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10-1
033-241-5272
두꺼운 철판 위에 푸짐한 야채와 두툼한 닭갈비가 가득 담겨져 나오면 보는 사람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생긴다. 닭갈비에 함께 넣어 먹어야 하는 떡과 우동면, 달콤한 고구마가 닭갈비 양념과 잘 섞이면 입안에 절로 군침이 고인다. 잘 익은 닭갈비를 신선한 야채에 싸 먹고 나면 기다리던 볶음밥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시원한 막국수를 잊지 말고 먹는다면 춘천의 별미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춘천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닭갈비골목에 위치한 복천닭갈비는 2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춘천닭갈비의 원조이다. 그 양과 맛은 이곳을 찾는 단골들에 의해 이미 입증되었으며, 입구에 걸린 원조집 지정패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는다.
15.0Km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9-1
춘천 중심가인 명동에 닭갈비 전문점이 모여 있는 골목. 춘천닭갈비는 1960년대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양념에 재운 후 갈비처럼 숯불에 구워 먹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닭고기에 양배추, 양파 등 각종 채소를 넣고 철판에 볶아 먹는 형태로 변화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대학생이나 군인들이 즐겨 찾았고 이때 닭갈비는 ‘서민갈비’, ‘대학생갈비’라는 애칭을 얻었다. 1970~80년대 춘천 명동 뒷골목에 닭갈비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면서 닭갈비골목이 형성됐다. 현재 150m 정도의 골목 양쪽으로 닭갈비 가게가 늘어서 있다. 이 골목에서 숯불닭갈비와 철판닭갈비는 물론 또 다른 춘천 향토 음식인 춘천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골목에는 춘천닭갈비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무한도전> 등 매스컴에도 여러 번 등장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음식점
15.0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8
033-257-2961
명동명물 닭갈비는 1976년 개업하여 춘천 닭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다. 닭갈비 전문점답게 매콤한 철판 닭갈비와 치즈 닭갈비, 숯불 닭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닭내장과 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소이며 방문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식당과 연계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5.0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칠전동 619-2
김정묘역 문인석은 고려시대의 문신인 김정 선생의 묘역에 있는 1쌍의 문인석이다. 김정 선생은 고려 공민왕 때 양광도 찰방사와 전라도 찰방사, 대호군을 역임하였으며, 고려 후기 신돈의 개혁정치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공민왕 20년(1371) 신돈이 축출되자 유배되었고 그 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광주목지」에 중대광 광성군에 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 이 문인석은 총 2기로 동일한 수법을 사용하여 조각하였고, 재질은 화강암이다. 문인석이 높이 121cm, 오른쪽 문인석은 높이 123.5cm로 두 기의 크기가 서로 다르며, 다른 문인석들에 비해 규모가 작다. 머리에는 장식이 없는 낮은 관모를 쓰고, 눈, 코, 입은 얇은 선으로 표현하였으며, 두 손에는 신하들이 임금을 뵐 때 손에 쥐던 홀을 들고 있다. 묘역에는 문인석 이외에도 망주석 1쌍과 선생의 묘비가 마련되어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최근에 세운 것이다.
15.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7
033-256-6448
호수의 도시 그리고 닭갈비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춘천에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토속적인 음식이 발달하여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도시 춘천의 명동1번지닭갈비는 닭갈비로 한층 더 유명해진 춘천 명동 닭갈비골목에서 춘천의 대표가 되어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끄는 고유의 양념과 요리법을 가진 맛깔스런 음식점이다.
15.1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봉의산길 31
033-252-1191~6
춘천시 봉의동에 위치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1등급의 호텔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별관 2개 동을 갖춘 숙박 시설이다. 춘천역에서 차로 5분, 춘천버스터미널에서 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63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한식당 및 양식당, 커피숍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춘천세종관광호텔이 자랑하는 한·양식당 ‘오크룸’은 엄선된 식자재로 특급 주방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격조 높은 실내 분위기와 친절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최대의 만족을 선사한다. 소규모 회의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 심포지엄, 대규모 행사에 이르기까지 모임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각 연회장에는 음향, 조명 및 영사시설 등 최첨단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고객의 중요한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춘천 중심가의 봉의산에 자리한 춘천세종관광호텔은 정원이 잘 가꾸어진 내 집 같은 안락함이 있는 호텔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흐르는 정원이 아름다운 춘천세종관광호텔에서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