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3-10-1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대흥로 204
호남묵은지는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묵은지를 이용한 삼겹살,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불향을 입혀 초벌구이한 삼겹살과 직접 담근 묵은지를 돌판에 구워 먹을 수도 있고 묵은지에 닭 한 마리를 넣어 끓인 묵은지 닭볶음탕을 먹을 수도 있다. 묵은지 전골도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묵은지 닭볶음탕을 먹으면 공깃밥으로 식사할 수도 있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면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다양한 밑반찬은 매일 직접 조리하는 것들이고 손맛이 많이 들어간 장아찌들이다. 필요한 반찬은 추가로 먹을 수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널찍하게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3.1Km 2023-12-1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금곡리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2016년 3월 개관한 경기도에 정식 등록된 박물관이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물 1천여 점이 아프리카 민족, 조각, 회화, 공예, 종교 등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양평 아프리카 문화예술박물관은 아프리카 수자원 개발 국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 오지를 다니던 사업가의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20여 년간 물을 개발할 때마다 현지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그곳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토속품들을 선물받았는데, 그때 수집한 작품과 박물관 개관을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작품들이 펼쳐져 있다. 상설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박물관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아프리카의 민족과 종교, 분쟁의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쇼나조각(1950년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인 텡게넨게를 중심으로 전개된 현대조각으로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현대 예술작품이, 야외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조각 작품과 함께 현지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체험장이 있다. 또 1층에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원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아프리카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베레카와커피]와 야외 커피밭도 있는데, 특히 커피의 발생지인 에티오피아의 분나(Bunna, 커피를 뜻하는 암하라어)를 맛볼 수 있다. 아프리카 교육문화원에서는 바리스타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다도(茶道)처럼 에티오피아의 경건하고 매혹적인 의식인 커피 세레모니 체험도 가능하다. 그 외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토끼, 닭장 등이 함께 있어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이다. 또 애견 동반 박물관으로 실내에서는 개 목줄 착용 의무이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별도로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과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약 5~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민물고기생태학습관, 풀향기허브나라, 용문사, 양평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13.2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면 한덕발산길 44
춘천 강언덕마을은 홍천강으로 동, 남, 서 삼면이 둘러싸여 있어 육지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마을에서 목선을 만들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홍천강에 배를 띄어 홍천군과 연결이 되었고, 봄과 겨울이 되면 섶다리를 높아 생활을 해왔다. 춘천 강언덕마을은 매년 농촌체험을 하러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농촌테마마을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대표 지역특산물인 홍천잣, 홍천강 메기매운탕 등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13.2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667
한서 남궁억 유적지는 기념관과 옛 예배당, 무궁화공원, 한서 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념관에는 남궁억 선생의 약력 및 업적에 대한 자료와 사진자료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 옆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되었던 예배당을 복원해 놓았다. 국사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보고 배웠을 인물을 살아생전에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를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면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이곳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13.3Km 2024-07-2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112
양평역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양떼목장이다. 입장료에 건초 먹이기와 아기동물과 교감하기 가격이 포함돼 있어 입장할 때 하나씩 받아서 각자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물을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도착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정해진 관람순서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과 양, 염소, 돼지, 토끼 같은 아이 동물하고 교감도 가능하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연구소, 용문관광단지, 풀향기 허브나라가 있고 용문 5일장에 맞춰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많다.
13.4Km 2024-08-13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이 건물은 약 200년 전에 세워진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주거 모습을 간직한 가옥이다. 작은 언덕을 뒤로하여 수목이 우거진 주위와 앞으로 넓게 트인 농경지를 바라보는 좋은 자연경관 속에 동남향의 이상적인 방위를 택하여 세워졌다. 전체적으로 튼 ㅁ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ㄱ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서남쪽 바깥으로 사랑채가 있고 그 옆으로 대문간이 있으며 대문간에서 직각으로 꺾여서 외양간·헛간 등이 딸려 있고 안채 뒤에도 따로 헛간채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지방의 중류 가옥의 전형(典刑)을 이룬다.
13.4Km 2024-07-31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010-8762-0795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옥더원은 200년 전 조선시대 가옥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이자 독채 펜션으로,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이나 돌잔치 장소로 대관도 가능하다. 게스트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부엌만 현대식으로 개조하였다. 푹신한 침대가 있는 사랑채, 부엌으로 연결된 안채, 온돌난방이 되는 건넌방, 책방인 마루방, 헛간채, 그밖에 대청마루와 초롯빛 잔디 마당, 푸른 하늘과 양평 산 풍경이 한옥더원을 빛내준다.
13.4Km 2024-06-17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67
강하예술공원 근처에 있는 기흥성뮤지엄은 설립자 기흥성 선생께서 50년간 제작한 1,000점의 모형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모형 전문 박물관이다. 기흥성 선생은 건축모형의 거장으로 현대건축과 산업모형 등 모형 건축물 제작과 박물관, 전시관 등 전시기획 전문가이다. 지하 1층과 2층 2개 층에 건축, 토목, 자동차, 공장시설, 항공, 선박 등 다양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의 제1전시장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전통 고건축 모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흥성 선생께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철저한 고증을 거쳐 사실에 입각해 축소 재현하였다. 2층의 제2전시장은 기흥성 선생께서 직접 참여한 건설, 건축, 도시개발 등 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건축 모형물과 백안관, 브루즈 할리파 등 해외의 유명 건축모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층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뮤지엄 뒤편 야외 수변 공원에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산책로, 조형물, 전망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13.4Km 2024-03-25
경기도 가평군 호반로 844 라쿠나
라쿠나카페는 가평군 청평호에 있는 대형 선상 카페이다. 입구는 도로변에 있어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청평호를 향해 호젓하게 정리된 오솔길을 내려가면 확 트인 청평호와 라쿠나카페를 만나게 된다. 라쿠나카페는 본관과 야외테라스, 정원과 이어진 선상 카페를 갖춘 대규모의 카페이다. 한눈에 청평호를 볼 수 있어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메뉴는 커피류, 요구르트, 스무디 종류, 프라푸치노와 와플과 같은 디저트 등 다양하다. 어느 곳이든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청평호의 시원한 바람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쁘띠프랑스, 호명산 등이 있다.
13.5Km 2024-05-2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976
프리미엄 글램핑장 ‘캠프통 아일랜드’는 글램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글램핑장으로 2016년 7월, 경기도 가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글램핑장과 바베큐장, 커피숍,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미술관 등 문화 레저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전 객실 레이크 뷰로 탁 트인 청평호를 24시간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호수를 둘러싼 푸른 산과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이 만나 잔잔한 설레임을 전하는 ‘캠프통 아일랜드’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 언제라도 일상의 답답함을 버리고 떠날 수 있다. 대성리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내달리다 보면 저 멀리서 둥글둥글한 외형의 이색 글램핑장이 맞이한다. 캠핑의 묘미는 바람,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캠핑 장비와 번잡스러움이 다소 부담이 된다면 글램핑장이나 카라반 등을 추천한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캠핑의 낭만, 리조트나 호텔 등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캠프통 아일랜드’가 제격이다. 부띠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침구와 인테리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난방시설 등 캠핑과 호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숙박 시설과 최상의 전망, 커피숍과 미술관, 수상레저까지 일상을 벗어나 오래 머물고 싶은, 신개념 글램핑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