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화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원화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원화목원

고원화목원

13.8 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678-3

진안 백운면에 위치한 고원 화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자연학습공간이다. 11.8ha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고원 화목원은 전문원 23개, 아열대 식물원 1동, 자연학습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려 1,150종류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식물 종 다양성 확보와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원 화목원이란 이름답게 진안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고원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구름국화와 한라구절초, 구상나무 등을 위주로 우리 꽃과 나무로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피라미드형 온실 내부엔 260여 종 7,000여 본의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1년 365일 언제든 활짝 피운 다채로운 꽃을 만나볼 수 있다. 산책로도 잘 다듬어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14.0 Km    3     2024-03-21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구산대안로 10-3
055-960-8910

2024년 제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오는 3.30(토)부터 3.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함양 읍내에서 시작해서 병곡면 지나 백전면 백운마을까지 이어지는 50리 벚꽃길이다. 미스터트롯 손빈아, 나운하 등 초청가수 공연과 민속놀이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 청정 힐링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부전계곡

부전계곡

14.0 Km    1     2023-09-26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은 해발 1,075m인 함양 영취산 청정옥수가 흘려 내리는 자연 계곡이다. 영취산은 지리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깊고 나무들이 우거진 곳으로,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크고 작은 소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는 계곡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고, 계곡의 깊이가 깊지 않고 넓어 물놀이, 올챙이 잡기, 다슬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양옆으로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휴식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화장실, 개수대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부전계곡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창원정씨종가

14.1 Km    17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서원길 16

유헌 정황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종가이다. 유헌 정황은 인종의 장례 때 예법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다가 정미사화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일생을 마쳤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 지었고 대문은 1927년에 지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채가 튼 ㄷ자형으로 배치되고 사랑채 옆에 행랑채가 경사지게 놓였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지은 상류주택이며, 근처의 작은 종가인 정상윤 가옥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시기에 지었지만 정상윤 가옥이 크고 화려한데 비해, 이 집은 큰 종가이면서도 규모가 작고 소박하며 실용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안채를 제외하고는 변화된 부분이 많지 않아 원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관사

성관사

14.3 Km    19632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장무로 492-83

대한불교 조계종 성관사 주변에는 원래 이 사찰 주변에는 ‘금덕사’라는 한 사찰이 있었으나 주지 스님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관리와 운영의 부실로 8.15 해방을 전후하여 폐사되었는데 월성선사(月星禪師)와 주지 삼진(三眞) 스님이 1993년 현 사찰 건물을 새로 짓고 이름을 ‘성관사’라 하였다. 이 사찰 주변은 백학(白鶴)이 나르는 형국으로 남덕유산 지맥인 깃발봉에서 수많은 학의 떼가 날아와 모이를 쪼아 먹는 곳에 이 사찰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오봉저수지

14.4 Km    1777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산성로 522
063-640-4150

성수산, 소충사, 상이암이 연계된 관광권이 형성되어 있다. 성수산의 수려한 경관과 기암괴석이 일품이다. 성수면 사무소에서 진안쪽으로 가는 30번 국도로 1.2km 가서 우측에 있는 지방도 721호를 따라 산서 방면으로 1.6km를 가면 오봉저수지(속칭 - 왕방 저수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에는 참붕어가 다량 서식하고 뱀장어 20,000마리를 군에서 유입하였으며 향어 등이 많이 서식하고 빙어, 메기, 잉어 등이 다량 서식하고 있다.

