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지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오지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오지리

14.3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건넌들길 97

화천과 춘천의 경계쯤 자리한 서오지리는 북한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다. 서오지리는 옛날 이곳에 살던 세 노인이 '자신[吾]이 호미[鋤]로 약초[芝]를 캤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1965년 춘천댐이 생기면서 건넌들이라고 부르는 마을 앞들 일부가 물에 잠겼는데, 쓰레기가 쌓여 악취가 나고 물고기가 죽었다. 오염된 습지를 살리기 위해 2003년부터 연을 심어, 지금은 꽃향기가 온 마을을 감싸는 연꽃단지로 탄생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연꽃단지

연꽃단지

14.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건넌들길 97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에 위치한 연꽃 생태공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건넌들이라고 불리던 늪지대에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수련, 백련, 순채, 가시연, 어리연꽃 등 400여 종에 달하는 연꽃들이 계절에 따라 꽃을 피워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다. 원래 이곳은 쓰레기와 오물이 넘쳐나는 오염지대였으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생태계를 살려 나가기 위해 연을 심기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이곳을 떠났던 물고기들이 돌아와 수중 생태환경도 되살아나고 있다.

가리산(포천)

가리산(포천)

14.3Km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금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안동닭갈비막국수

14.4Km    2023-11-07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212
031-582-4760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이다. 실내에는 11개의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산 닭고기만을 취급하고 있다. 메뉴로는 떡, 고구마, 양배추, 깻잎이 양념과 어우러져 있는 매콤한 닭갈비, 쫄깃쫄깃한 닭고기와 양배추, 당근, 양파와 당면이 양념에 졸여진 안동찜닭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브릭스퀘어

브릭스퀘어

14.4Km    2024-07-01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1890번길 67-53

브릭스퀘어는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커피가 맛있는 집이다. 아트밸리도 주변에 있고, 이동갈비촌이 가까워 나들이 후나 갈비를 먹고 난 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대로 가다 보면 군부대가 나오는데, 군부대를 지나 더 직진하면 브릭스퀘어에 도착한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다. 실내 공간은 라탄으로 된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휴양지에 온 분위기이다. 카페는 1층만 운영하며, 2층은 별도 공간으로 접근할 수 없다. 메뉴가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있어 선택이 쉽다. 커피 맛이 좋고 커피와 어울리는 말렌카케이크, 마카롱 등을 곁들일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카페에 강아지가 한 마리 있지만, 반려견을 동반하고 입장할 수는 없다.

구성각

구성각

14.4Km    2024-04-08

경기도 가평군 중촌로 15-47 구성각

구성각은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현지인 맛집 칼국수 식당이다. 주메뉴는 육개장칼국수, 바지락칼국수이고, 여름에는 칼국수 면을 사용해서 냉짬뽕, 콩국수, 냉우동을 팔고 있다. 밑반찬은 새콤달콤한 무피클과 배추겉절이인데 어느 메뉴와 먹어도 어울리는 맛이다. 콩국수 국물도 국산 콩을 직접 삶아 만들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은 모든 음식을 주문받아서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대기 시간이 좀 있는 편이다. 주차는 주차장이 없어 주변 근처 골목이나 도로에 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만 영업을 하는 식당이므로 방문 시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

14.4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테마로 꾸민 이국적인 수목원으로 약 16만 3500㎡ 부지에 자연 지형을 가능한 원형대로 유지한 채로 24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수목원 입구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풍 방문객 센터, 영국풍 화단으로 꾸민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 정원 양식과 수로를 갖춘 이탈리안 웨딩 가든 등 곳곳에서 유럽 감성이 느껴진다. 수목원을 돌아보는 산책로는 크게 나무내음길, 숲속바람길 이렇게 2개로 이뤄진다. 중심부의 나무내음길은 바닥에 우드 칩이 깔려있고 테마 정원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숲속바람길은 나무가 무성하고 시원해서 여름철에 걷기 좋다. 각 코스는 편도 40~60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 서로 연결된다. 모든 코스는 매표소에서 시작해 가장 꼭대기의 가드너스 코티지나 스카이가든에서 끝난다. 산책 중 만날 수 있는 카페 허니비스 코티지를 비롯해, 스튜디오제이드(Gift shop)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기별로 야간 개장을 시행하며 경춘선 굴봉산역과 수목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르봉뺑 본점

르봉뺑 본점

14.4Km    2024-03-22

경기도 가평군 석봉로 200

르봉뺑 본점은 가평에서 시작해서 서울에 진출한 빵집으로 가평이 본점이다. 가평을 대표하는 천연 발효 제빵소로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해서 정성껏 만든 고퀄리티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SBS 생활의 달인 등에 소개된 곳으로 대표 메뉴는 천연 발효로 정성과 시간이 만든 반죽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연유쌀바게트와 가평의 잣을 이용해 크림을 만들어 라테를 만드는 르봉뺑라테(가평잣라테)이다. 그 외 에크타르트, 앙버터프리첼, 흑임자 생크림빵도 인기 메뉴이다. 매일 만드는 빵의 종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은 갖추고 있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에 가평잣고을전통시장, 북한강유원지 등이 있다.

더 스테이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더 스테이호텔[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5Km    2023-09-01

경기도 가평군 보납로 73 더스테이
031-581-5711

경기도 가평의 더 스테이호텔은 가평천과 북한강이 만나고 보납산이 뒤를 받치고 있는 아늑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반경 2km 안에 가평군청, 가평시장 같은 편의시설뿐 아니라 경춘선 가평역과 가평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다. 또한 매년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은 차로 4분, 춘천 남이섬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박사마을

14.5Km    2023-10-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당산1길 7

춘천시 서면은 평범한 농촌마을이지만 '박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색 마을이다. 그 이유는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단위 인구 당 박사가 가장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1968년 송병덕 박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여 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도 박사마을이 배출한 인재 중의 한 명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스키장 슬로프처럼 길게 정돈된 신숭겸 장군 묘이다.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불리는 신숭겸 장군 묘는 고려태조 왕건이 자신의 묘를 쓰기 위해 점지해 놓은 최고의 명당이었다. 태조 왕건은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자신을 대신해 전사한 신숭겸 장군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직접 이곳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곳은 현재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불리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