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6-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문화마을3길 15-24
대디스바비큐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산비탈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8년간 벽돌을 한 장 한 장을 올려 직접 지은 공간으로 산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캠핑의 감성을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메뉴는 황아리 바비큐인데 황토 바른 항아리에 60분간 참나무로 훈연해서 훈제 향이 가득 밴 바비큐다. 미국 텍사스의 바비큐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시간은 줄이는 열 훈 법을 직접 개발했다. 건강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대디스 바비큐와 통 생갈비 바비큐를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가 맛의 비결이다. 고기는 양지바른 순천의 농장에서 기른 암퇘지이고, 소금은 6년 근 천일염만 사용하고, 숯은 양평 단월면 숯가마에서 달궈진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한다. 산길로 많이 올라와야 해서 초보 운전자는 길이 어려울 수 있다. 주차는 널찍한 무료 주차장이 있다.
18.6Km 2024-10-1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555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산 동쪽 기슭 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고 맑은 골짜기 를 중원계곡이라고 한다. 용문산 동쪽의 중원산(780m)과 도일봉(842m) 사이에 있으며, 계곡 곳곳에 폭포와 소(沼)·담(潭) 등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입구에서 첫번째 폭포가 계곡을 대표하는 중원폭포로서 높이 약 10m의 3단 폭포가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나다. 중원계곡은 곳곳 에 기암괴석과 옥류를 빚어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그 명칭에 걸맞는 절경으로 중원폭포와 치마폭포가 대표적인 명소다.
18.6Km 2024-09-20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1198-2
노동서원(魯東書院)은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원조인 최충(崔冲)의 영정(影幀)과 위패(位牌), 그리고 그의 아들인 최유선(崔惟善)을 봉안(奉安)하고 있다. 최충의 12대 손인 최변이 이곳에 낙향하여 자손들이 번창하자 선생의 영정을 모신 영당을 지었다가 후에 노동서원이라 개칭되었다. 서원에 봉안된 두 분의 영정은 1628년 (영조 24)의 거작(巨作)으로서, 1984년 6월 27일 강원도 일반 동산문화재(江原道 一般 動産文化財)로 각각 등록되었으며 그 외 제기(祭器) 일체가 또한 문화재로 등록, 현재 서원(書院)에 보관되어 있다. 대지 1500평에 건평 20평의 정전(正殿)과 14평 의 동재(東齋), 서재(西齋)가 있으며 내삼문(內三門)과 외삼문(外三門)이 각각 2棟씩 있다. 정전(正殿)에는 문헌(文憲), 문화(文和) 두 분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동재와 서재는 유인(儒人)들이 체류하며 학문을 토론하고 강론하는 곳이다. 또 유교적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을 위한 행사의 장으로도 쓰이며 특히 인근 초,중,고 학생들의 유적순례지로서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본 서원은 원래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에 있던 것을 수호(守護)의 어려움으로 인 하여 1932년 5월에 이곳으로 옮겼으며 6.25동란에 소실된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일부를 개축(改築)하고 수차례에 걸쳐 중수(重修)하였다. 또한 정례행사인 제향을 유림행사(儒林行事)로서 받들며 연 1회 봉제사를 올린다.
18.6Km 2024-01-1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물끝길(양근나루길)은 신원역에서 양평역까지 남한강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로드이다. 양근나루는 서울 마포나 뚝섬에서 실은 새우젓을 양근나루에 내려 육로를 통해 강원도 홍천이나 횡성까지 마차로 실어갔다는 기록이 있다. 물길이 끝나고 육로교통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람과 물자, 문화를 연결해 주던 양평 사람들의 오랜 삶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정겨운 시골길과 나무향이 가득한 숲길, 도랑 옆의 물소리에 발맞추어 걷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길이다.
18.6Km 2024-08-12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 227-88
가평에 위치한, 고멧 캠핑장은 스파 펜션으로 유명한 코멧 263 펜션에서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모빌홈과 카라반이 총 12개 운영되고 있다. 용추계곡이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는 위치로, 계곡을 따라 지붕과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 피서객들에게 인기이다. 계곡 물놀이가 질린다면 용추 올레길을 따라 산책을 나서보는 것도 좋다. 차량이 없는 투숙객들은 가평 터미널의 조은 마트를 이용하면 숙소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8.6Km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
18.7Km 2023-09-21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소소리농장은 30년 차 베테랑 부부 농부와 동물과 식물, 자연을 사랑하는 청년 여성 농부가 함께 운영하는 4,000여 평 규모의 친환경 체험교육농장이다. 계절별로 진행되는 자연 생태 체험과 수확철에 따라 다른 다양한 작물들인 미니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등을 수확하는 체험, 민물고기 잡기나 유정란 보물찾기 등 다양하고 알찬 자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농장 주인 아저씨의 반려 소인 우리나라 황소 지축이가 끌어주는 소달구지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 소개된 바 있는 아저씨와 지축이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는 이 체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지축이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인 유산양과 병아리들, 토끼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체험 시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1~2시간 정도 소용된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농장 체험은 소소리농장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도 블로그를 통해서 하면 된다. 정해진 인원의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북적이지 않고 여유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종류 후에는 마감 시간까지 냇가나 모래 놀이터, 나무 놀이터에서 자유 시간을 가져도 된다.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소소리 농장에서의 체험은 자연이 주는 풍성한 감성을 온몸으로 느끼는 하루가 될 것이다.
18.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한치골길 759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구에 있는 홍천메밀가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특제 간장 소스에 육수와 황태채, 깻가루를 섞어 참기름에 비벼 먹는 참깨 막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육회, 물, 비빔 막국수도 주문할 수 있다. 동절기에는 온 막국수도 가능하다. 일행 중 막국수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한우 국밥을 추천한다. 곁들이는 메뉴로는 돼지고기 수육과 감자전이 있다. 온 가족이 식사하기 좋고, 단체 및 포장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휴가철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을 고려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한치골길 700
본토는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화로구이 전문점이다. 숯불닭갈비, 화로구이 등이 주요 메뉴이다.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CC, 오션월드 등이 근처에 있어 라운딩을 나온 골퍼들, 가족 나들이 나온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숯불에 양념한 닭갈비와 국내산 고추장 삼겹살 구이를 맛볼 수 있고, 안주로는 숯불 닭발도 준비되어 있다. 곁들임으로 치즈퐁뒤를 시켜 같이 즐길 수도 있고 덜 매운 어린이 닭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를 충분히 즐긴 후에는 물 막국수나 닭 초밥을 먹을 수 있다. 닭 초밥은 손님이 스스로 만들어 먹는 메뉴이다. 방문객이 많아 대기가 있는 식당이니 감안하고 방문해야 한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18.7Km 2023-12-2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평해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걸을 수 있는 장거리 역사 문화 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평해길은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4길은 두물머리나루길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이다.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 및 사진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 양수두, 병탄이라 불리기도 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평해길 제4길 코스 운길산역 - 세미원 - 양수역 - 한음 이덕형신도비 - 몽양 여운형생가 - 신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