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7-09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산책로로서, 좌구산의 수려한 자연과 개성 있는 테마쉼터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이며 6곳의 쉼터를 조성해 놓았다. 분젓치란 증평 율리와 청주 미원 사이에 위치한 옛 고갯길로 고갯길을 넘어가면 분투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분티고갯길이 분젖치로 바뀌어 불린다고 한다. 목재데크로 만든 산책로를 오르는 중간에는 산새, 역사, 전망, 휴식 등 4가지 테마의 쉼터가 있으며, 좌 구정의 경관과 절벽 아래로 보이는 삼기저수지, 높은 고목 등이 눈을 즐겁게 한다. 이곳은 오르막 구간이 많지만 산책길에 야자 매트를 깔아 걷기 좋고 다양한 모습의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산새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산새들이 살고 있어 숲 속에 있는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이다.
13.5Km 2023-12-05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시내1길 63
백송식당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버섯, 파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다. 고기는 익힌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강한 불에 채소를 익히며 기호에 맞게 졸여 먹으면 된다. 대개 상추에 고기를 넣고 마늘과 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짜글짜글 외에 김치짜글짜글과 등뼈찜도 판다. 음식점은 옥산IC와 가깝고, 주변에 떼제베CC가 위치해 있다.
13.5Km 2024-02-0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시내1길 63
백송짜글짜글은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 다이소 맞은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 야채 등이 어우러진 짜글짜글이 유명한 곳으로, KBS2 생생정보에도 소개된 바가 있다. 짜글이는 완전 졸아야 제맛이 나며, 국물을 먼저 뜨지 않고 버섯과 야채가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13.5Km 2024-07-19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87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청원일대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 개를 헤아릴 수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 망원경이 설치되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 우주 컨텐츠를 관람 할 수 있으며, Spacelab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13.6Km 2024-10-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양지길 22-13
송천 서원은 목련산에 위치한 서원으로 조선 후기 김사렴 등 7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95년(숙종 21)에 옥산면 환희리 송천마을에 김사렴, 최유경, 이정간, 박광우, 이지충, 조강, 이대건을 배향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1723년(경종 3)에 이제신을 추향 하고, 영조대에 최석정과 이인혁을 추향 하고, 1798년(정조 22)에 이효석, 남구만, 박문수, 이종성 등을 추가 배향하였다.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철폐되었는데, 1975년에 지방 유림의 복원계획에 의해 현재 위치에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5칸의 사우, 중앙의 모현문, 양 옆의 협문으로 된 삼문 등이 있다. 매년 음력 3월 20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6Km 2024-11-1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용계4길 8-10
죽계 서원은 738년(영조 14) 지방 유림의 공의로 안평대군,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 등 세종대왕의 아들들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이곳 역시 대부분의 서원처럼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다가 광복 후 1960년 지방 유림의 노력으로 다시 건립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중앙의 신문과 양옆 협문으로 된 정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안평대군을 주벽으로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말 정과 9월 말 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3.6Km 2024-10-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용길 27-4
운용사는 청주 삼불산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다. 현재의 사찰에서 1km가량 떨어진 절터골에서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된 것이 인연이 되어 운용사를 건립했다. 작은 암자와 같은 규모로 사찰이 경영되고 있어,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속에 아담하게 마련된 곳이라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얼굴에 마모가 있으나 그 외의 다른 부분은 매우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어 불상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석조여래좌상이 발견된 절터골에서는 아직까지도 세월이 오래된 듯한 기와조각이 발견되나, 아직까지 그곳에 어떤 절이 경영되었고, 언제 창건되어 언제 폐사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운용사 소장 백의관음보살 후불도는 19세기말∼20세기 전반 마곡사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한 화승 금호당 약효가 1904년에 조성한 불화로 관음보살을 외호 하는 보살들과 제자들, 사천왕을 표현한 작품이다. 본래 보살사 자운암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관음보살과 아미타불을 일체화하는 교리를 표현한 새로운 형태이고 백의관음 머리 위로 흩날리는 듯한 천의 표현은 약효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이다.
13.6Km 2024-10-0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1길 11-14
문의향교는 조선시대 문의지방에 있던 관학기관이다. 본래는 문의현 서쪽 1리 지점인 지금의 양성산 아래에 있던 것을 조선 광해군 1년(1609)에 기산리로 옮겼고, 숙종 9년(1683)에 현령 이언유가 다시 서쪽으로 2리 떨어진 양성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가 그 후 3차례에 걸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06년 청주향교에 합쳤다가 1925년 크게 중수하여 복구하였다. 현재의 건물들은 1980년에 다시 짓고 1988년에 보수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문의향교에서는 훈도가 교생인을 가르쳤고, 고종 31년(1894)에 과거제도가 폐지되면서 선현에 대한 제사만 올리게 되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대다수의 유학자들이 유도회를 조직한 뒤, 향교 내부에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유생들은 앞 건물에서 유학을 배웠다. 건물의 배치는 선현의 위패를 봉안한 대성전을 뒤에 두고 앞에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을 두는 후묘전당식이다. 문묘에는 중앙에 공자 등 5분과 동편에 11분, 서편에 11분을 모시고,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대성전 앞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인 명륜당이 있고 그 앞에 삼문을 세우고 입구에는 홍살문(紅箭門)이 세워져 있다.
13.7Km 2024-08-3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13.8Km 2024-09-2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043-260-0119
청주시 청원구 옥산면에서 열리는 장으로 매월 3일과 8일 장이 열린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외곽 지역으로 옥산면 주민들이 청주에 출입할 때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에 형성된 시장으로 1960년대에는 크게 번창하였으나 1980년대에 우시장이 폐쇄되고 인근의 교통이 발달하면서 다소 침체하였다. 미호천 부근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의 농작물과 곡물류를 주로 판매하며 생필품과 의류, 잡화 등도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