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m 2025-10-2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38
유명산 휴양림 어비계곡 상류에 자리 잡은 물소리펜션은 여름에는 물놀이와 함께 고기도 잡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외 바비큐장은 사계절 어느 때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일 전에 사전 문의를 하면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바비큐 그릴을 준비해 준다. 또한 펜션 옆 직접 가꾼 텃밭에서 무공해 야채들을 직접 채취해 먹을 수 있으며, 펜션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2인실부터 독채까지 다양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11.1Km 2023-08-10
서울의 관문으로 남한산성의 정기가 서려 있는 경기도 광주, 최근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고 생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웰빙 여행지로 새롭게 뜨고 있다.
11.1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길 27-2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우체국 옆에 있다. 개업한 지 60년이 지난 장수 해장국 전문점이다. 오래된 식당답게 실내분위기는 토속적인 느낌이다. 해장국의 기본이 되는 국물이 잡내가 나지 않고 개운해서 찾아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곳이다. 대표 음식인 토종순대국은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물과 각종 재료가 가득하게 나온다. 맑은 순대국에는 순대와 내장, 시래기, 파가 가득 들어 있고 마지막으로 들깻가루가 올라간다. 해장국과 같이 나오는 소스는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해서 해장국에 들어 있는 각종 부속물을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2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
11.2Km 2025-07-07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천진암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 창립 선조들의(이벽, 정약종, 권철신, 권일신, 이승훈) 유해를 모신 한국천주교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성지에는 성모마리아 상, 천진암 대성당 터, 성모 성당 등 둘러볼 곳이 많이 있다. 36만여 평 성역에 3만여 평의 대성당 건립 터에서는 매년 수 만 명의 신도들이 모여 한국 천주교회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11.2Km 2025-12-04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인다. 산은 667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유박해 때 가톨릭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을 만큼 산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천주교회의 발상지 천지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겐 잘 알려진 산이다. (출처 : 경기도 광주시 문화관광)
11.2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99번길 75-7
031-584-7415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산골농원식당은 닭볶음탕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인 닭볶음탕은 커다란 솥뚜껑에 육수를 가득 채워 넣고 장작불을 이용해 활활 끓여내기 때문에 국물에 불향이 배어들고 토종닭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넓은 주차장과 주변 자연 경관은 가평 설악면의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도심에서 떠나 자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1.2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5-23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밤벌캠핑장은 친환경 목재로 지은 독보적인 한옥이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앞을 흐르는 어비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다. 캠핑장을 둘러싼 커다란 나무들 덕분에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관리동에는 매점과 샤워실, 화장실, 싱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마당 한쪽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 5kg 이하 1마리만 가능)
11.2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1.2Km 2025-10-27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 42.0m, 가슴높이 둘레 11.0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당상관(정3품)이란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