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4-06-1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로 333
지평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된 양평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 3곳 중의 하나이다. 양평은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진 지명으로 이곳에는 2개의 향교와 1개의 서원이 있는데, 이 중 공립 교육기관인 향교로는 옛 양근군의 양근향교와 옛 지평군의 지평향교가 있다. 지평향교는 1982년 중수 공사시 명륜당 상량문이 발견되어 건물의 이력이 밝혀졌는데, 조선 전기 건립된 후 숙종 10년(1684)에 현재 위치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현재 주요 건물 중 중국과 조선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동무·서무가 남아있지 않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음력 1일, 15일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석전 봉행시 개방하나 정확한 개방일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문화재 1) 대성전 2) 내삼문 3) 명륜당 4) 동재 5) 서재 6) 외삼문
12.4Km 2024-12-02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89번길 31
제철에 나는 건강한 자료와 이천로컬푸드로 맛을 낸 지중해식 건강요리와 초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특급호텔 출신 총괄 쉐프인 레스토랑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한다. 기업행사, 파티, 결혼식 피로연, 가족행사, 그리고 데이트 코스 등 다양한 행사에 이용 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는 나무의 숲이 잘 정돈되어 있어 짧지만 걷기 좋은 길이다. 주말 저녁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12.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729-46
남한강 변에 위치하여 산과 강, 숲이 어우러진 곳에서 문화 체험뿐 아니라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결혼식 등 단체 행사 장소로도 이용 할 수 있다. 정원을 중심으로 산책로,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작은 미술관이 있다. 연중무휴이지만 대관 등으로 일반 손님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음으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봄파머스가든 내에 있는 '꽃' 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료에는 가든과 갤러리 관람료, 무료음료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다. 음료교환권으로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 캐모마일, 다즐링 등 다양한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미술관 외부에서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연중 펼쳐지며 내부공간에서는 음악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12.4Km 2023-08-09
이른 봄이면 진한 노란색의 산수유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천은 도예의 고장이자 온천과 쌀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왕실용 도자기를 굽던 관요가 있던 곳으로 이천 일대에는 관요 유적지 뿐 아니라 그 맥을 잇고 있는 도예공방이 많아 역사 탐방은 물론 도자기체험도 가능하다. 이천쌀밥도 맛보고, 온천으로 유명한 스파플러스에서 여독을 풀며 하루를 추억해 보자.
12.5Km 2023-08-10
여주 남한강변을 여행하는 것은 긴 세월에 걸친 역사와 조우하는 일이다. 그 만남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운치 있어 더욱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세종대왕과 소현왕후의 무덤인 영릉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인 또 다른 영릉, 남한강변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월루와 신륵사, 고달사지와 파사성에 이르며 남한강변의 아름다움도 함께 누린다.
12.5Km 2025-03-13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금의길 69
경기도 양평의 월산저수지에 있는 지평낚시터는 호수처럼 넓은 아름다운 곳이다. 자연 풍광이 좋기로 입소문이 나서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며 낚시를 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이 많다.1968년 준공된 지산저수지는 평균 수심이 4~5m로 깊은 편이며, 맑은 1급수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천혜의 자연 낚시터이다. 토종붕어, 참붕어, 잉어, 향어, 메기 등이 자생하는 곳으로, 주기적으로 방류하기도 해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좋은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주변 경관이 좋아 여름 밤이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겨울이면 빙어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사람이 하다. 빙어 축제는 비교적 입장료가 저렴하고, 빙어튀김, 빙어회, 어묵, 김밥 등 먹거리 장터가 있어 한겨울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기에 좋다.
12.6Km 2024-05-14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
031-775-4005
양평 백운봉자연휴양림은 수도권 근교의 숲 속 힐링 공간으로 용문산줄기 백운봉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숲 속의 집 등 총 20실의 숙박시설과 20면의 야영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양평공사에서 직접 운영관리 한다. 이외에도 산림휴양관, 야영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체력단련장, 산림좌욕시설, 야생화 단지, 철쭉 군락지 등이 있어 이용하기에 좋고 경관도 아름답다. 휴양림 내에 있는 백운봉 등산로는 인근 지역 등산로 중에서도 손꼽히는 등산로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입실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자 본인 확인이 되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가 없다. 예약은 1인 기준으로 시설물(객실+야영장) 3개까지 가능하며, 기간은 3박 4일 이내만 가능하다. 예약신청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4주 차 월요일까지 가능하다.
12.6Km 2025-01-15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당너머길 29
031-772-7723
한우의 혈통을 개량 보존하여 순수 한우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업의 자존심을 지켜가고자 함이 당너머 한우 농장의 목표이며, 노력의 한 결과로 이제는 정성을 다하여 사육 · 생산한 쇠고기를 직접 판매하기에 이르렀고 식당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당너머 한우 농장에서는 거세한우 1+ 등급만 취급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연 섭리에 순응하며 농사를 지음은 물론 머지않아 완벽한 유기축산을 하려고 한다.
12.8Km 2025-01-0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송정길 128
갈지산 아래에 자리한 지평 레포츠공원은 규모가 큰 체육공원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다목적 체육관, 인조잔디구장 (축구장), 육상장 (트랙), 테니스장, 풋살장 (족구장) 등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에는 8 면의 배드민턴장과 다양한 실내 운동 기구가 있다. 테니스장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이용 요금이 다고 체육경기가 아닌 다른 행사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응급 의료용 닥터 헬기 이착륙장도 겸하고 있어 헬기 이착륙 시에는 이용이 중단된다.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으며 자전거 금지, 킥보드 금지 구역이다. 트랙을 이용해 걷기 좋고 아이들과 산책하거나 배드민턴을 치기도 좋은 곳이다.
12.8Km 2024-11-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용문산 백운봉은 높이는 940m로 용문산(1,157m)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암봉이다. 함왕봉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서쪽에는 함왕골, 동쪽에는 연수리계곡이 있으며 정상과 주능선에는 암봉이 많다. 정상을 앞두고 급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한다. 함왕골에는 923년(경명왕 7)에 승려 대경이 창건한 사나사가 있으며, 3층석탑, 대적광전,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다. 산행은 교통이 편하고 정상이 비교적 가까운 연수리와 용천리에서 출발하고, 이외에 양평읍에서 백안리 새수골을 거쳐 출발할 수 있다. 연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두 가지이다. 첫째, 정상에 오른 다음 형제약수를 거쳐 치마바위골, 수도골산장을 지나 연수리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둘째는 형제약수를 먼저 거쳐 남릉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947봉과 상원사를 거쳐 연수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두 코스 산행시간은 4∼5시간이다. 용천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두 가지가 있다. 함왕골에 있는 사나사를 거쳐 안부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다시 용천리로 하산하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다른 하나는 정상까지는 같고, 정상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새수골을 거쳐 양평 방향으로 하산하며, 6시간 정도 걸린다. 부근의 용문산 동쪽 자락에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가 창건한 용문사가 있다. 양평은 강변을 따라 유원지를 비롯한 행락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연결되어 있어 캠핑족과 등산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