 막돌을 사용하여 2.5m 높이로 조성하였는데, 윗 부분은 여러 명이 함께 제사할 수 있을 만큼 폭 3m, 길이 5m 규모의 평탄한 제사공간을 만들고 산 쪽으로90×90cm 정도의 제물대를 갖추고 있다. 제단부의 위쪽으로 산의 능선을 향하여 꼬리를 끌 듯 폭 1.5m, 길이 10m 이상의 돌무지를 늘여 쌓아 마을 주산으로의 연결을 도모하고 있는 듯하다. 좌우의 원추형 돌탑은 각각 남녀의 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돌탑의 크기는 높이 1.5m, 지름 3m 정도이다. 이 성황단은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 신앙의 유제(遺制)로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매우 드문 유적이다.

진천 이영남 묘소

진천 이영남 묘소

11.0 Km    17577     2024-07-23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

진천 이영남 묘소는 임진왜란시 7년 전쟁을 마무리 짓는 최후의 노량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 순국한 임란충신 가리포 첨사 겸 조방장 양성 이영남(1563~1598) 장군이 잠드신 유서 깊은 곳이다. 이영남 장군은 1566년 2월 13일 진천군 덕산면 기전리에서 태어났으며, 선조 17년(1577)에 별시무과 병과에 급제하여 선조 25년(1592) 율포권관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때 원균의 막하 장수로써 소비포권관, 강계부판관 등을 역임하였다. 경상우수사 원균이 왜군에 의해 동래성이 함락된 후 도망가려 하자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원병을 청하여 연합함대를 결성하게 되었고, 그 후 옥포·사천포해전, 한산대첩 등 수많은 전투에 참가하였다. 선조 31년(1598)에 가리포첨사로 이순신 장군과 함께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였다. 장군의 노복이 시신을 수습하여 고향인 진천 기전리에 묻었으며, 선조 38년(1605)에 절충장군 선무원종일등공신으로 녹훈되었다. 이영남 장군 묘소가 조선시대 묘소의 일반적 형태로 최근에 새로 조성하였으나, 조선 중기 최대의 국난이었던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해전을 통해 나라의 위태로움을 구한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지정하게 되었다. 묘소는 원형의 봉분으로 직경 약 600㎝, 높이 약 240㎝로써 둘레를 십이지신상의 호석으로 조성하였다. 묘소 앞쪽에 상석 및 계체석, 정면 좌·우측으로는 문인석과 망주석이 각각 1기씩 있으며, 우측에 이영남 장군 사적비가 1983년에 세워졌다. 이 석물들의 상태는 량호하나 근래에 건립·조성된 것이다. 좌측으로 말무덤 <애마총>이 자리하고 있다. 이영남 장군 묘소 상단으로는 장군의 부모 <이사종, 광주 진씨> 묘소 <쌍분> 각 1기 및 묘비와 조부 <이극인>의 묘소 및 묘비 1기가 위치하고 있다.

들녘애농원

들녘애농원

11.0 Km    1     2024-03-28

충청북도 진천군 농다리로 1294

들녘애농원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에 있다. 토속적인 느낌의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삼색 밥, 수제 양념 제육볶음, 가정식 반찬, 상추쌈, 된장찌개가 상에 오르는 친환경삼색쌀밥정식이다. 이 밖에 새싹비빔밥+된장찌개를 비롯해 들기름으로 튀긴 담백하고 구수한 두부부침, 고소한 들깨 육수로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들깨두부전골, 매콤한 맛이 일품인 짜글이 등도 맛볼 수 있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진천화폐박물관,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백운사(괴산)

백운사(괴산)

11.2 Km    20848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로소매2길 125-146 백운사

백운사는 고려 27대 충숙왕(忠肅王) 8년(1321)에 창건되고 조선 영조(1725- 76) 때 폐사(廢寺)된 대흥사(大興寺) 옛터에 1930년 하장우(河長雨) 스님이 초막 4칸을 세우고 ‘백운사’라 이름한 사찰이다. 대흥사의 창건주는 미상이며, 구전에 의하면 이곳에서 기거한 스님들이 힘자랑을 하다가 살인을 했기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백운사 창건 이후 수차에 걸친 화재로 소실과 중창을 거듭하였는데, 현재까지 대웅전, 요사채 등의 중건이 진행되고 있다. 백운사에는 1941년 금동여래입상(金銅如來立像)이 발견되었으나 1965. 12. 4일 증평에 주둔한 군부대장 金某가 가지고 갔다고 하며, 1952년 철제여래좌상(鐵製如來坐像)이 발견되었으나 1953년 분실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5기의 부도가 사찰 입구에 모셔져 있다. <출처 : 괴산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