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5-11-2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로 71-1
리정은 오랫동안 단골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으로 3대째 대물림을 하며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이다. 대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은 깊고 담백한 건강한 맛의 육개장과 설렁탕이 대표 메뉴다. 특히 영양 높은 우설과 소머릿고기 수육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다. 세월이 담긴 따뜻한 손맛과 정직한 재료가 손님을 다시 불러들이는 일등 공신이다.
1.1Km 2025-07-1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122번길 81
청주향교(淸州鄕校)는 조선시대에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며, 지방백성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청주 지방의 국립학교이다. 조선 태조 때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종 26년(1444)에 세종이 초정(椒井)에 행차했을 때 청주향교에 서적(書籍)을 하사한 일이 있고, 또 세조 10년(1464)에 세조가 청주에 행차했을 때 문묘(文廟)에 친히 제향(祭享) 한 일이 있는 삼남(三南, 충청도․전라도․경상도) 제일(第一)의 향교였다. 그 후 숙종 9년(1683) 현령(縣令) 이언기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였고, 그 뒤 여러 차례의 보수가 있었다. 현재는 제사공간인 대성전과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비롯한 6동의 부속 건물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서적 등을 지급받아 운영되었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 교육기능은 없어지고 제사기능만이 남아 옛 모습을 지키고 있다.
1.1Km 2025-04-1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내덕동)
㈜옳음은 충북 대표 플리마켓 마켓온다를 운영한다. 마켓온다는 ‘엄마들을 바꾸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2년 ‘체인지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23년 ‘마켓온다’라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400여 회를 진행하며 350여명의 여성셀러와 일 방문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중부권 최대 플리마켓이다. 마켓온다로 얻어지는 수익금 중 일부는 연중 여성 복지(해오름마을)와 청소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1.2Km 2025-09-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280-18
상당공원은 상당구의 중심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상당공원의 면적은 10,000㎡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산책길과 운동시설, 각종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1979년 4월 22일에 세워진 충북 4·19 학생혁명 기념탑과 충청북도민헌장탑, 그리고 1997년 5월 24일에 세워진 한봉수 의병장 동상이 있다.
1.2Km 2025-07-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
용화사는 청주 무심천변에 자리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선덕여왕 때 은점선사가 처음 지었으며, 조선 인조 6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영조 18년(1752) 벽담선사가 다시 짓고 용화사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탐진당, 적묵당, 해월루 등 목조건물과 불사리 4 사자 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 4 사자 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 과가 봉안되어 있다. 산내 암자로는 고려 태조 26년(943) 도솔선사가 세웠다는 도솔암, 조선 숙종 7년(1681) 청안선사가 세웠다는 관음암이 있다. 용화사에는 1902년 고종의 비인 순빈 엄 씨가 명하여 발견했다는 칠존의 석불이 안치되어 있으며, 상당산성 안에 있던 보국사를 옮겨 이 절을 지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곳은 일반 사찰과 달리 시내 가운데에 있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절에서 묵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기 좋다. 봄에는 사찰 주위의 무심천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1.4Km 2025-06-1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33
금용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다. 1985년부터 2022년까지 한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돌판에 얹어 나오는 대를 이어가는 돌짜장으로 양이 많다. 비트탕수육, 불고기짬뽕, 찹쌀누룽지탕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1.5Km 2025-03-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92번길 18 (서문동)
서문시장은 속칭 서문동 오거리의 서쪽에 있다. 오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오른쪽은 속칭 족발 골목이고, 왼쪽은 서문시장이며, 북쪽은 간선도로로 통하는 시가지인데 이 길이 바로 청주읍성이 있던 자리다. 교통의 요지에 위치했기 때문에 1960년도 당시에는 청주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손꼽았다. 서문시장에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맑은골 청주 사람들은 예로부터 기쁠 때나 슬플 때 돼지고기를 함께 나눠 먹길 좋아했다. 특별히 지랑물이란는 달인간장에 담가 굽거나 굵은소금을 뿌려 구웠는데, 이는 잡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맑은골의 비법으로 전수되었다. 또한 여기에 육류와 채소류의 조화를 위해 파절이나 묵은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이 셋은 함께 청주 삼겹살 문화가 되었다. 맑은골을 다녀간 이들이 청주 삼겹살의 추억과 향수에 젖어 거듭 청주를 찾았고, 이에 서문시장 상인들은 지난 2012년 마침 쇠락한 시장에 삼겹살 거리를 열었다. 이제 청주 삼겹살은 온 국민의 소통 음식이며, 삼겹살 거리는 온 나라의 소통공간이 되었다.
1.5Km 2025-07-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392번길 8
서문우동은 1962년 문을 열어 4대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곳이다. 장인의 손맛이 담긴 수제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수제 우동인 서문 우동외에도 옛날 짜장, 쫄면 등 다양한 면 요리 메뉴가 있다. 또한 서문우동은 특이하게도 제과를 같이 운영 중이며 가게 한쪽에서 빵을 팔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촬영지로, 드라마 속 빵을 똑같이 재현한 ‘김탁구 보리빵’을 팔고 있다.
1.6Km 2025-07-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은 국립박물관 최초로 1998년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고, 2015년 영유아체험실을 신설했다. 어린이박물관 제1전시실 ‘문화유산 속 금속 이야기’에서는 금속의 성질을 이해하고, 금속 제품의 제작기법을 체험하며 금속 문화유산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제2전시실 ‘우리 집에 놀러 올래?’에서는 과학적 원리가 담긴 전통 한옥부터 동물의 보금자리까지 집을 구성하는 다양한 재료와 모습을 살펴보며 집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미취학아동을 위한 영유아체험실‘꼬마 친구들의 박물관 운동회’는 영유아가 신체활동을 하며 우리 문화유산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온라인으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1.6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이 서 있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는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이다. 용두사는 962년(고려 광종 13)에 창건되었으나 고려말의 잦은 전쟁과 난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절이 있던 터는 현재 청주시내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변하였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간을 세운 시기는 절의 창건과 때를 같이 하는 962년(고려 광종 13)으로,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당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문 우리 문화유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곳과 함께 공주 갑사, 안성 칠장사의 세 곳에서만 철당간을 접할 수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에 의한 재난으로 백성들의 피해가 많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결국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워 놓으니 재난을 피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청주를 주성(舟城)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