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05-2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북로 72
현암기사식당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있다.
메뉴는 백반 한 가지다. 백반을 주문하면 국과 함께 달걀프라이, 김, 어묵 조림, 김치, 나물 등 10여 가지 반찬이 나온다. 밥과 일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음식점은 대전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중앙시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1.8Km 2024-12-24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25번길 11
042-253-6799
1961년 개업해 현재까지 대전 지역의 칼국수 맛집으로 손꼽히는 식당이다. 사골과 멸치를 우려낸 국물에 들깻가루를 풀어 고소한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진다. 수육 또는 두부두루치기와 함께 즐기기를 추천한다.
1.8Km 2024-05-2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825번길 13
042-257-5432
삼대째전통칼국수는 대전 동구 대전역 서광장 근처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신도칼국수와 함께 대전역전 및 대전 원도심 골목에서 대전 전통 칼국수의 명맥을 잇고 있는 로컬 맛집이다. 오랜 시간 끓여 낸 한우사골 육수를 이용하여 국물이 진한 칼국수와 수육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삼대째전통칼국수는 국도 17호선 대전로와 태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인쇄거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등이 있다.
1.9Km 2024-12-0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Km 2024-05-22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정동)
02-6204-2922
옛 충남도청에서부터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 화려한 퍼레이드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자유를 주제로 하며 경연분야 및 선정규모는 댄스(방송댄스, 스포츠 댄스, 힙합, 치어리딩, 무용 등) 10개 팀, 관악(풍물, 사물, 국악, 관악, 마칭밴드 등) 10개 팀으로 2개 분야, 총 20팀이다. 모집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23일 18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2024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대회 일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역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춘당로 80 (송촌동)
동춘당은 송이창이 세웠던 건물을 아들인 동춘당 송준길이 38세(1643년) 되던 해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지은 별당이다. 건물 앞에 걸려 있는 ‘동춘당’ 현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숙종 4년(1678)에 우암 송시열이 쓴 것이다. 동춘이란 ‘만물과 더불어 봄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동춘당은 단아하면서도 균형감이 좋고, 우아한 지붕의 곡선 등에서 조선시대의 별당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었다. 온돌방 측면에 구멍을 내어 굴뚝을 대신한 것은 ‘따뜻함’이라는 본래의 기능보다는 어려운 백성을 의식한 ‘겸양’의 덕목을 지키려 한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