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0
독립운동가 이상설(1870∼1917) 선생이 태어난 생가로 목조초가집으로 안채와 헛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신학문을 깨우쳤다. 1904년에는 보안회의 후신으로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여 민족 운동을 하였으며, 탁지부 재무관 법부협판을 거쳐 1905년에는 의정부 참찬에 발탁되었다. 같은 해인 11월 7일에 수옥헌에서 이또 주재하에 대신회의가 강제 개최되어 이완용 박제순 등의 찬성을 조약체결을 선언하였는바 선생은 대신회의에 실무 책임자임에도 일본군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에 알게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였다. 1906년 4월에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심하고 이동녕, 정순만과 같이 망명길에 올라 상해를 거쳐 북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건립하고 자비로 항일 민족교육을 시켰으며 1907년 6∼7월 헤이그에서 개최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받고 이준, 이위종과 함께 한국의 실권과 국권의 회복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려다 실패한 후 이준은 현지에서 순사 하였다. 선생은 귀국하지 않고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일본의 침략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독립이 동양평화의 열쇠라고 주장하였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소련령으로 이주, 한흥동의 한인마을을 건설, 민족교육을 시키다 1917년 47세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14.7Km 2025-07-1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청주 무농정지(충청북도 기념물)는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씨족으로 널리 알려진 청주 한 씨의 유허지이다. 이곳은 청주 남쪽의 넓은 들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며, 낮은 구릉 위에 정자를 짓고 농사에 힘쓰도록 권장하였던 곳으로 알려져 왔다. 정자의 옛 터는 폐허화되고 숙종 14년(1688년)에 후손 한익저가 세운 유허비만 남아있었는데, 1949년에 후손들이 정자의 옛 터에 시멘트로 중건하였다가 1988년 목조로 개건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 건물로서 내부는 우물마루에 난간을 돌렸다. 서쪽에 작은 일각 대문이 있고 4면을 담장으로 둘렀으며 앞뜰 좌측에 무농정 유허비가 있다. 무농정 유허비는 높이 93.5㎝, 아래 너비 37㎝, 윗너비 41.5㎝, 두께 185㎝의 둥근 머리 모양이며, 대략의 연혁이 쓰여 있다.
14.7Km 2025-11-05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4
이상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신학문을 깨우쳤다. 1904년에는 보안회의 후신으로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여 민족 운동을 하였으며, 탁지부 재무관 법부협판을 거쳐 1905년에는 의정부 참찬에 발탁되었다. 같은 해인 11월 7일에 수옥헌에서 이또 주재하에 대신회의가 강제 개최되어 이완용 박제순 등의 찬성을 조약체결을 선언하였는바 선생은 대신회의에 실무 책임자임에도 일본군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에 알게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였다. 1906년 4월에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심하고 이동녕, 정순만과 같이 망명길에 올라 상해를 거쳐 북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건립하고 자비로 항일 민족교육을 시켰으며 1907년 6∼7월 헤이그에서 개최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받고 이준, 이위종과 함께 한국의 실권과 국권의 회복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려다 실패한 후 이준은 현지에서 순사 하였다. (출처: 진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4.8Km 2025-01-1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가마길 40-11
마스타리바베큐in다게르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에 있는 카페다. 테라스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나무로 12시간 훈연한 소갈비를 맛볼 수 있는 비프 플래터 2인 세트가 있고, 비프 플래터에서 갈비만 돼지로 변경되는 포크 플래터 2인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청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4.8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구녀산은 청원구 내수읍과 미원면의 경계에 있는 484m의 산이다. 가벼운 하이킹 난이도의 산행길이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는 약수목욕탕이 있다. 산에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구녀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확한 축성 기록은 없으나 신라시대 백제의 낭비성(지금의 상당산성 또는 삼년산성)과 대결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한다. 이곳은 민간신앙의 집산지로 출생과 건강을 기원하는 서낭지가 여러 곳에 있다. 오랜 기간 신성시되던 곳으로 노송과 원시림이 천연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산에는 성터로써 우물과 수원지의 흔적이 남아 있어 놀이와 휴식에 적합하며, 청주 서북쪽의 미호평야와 청주의 상당산성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이 있다. 과거에는 구라산이라고 불렸으나 이곳 축성 설화와 관련해 구녀산으로 불리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한 어머니가 아들 하나와 딸 아홉에게 각각 한양을 다녀오고 성을 쌓도록 하여 늦은 사람이 죽도록 하는 내기를 했는데, 딸이 성을 먼저 쌓자 어머니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딸에게 고깃국을 먹여 늦게 쌓도록 하고 아들을 살렸다고 해 구녀산이 됐다. 그러나 우리의 민족정신으로 보았을 때, 남매간의 생사 경쟁을 부모가 시켰다는 것은 납득이 어려운 이야기로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잘못된 설화 조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게 한다.
14.8Km 2025-03-1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김유신탄생지를 들러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조용한 저수지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이 연곡저수지이다. 연곡저수지는 총 저수량 920톤 정도의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주변 자연환경이 아늑하고 고요하다. 또한, 연곡저수지를 지나 약 20분 정도 숲길을 걸어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보탑사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는 3층 목탑 (통일대탑)이 있어 내부 계단을 통해 3층까지 올라가 주변 경관을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다.
14.9Km 2025-11-2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수신로 576
천안상록리조트는 중부권 최대의 테마파크형 종합휴양 단지이다. 천안 상록 골프장과와 숙박시설, 놀이시설과 기타 부대 시설이 있다. 숙박시설에는 호텔과 유스호스텔 있으며 놀이시설은 놀이공원, 아쿠아피아 야외 물놀이장, 눈썰매장이 있다. 그 밖에 컨벤션센터, 식당, 카페, 편의점, 마트, 기념품점 등의 부대 시설이 있다. 상록호텔은 한실, 양실, 단체실, 특실 등의 10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컨트리클럽은 27홀(18홀 퍼블릭, 9홀) 코스로 국내 골프장 중 가장 코스가 길면서도 업다운이 적고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컨벤션센터는 국제비즈니스를 위한 최첨단의 동시통역 시설과 단체, 연수, 결혼 및 각종 모임을 완벽하게 치를 수 있다. 여름에는 실외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개장하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에는 10여 가지의 놀이시설이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및 유관순 생가 등의 역사 깊은 사적지가 많다.
14.9Km 2025-04-0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422
043-232-2992
청주숯불갈비는 1985년에 문을 열어 줄곧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다. 주인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식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또한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납품받아 생갈비와 돼지갈비를 직접 작업한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찜 정식이다. 정식 구성으로는 돼지갈비찜과 된장찌개, 공깃밥이 나온다. 그밖에 한우 안창살, 생등심, 특수부위 모둠,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14.9Km 2025-03-1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진천군의 만뢰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이 이어지는 10km 정도의 계곡이다. 연곡저수지를 지나 맑은 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져 있는 계곡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원한 계곡바람이 불어와 여름에는 진가를 알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끼기에도 좋다. 여름휴가철 가족단위 관광지로 손색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