남원 흥부마을

남원 흥부마을

14.5 Km    205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아영면 흥부1길 48-1

남원시 아영면 성리 마을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흥부전의 배경이다. 이곳은 전해내려오는 설화와 지명을 근거로, 흥부가 정착하여 부자가 된 발복지(發福地)로 밝혀졌다. 이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복덕가(福德家) 춘보 설화(春甫說話)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흥부가와 춘보 설화는 가난 끝에 부자가 된 인생역정, 선덕의 베풂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유사하다. 실제로 성리 마을에는 박춘보(朴春甫)의 묘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망제단에서 흥부를 기리는 춘보망제를 지내오고 있다. 성리에는 흥부전에 등장하는 지명이 마을 곳곳에 남아있다. 허기재, 고둔터, 새금모퉁이, 흰묵배미 등의 지명은 고전에도 등장했던 지명이다. 지금은 길 양쪽으로 감자 농사가 한창인 ‘허기재’는 허기에 지쳐 쓰러진 흥부를 마을 사람들이 도운 고개라고 전해진다. ‘고둔터’는 고승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흥부에게 잡아 준 명당으로, 흥부는 이곳에서 제비를 고쳐준 발복 집터이다.

실제 ‘고둔’이라는 지명은 곳집(창고)이 모이는 터, 즉 부자가 되는 터라는 뜻이다. 이곳은 장수군 번암면으로 넘어가는 짓재 고갯마루에 높다랗게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의 산자락과 이웃 논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금 모퉁이’는 사금꾼들이 금을 채취하던 곳으로, 흥부가 이곳에서 금을 주워 부자가 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한편, ‘흰죽배미’란 장소는 흥부가 부농이 된 후 은인들에게 보답으로 주었다는 논으로 전해진다. 흥부 아내가 이웃들이 흰죽을 먹고 살아나서 ‘흰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노디막거리’는 흥부가 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부가 화초장을 지고 건넜다는 개울로 추정된다. 지금은 콘크리트로 덮여있지만 개울가에는 억새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형제간의 우애, 부(富)와 빈(貧), 성공한 이후에도 어려웠을 시절 함께 했던 이웃을 잊지 않은 겸손과 나눔의 정신을 되돌아봄직하다.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장수젊은한우영농조합법인

1.5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노하3길 27 장수젊은한우

깔끔한 외관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농장 직영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만큼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건물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가까운 노하숲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주차가 편하다. 대표 메뉴는 버섯 불고기전골, 한우 불낙전골, 한우 숯불불고기, 낙지볶음 4가지이며, 이 중 전골 메뉴는 고기와 국물 맛이 잘 어울려 인기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건강한 식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변에 의암공원, 장수누리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대봉캠핑랜드

대봉캠핑랜드

15.0 Km    1     2024-09-04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원산지소길 192

대봉캠핑랜드는 경상남도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에 위치한 캠핑시설이다.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속, 별빛 가득한 캠핑랜드 내 펜션과 캠핑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숲속 자연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제공하며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힐링공간을 즐길 수 있다.

남원 추어마을

남원 추어마을

15.0 Km    225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동길 28

추어마을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데,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만행산 천황봉(909.6m)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이 지역에는 보현사와 귀정사 등 천 년 고찰이 들어서 있는데, 고려 말 창건한 보현사를 중심으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봄철에 철쭉이 한창일 때는 온통 붉은빛으로 가득 차는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사의 향기가 배어 있다.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추어마을은 용평마을과 안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평마을은 25가구 안평마을은 18가구로 아담한 마을이다. 마을의 자랑인 추어(鰍魚)는 추어탕 등 각종 보양 요리 재료로 각광받는 어류다. 서남해로 흐르는 많은 하천 주변에 분포되어 있다. 진흙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논바닥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비위(脾胃)가 허(虛)해서 일어나는 설사, 이질(痢疾), 열병(熱病)에 의한 구갈(口渴)과 당뇨병에서 혈당을 낮춰주고 소아의 소화불량, 비위 허약과 남자의 정력 부족, 황달, 피부소양증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추어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손 모내기, 만행산 철쭉 나들이, 뽕잎 건강 음식 먹기, 봄나물축제, 화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추어탕과 추어숙회, 추어튀김 등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청정 추어를 이용한 요리는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추어마을을 걸어서 둘러보면 넓은 분지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마을 주위를 삥 둘친 산봉우리들과 그 한가운데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추어마을에는 6가구 정도가 민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의 명물 추어탕, 추어마을의 유기농 논에서 자란 깨끗한 추어로 만든 요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울러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