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닭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호닭갈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호닭갈비

정호닭갈비

11.0 Km    23496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

두메막국수

두메막국수

11.1 Km    1     2024-02-28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328 동신상회

두메막국수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막국수 맛집으로 용추계곡 입구에 있다. 식탁은 내부와 외부에 배치되어 있다. 내부는 오래되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석이고, 외부는 테이블이 4개인데 북한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신을 벗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외부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막국수를 먹는 방법은 비빔장, 설탕, 참기름을 넣어 먹다가 육수를 부어 빨간 물국수로 먹으면 맛이 더욱 깊어진다. 곁들임 메뉴로 수육과 전병을 추가할 수 있다. 수육과 전병을 시키면 빠지지 않는 것이 가평 잣 막걸리이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전병, 수육과 잘 어울린다. 주차는 매장 옆 공터에 편하게 할 수 있다.

김청풍부원군묘역

11.1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667-9

조선 18대 임금인 현종의 장인이자 현종의 아내 명성왕후의 아버지인 충익공 김우명의 묘역이다. 묘역에는 외손이 되는 숙종의 친필 묘비가 있고 망주석, 문인석 한 쌍식과 석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도내에서 일반인 묘로는 유일하게 둥근 돌(월석)이 박힌 묘담장이 둘러져 있다.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강 건너 마주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김우명 묘역은 1976년 6월 17일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묘비는 숙종의 친필로 쓰여 졌으며, 무덤 근처에는 신도비(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또올래캠프

또올래캠프

11.2 Km    2     2023-08-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745-70

또올래오토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특히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 놀이터, 레일기차, 탁구장, 방방이, 분수물놀이장과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밤 따기, 송어체험 등 계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용추계곡

용추계곡

11.2 Km    12     2023-06-2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 2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에 있는 계곡이다. 칼봉산 (900m) 에서 발원하여 옥녀봉을 감싸듯이 흐른다. 24km에 걸쳐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농원계 등 9개의 절경이 이어진다. 그래서 옥계9곡 또는 용추9곡이라고도 부른다. 용추계곡은 잣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암벽과 능선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곳곳에 천연 수영장 같은 탕을 만든다. 계곡을 따라 6km 정도 올라간 곳에 높이 5m 용추폭포가 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하며, 폭포 옆 경사진 바위에 깊게 파인 자국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한다. 유명산과 중미산, 어비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은 한나절 짧은 등산 코스로 손색이 없다.

춘천한백록묘역

춘천한백록묘역

11.2 Km    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리 산64

충장공 한백록 묘역은 한백록 장군이 잠든 곳으로 강원도문화재자료이다. 한백록 장군의 묘 앞에는 그의 사내종이었던 득충의 묘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임진왜란 때 38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은 사내종이었던 득충이 수습했다. 득충은 홀로 한백록 장군의 시신을 지게에 지고 남해에서 춘천까지 걸어서 올라가 장사를 지냈다. 득충의 충정에 감탄한 한백록 장군의 후손들은 득층이 죽자 그의 묘를 한백록 장군 묘 앞에 만들었다.

조무락

11.5 Km    34     2023-07-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04
031-582-6060

조무락골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소리와 함께 새들이 즐겁게 춤을 추며 노는 곳’이란 뜻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를 경계로 하는 화악산과 석룡산 사이에서 시작되어 7km이르는 계곡이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이다.
조무락은 펜션과 식당, 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조무락폭포가 조무락농장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천장이 높은 식당의 규모는 200평방미터로 각종 중소모임에 적합하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자연농법에 의한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하여 제공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곳에서 오염요소 없이 생산되는 각종 쌈거리의 독특한 맛과 향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원래 쌈맛을 기억하게 한다. 특히, 주메뉴인 허브삼겹살은 조무락만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

명지산오토캠핑장

명지산오토캠핑장

11.5 Km    0     2024-08-06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932-23

명지산오토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 인근에 위치한다. 민둥산, 석룡산, 명지산에 둘러싸인 깊은 계곡과 산을 배경으로 산중턱에 위치해 있다. 일반야영장 2개면, 글램핑 15개동, 카라반 26대를 운영한다. 전체 조망을 위한 계단식 사이트를 구성하였다. 카라반은 5곳에 간격이 넓게 배치하여 이용자의 개인생활 방해를 최소화 했다. 카라반, 글램핑장 모두 내부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카라반은 전용 나무데크와 나무테이블, 파라솔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퇴실 시간에 맞추어 바로 청소가 시작된다. 캠핑장 아래 수령이 풍부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캠핑장 이용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봄내길 3코스(석파령너미길)

11.5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당숲안길 81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트레킹의 최적지인 춘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 봄내길이다. 봄내길 3코스는 ‘당림초등학교→예현병원→석파령→덕두원(명월길)→수레너미(덕두원 2리, 1905번 버스정류장 앞)→장절공 정보화마을→신숭겸묘역’ 까지이며 그 거리는 18.7㎞정도이다.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이다. 이 길은 춘천의 역사와 만나는 길이다. 험한 고갯길인 석파령을 넘어 신임과 전임 춘천부사가 좁은 길에서 자리를 잘라서 나누어 앉을만큼 험한 길이었지만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잊지못해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옥포해전에서 전공을 세운 한백록 장군의 묘와 정문, 고려충신 장절공 신숭겸의 묘역 등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석룡산

석룡산

11.6 Km    52854     2023-10-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석룡산 정상에 꾸불꾸불하게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석룡산이라 부르게 된 이곳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지만 중간에 가파른 지점도 있다. 숲이 우거진 이곳은 조무락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걷기 좋은 길이며, 곳곳에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숲에서 쉬어가기 좋다. 또한 길가에 야생화가 무척 많아 이를 보며 오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석룡산 일대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총 534종류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한국 특산식물은 지리대사초, 키버들, 진범, 홀아비바람꽃 등 총 16종류가 조사되었고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인 홀아비바람꽃, 개족도리, 백작약 등 총 15종류가 관찰되었다.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여 산행하기 좋지만 기온의 차가 비교적 심하고 강수량의 50% 이상이 7∼9월에 집중되고 있어 여름 산행 시 주의해야 한다. 바위가 많아 산길을 걷는 것보다 등산 소요시간을 2배 이상 잡는 것이 좋다. 정상에서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산행기점은 용수목 조무락골부터 들어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