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3-08-11
농촌테마파크에서 "탈 일상의 전원체험"을 시작으로 내동마을 연꽃단지, 용담태교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힐링을 시작해보자. 푸르름 그 자체로 힐링을 주는 봄, 여름 뿐만 아니라 고즈넉한 분위기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가을, 겨울 그 어느계절에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12.7Km 2024-01-24
경기도 이천시 작촌로37번길 73
만천네이처푸드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빵공장에서 직접 빵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빵 종류가 다양하다. 직접 끓인 국산 팥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건강한 베이커리를 만들고 있다. 만천네이처푸드의 대표메뉴는 건강한 양파빵과 호두가 듬뿍 들어간 호두파이다. 바닐라빈을 넣은 아이스 까눌레와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사르르쿠키, 수제 단팥빵도 인기가 많다.
12.7Km 2024-05-17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 있는 도드람산(저명산)은 높이 약 349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정상의 3개 봉우리가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묘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드는 이천의 명산이다.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흙길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데크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도드람산은 저명산(猪鳴山)으로도 불리며 2개의 설화가 전해온다. 옛날 한 효자(또는 고승)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는데 산돼지가 울어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하여 돝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다가 도드람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또 전국 명산의 신령들이 모여 한양을 만들 때 마고할미에게 삼각산의 한 봉우리를 채우도록 했는데, 공주 계룡산의 한 봉우리를 옮기다가 이천에서 쉬던 중 삼각산의 봉우리를 다 채웠다는 소식을 듣고 옮기던 봉우리를 이천에 버려두었다는 이야기다. 도드람산은 코스가 1개로 단출하다. 주차장→영보사→제1봉, 제2봉, 제3봉→정상→돼지굴→약수터→주차장을 거치는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약 2.5km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1.08km지만 평지 없이 경사 구간만 있어 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어 조망하며 오르다 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탁 트여있어 조망이 좋다. 도드람산은 동쪽으로 이어진 설봉산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이 많으며,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시내의 안흥유원지 들러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12.7Km 2024-05-1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2071번길 50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1인당 성인 5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즐기는 가성비 좋은 눈썰매장이다. 눈썰매장 옆 매점과 쉴 수 있는 넓은 강당 같은 공간이 있다. 신발장에 신발 벗고 들어가고, 돗자리와 무릎 담요 등을 챙겨와서 쉴 수 있다. 매점에서 구매한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도 있다. 매점 맞은편 코인 사물함은 사무실(의무실)에 2000원의 보증금을 내면 열쇠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열쇠 반납할 때 보증금을 돌려줘서 무료인 셈이다. 안전모와 눈썰매는 언덕 오르기 전 직접 챙겨야 한다. 썰매용 안전모 빨간색은 어린이용, 노란색은 성인용이다.
12.8Km 2024-05-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동로23번길 6 내동마을회관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이웃하고 있는 내동마을에는 8만 5,000㎡ 면적에 백련,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연꽃단지가 있다.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2006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면서 내동마을의 논 일부를 임차해 조성되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이후 활용 방안을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내동마을 주민들은 농촌진흥청의 푸른 농촌 희망찾기 프로젝트와 함께 기존의 연꽃단지를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즐길 수 있는 경관 단지로 확대 조성하였다. 연꽃단지에는 백련과 홍련 등의 식용연과 화련, 온대수련, 열대수련 등 연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메밀, 보리, 코스모스 등을 시기별로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꽃은 7월~8월에 절정을 이루며, 보통 08:00~11:00 사이에 활짝 피는 특징이 있어 이때 방문하면 가장 예쁜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이라 불리는 큰 가시연꽃은 쟁반처럼 커다란 잎이 특징으로 붉은 꽃을 낮에는 오므리고 있다가 저녁 무렵부터 피워낸다. 연꽃단지로 가는 길에는 수세미를 비롯해 나팔꽃, 다래 으름, 오미자 등의 넝쿨식물 터널을 지나게 된다. 연밭 사이사이에는 잠시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원두막이 있어 시골의 운치를 더해주며, 추억의 개구리 왕눈이와 아로미 캐릭터 조형물도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매년 10월, [땅속의 보물찾기] 연근 수확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3분 소요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용담저수지, 용담태교둘레길이 가까이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기흥호수공원,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12.8Km 2024-05-22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529번길 1
031-637-3100
경기 이천시 진리동에 위치한 부띠끄 XYM 주변에는 호텔미란다수영장, 스파플러스, 이천온천지구, 이천문화원, 이천장, 이천공설시장, 이천세계도자센터, 영월암, 제너시스연수원, 설봉산 등이 있다. ( 현재 홈페이지 접속불가로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플랫폼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12.8Km 2024-03-27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28
아르보르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에 있는 대형 브런치 카페이다. 2층 단독 건물로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한 카페이다. 1층은 따뜻한 분위기로 다양한 빵과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다. 2층의 넓은 공간은 구역마다 독특한 인테리어로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사진찍기 좋은 공간이 많다. 대표메뉴인 얼그레이 밀크티다. 레몬요거트스무디는 새콤달콤한 맛이고 양이 많다. 커피는 직접 로스팅하며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다. 수제대추차와 밤이 들어간 밀크 베이스로 만든 바밤바라테도 아르보르만의 맛이다. 아르보르런치, 피자, 수제버거, 파스타, 피자 등의 메뉴도 알찬 구성에 맛이 좋아 고르게 인기가 있다. 남은 빵은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자율포장대가 있다. 비건 선호 손님이나 당 조절을 위하여 계란, 설탕, 버터를 사용하지 않은 코너도 있다. 1km 이내에 설봉공원, 안흥지, 미란다 스파플러스, 이천설봉온천랜드, 시립미술관, 박물관이 있다.
