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명소, 황톳길을 걸어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힐링의 명소, 황톳길을 걸어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힐링의 명소, 황톳길을 걸어보다

힐링의 명소, 황톳길을 걸어보다

14.8Km    2023-08-11

시원하게 하늘로 뻗은 나무 사이를 걷고 두발로 황톳길을 밟으며 마음의 건강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자. 중부권 최대 규모의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벗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계족산성 아래 자리한 장동산림욕장은 14.5km에 달하는 황톳길을 품고 있어 특별한 삼림욕을 할 수 있다.

남간정사

14.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 숲이 우거진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것이다. 우암은 소제동에 살 때 서재를 짓고 능인암이라 하여 학문을 연마하였다. 숙종 9년(1683) 능인암 아래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편은 앞뒤 통칸의 온돌방을 들였다. 오른편 뒤쪽 1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 1칸은 마루보다 높은 누를 만들어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앞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남간정사 오른쪽에는 일제강점기에 소제동에서 옮겨 지은 기국정이, 뒤편 언덕에는 후대에 지은 사당인 남간사가 있다. 또한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맞은편 언덕에 있다.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조선시대 건축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화폐박물관

화폐박물관

14.8Km    2025-04-15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042-870-1200

화폐박물관은 국내외의 각종 화폐 문화 사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이에 대한 연구 및 교육 기능을 갖춘 한국조폐공사 부설 박물관이다. 1988년 6월 22일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4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12만여 점의 소장 화폐 자료 중 약 4,000여 점이 시대별, 종류별로 엄선되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화폐의 제작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알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한남대학교 성지관

한남대학교 성지관

14.9Km    2024-12-04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성지관은 한남대학교 교문에서 정면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85년 4월에 착공하여 1986년 8월에 준공하였다. 연면적 905평에 당시 충청권 최대 규모의 강당이었으며 현재는 채플을 비롯한 각종 학교 행사와 지역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서쪽 벽면에 "聖志館" 낱자가 가로 세로 각각 2m 크기의 글씨를 볼 수 있는데 이 글씨는 국전초대 작가인 장암 이곤순의 글씨체를 그대로 주물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성지관 정면에 걸린 십자가는 그 크기가 4m로 미술교육과 박병희 교수가 설계하였다. 십자가는 교문에서 정면 방향으로 설치되어 한남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상징한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14.9Km    2024-08-30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중앙 박물관은 충청 지역 전래의 역사, 고고, 민속관련 자료를 수집해 보존, 전시한다. 또한, 기독교대학의 특성을 살려 기독교의 한국 전래과정과 발전사도 소개하고 있다. 1982년 6월에 개관한 박물관은 7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7,2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종합전시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석기, 토기, 자기, 금속류 등 고고유물을 시대순으로 전시하고 있다. 백제토기요지실에는 충청북도 진천군 삼룡리와 산수리 일대에서 발굴한 토기 가마가 실물 크기로 복원돼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토기를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와전시실은 신라, 고구려, 백제와 중국, 일본의 기와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문서실에서는 전시된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 자료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동학혁명 관련 사료도 비치돼 있다. 그 외에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볼 수 있는 민속실,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독교 선교자료실, 특별 전시를 하는 기획전시실도 있다.

청원 연꽃마을

14.9Km    2025-03-1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궁현연꽃2길 33-6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기도 해서 연꽃에는 신비감과 경외감이 깃들어 있다. 황순원 님의 ‘소나기’에 나올 법한 풍경이 있는 마을, 바로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원연꽃마을이다.연꽃은 여름에만 피지만 연꽃마을에는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연을 테마로 한 갖가지 체험거리를 만든 마을 사람들의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부녀회원들은 2년간에 걸쳐 음식 전문가를 마을에 초빙, 연을 활용한 음식을 배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내어놓는 연잎밥과 연꽃지짐은 그윽한 향내가 일품이다. 마을에서 준비한 농촌체험은 신나는 놀이이다. 수생식물도 관찰하고, 봉숭아 꽃물도 들여 보고, 전통부채에 민화도 그려 본다.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면 어른들은 연꽃밭을 따라 마을을 거닐고, 마을 정자에 누워 오랫동안 미뤄왔던 책도 읽어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

박팽년선생유허비

박팽년선생유허비

14.9Km    2024-05-28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326번길 28

박팽년 선생 유허비는 대전 동구에 보존되고 있는 비석이다. 이곳은 조선 초기 사육신의 한 분인 취금헌 박팽년(1417∼1456) 선생이 살았던 집터이다. 선생은 1417년(태종 17) 회덕현 흥농촌 왕대벌(현재의 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났다. 평소 가야금 타기를 좋아해서 스스로 호를 [취금헌]으로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비각 형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에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박팽년 선생 유허비는 우암로나 충정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우암사적공원, 삼매당, 솔랑산 등이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14.9Km    2024-11-12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81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위치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시키는 동시에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어 전통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15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다목적 공연장인 큰마당과 자연음향전용홀인 작은마당의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갖추고, 중부권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간 기획공연 외 전통예술교육 프로그램, 자료실 운영 등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전통음악의 보급과 지역 국악 저변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둔산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606번, 618번, 911번을 이용할 수 있고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정차한다. 주변에는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정부대전청사 등이 있다.

둔산대공원

둔산대공원

14.9Km    2024-11-13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81 (만년동)

둔산대공원은 서구 둔산신도시 북동부 갑천, 유등천변에 넓게 자리한 대규모의 도시공원이다. 이 공원은 여러 가지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은 한밭수목원이다. 한밭수목원은 둔산대공원 북부 양쪽에 위치하여 도심 속 숲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엑스포시민광장이 있으며 이는 북쪽의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로 연결된다. 또한, 둔산대공원 외곽을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낮의 풍경과 불빛으로 반짝이는 밤의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공원 일대를 자전거를 타며 둘러볼 수도 있다. 둔산 대공원 남부에는 대전예술의 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국립중앙과학관, 정부대전청사 등이 있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토요국악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토요국악

14.9Km    2025-03-06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81 (만년동)
042-270-8585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를 골고루 맛볼 수 있어 보는 내내 지겨울 틈이 없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시그니처 공연 <토요국악>! 단 한 번의 무대에서 전통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주말마다 펼쳐진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중에서 행해지던 아름답고 고즈넉하며 흥겨운 전통 국악을! 매월 넷째 주에는 성악, 무용 등 장르를 특화한 프로그램과 새롭게 창작된 흥미로운 국악 등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매 공연마다 친절한 사회까지 곁들여져 국악에 대한 장벽을 한층 더 낮추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공연! 사시사철 변화하는 한밭수목원의 경치와 함께 화평하고 아정한 우리 음악으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