12.8Km 2023-12-28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양화로 16
현대 가든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소재하고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돌판 생오리 구이, 돌판 양념 오리구이 등이 있고 묵은지 생삼겹살도 있다. 국내산 생오리를 사용하여 누린내 없이 오리고기의 고소함만을 즐길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자유 CC, 아리지 CC 등이 있어 라운딩 후 체력을 보충하러 들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리고기와 함께 먹을 채소 또한 항상 싱싱하고 구수한 맛의 된장까지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12.8Km 2024-02-19
경기도 여주시 삼군2길 27
경기순대국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깔끔한 내부에 손님이 많지만 회전율이 빠르다. 경기순대국의 순대는 찰순대가 아닌 아바이순대이다. 순대 주문 시 백순대와 일반순대 2가지로 나온다. 대표메뉴는 사골순대국과 시골순대국이다. 사골순대국은 하얗고 뽀얀 사골국물을 기본으로 한 순대국이다.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머리고기가 푸짐하게 들었고 아바이순대와 찰순대가 같이 들었다. 시골순대국은 붉은색을 띤 국물에 곱창, 선지, 우거지, 순대가 들어간 순댓국이다. 곱창은 손질이 잘해서 냄새가 없고 선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들어있다. 우거지가 들어가므로 국물이 진하면서도 구수하다. 순댓국은 모두 내용물의 양이 넉넉하다. 김치 밑반찬 외에 다진 마늘이 따로 나오는데 마늘을 넣으면 깔끔한 맛이 더해지고 풍미가 좋아진다. 메뉴들은 포장할 수 있다. 단, 순댓국 포장은 비조리 상태로 밥을 제외하는 대신 고기양을 더하여 준다.
12.8Km 2024-10-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높이 1.8m로 용인시 원삼면 목신리 마을 안에 위치한 석불상이다. 큼직한 육계[肉髻; 상투 모양으로 솟은 붓다의 정수리, 지혜를 상징]에 둥근 얼굴과 어깨에는 양감이 살아 있고, 두꺼운 법의의 묵직한 표현 등은 경기도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고려 시대 이전의 옛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머리에는 넓은 육계가 있으며 마모가 심해 얼굴은 알아보기 어렵고, 목의 삼도도 명확하지 않다. 법의[法衣; 불교의 승려가 입는 옷]는 양 어깨에 걸쳐져 목에서 ‘Y’자형 옷깃을 표현하고, 어깨에서 굵은 주름, 가슴에서 U자형의 옷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가슴 부근에서 들고 있는 시무외인[施無畏印; 중생의 두려움을 없애주겠다는 의미], 왼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아래로 향하고 있는 여원인[與願印; 중생에게 자비를 베풀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준다는 의미]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신체와 대의 표현에 양감이 풍부하며, 시무외인과 여원인의 고식[古式]의 손모양을 취하고 있는 점, 마모로 인해 이목구비의 세부는 알아보기 어려우나 볼에 양감이 살아 있고 눈 언저리가 살짝 들어간 표현 등 입체적인 조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점 등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 경북 영주 등에서 조성되었던 고식 불상의 계보를 잇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