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11-05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백곡로 964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물안뜰 마을은 아름다운 백곡저수지를 배경으로 넉넉한 마을인심과 따뜻한 정으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맑은 물과 좋은 토양 덕분에 예로부터 질 좋은 쌀과 고추 등 특용작물, 각종 과수들이 넉넉하게 생산되고 있는 것이 물안뜰 마을의 자랑이며, 물안뜰체험관과 건강체험관, 숯테마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농촌 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가족, 단체 관광객들이 찾기 좋은 마을이다.
18.6Km 2025-03-19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인화길 83
성림사는 1979년 수풀 속에 싸여 있던 마애불이 발견되면서 세워진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절 앞의 편평한 밭에서 와편과 토기, 자기편이 많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옛 절터임은 분명하며,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절터로 추정된다. 성림사는 이전에는 작은 약사전과 양옥의 요사가 있는 작은 암자였으나, 최근에 불사를 일으켜서 법당을 새로 증축하였다.
18.6Km 2025-06-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1166 무지개식당
진성참숯석갈비병천수제순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있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으로 푸짐한 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단골이 많은 곳이다. 대표 메뉴는 순댓국이고 순대만국밥, 모둠순대, 돼지석갈비, 삼겹살 등도 맛볼 수 있다. 모둠순대나 돼지석갈비는 돌판에 나와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18.6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4길 1
044-866-3173
넓고 시원한 실내 분위기와 쾌적한 시설이 돋보이는 해물 음식점이다. 최상의 해산물만을 엄선 구입하여 해물요리 20여 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는 해물찜 전문 업소이다. 해물찜과 아귀찜이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해물탕과 알·곤이 찜도 맛볼 수 있다.
18.7Km 2025-03-17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 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18.7Km 2025-06-12
충청북도 괴산군 금신로 127
카페청안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자가 있어 골라 앉을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아포가토 등을 맛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면, 통창에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증평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증평자전거공원, 좌구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야외 좌석은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18.8Km 2025-03-17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길 249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 언론인이었던 단재 신채호(1880~1936) 선생의 사당 및 묘소이다. 1981년 이곳에 신채호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단재 영당, 단재 영각으로도 불린다. 1978~1979년 사이 묘역을 정화하고 신채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집터에 사당을 세웠다. 호석이 없는 아담한 봉분 앞에 한용운 등이 세운 묘표와 상석을 놓았다. 상석 오른쪽에는 1972년 세운 사적비가 있고 봉분의 정면 중앙에는 명등석 1기,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서 있다. 신채호 동상, 신채호 기념관도 건립되어 있어 같이 둘러보며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신채호는 민족사관을 정립한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이며 일제에 끝까지 대항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다. 28세 무렵 이동녕, 안창호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했으며, 1910년 해외에 망명한 후 본격적으로 국사 연구에 힘써 <조선상고사>, <조선사연구초>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수립 후에는 의정원 전원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에 힘을 기울였고, 1929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중국 뤼순 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순국하였다.
18.8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2
2000년 10월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읍에 위치하며 830석의 대공연장과 295㎡ 규모의 전시실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4년 6개월간 재정비를 마치고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재개관식을 진행해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8.9Km 2025-07-24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청안읍내로 45-6
한운사기념관은 <빨간 마후라>, <남과 북>을 비롯해 수많은 방송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을 쓴 한국의 1세대 TV드라마작가 한운사의 작품세계를 기리고, 괴산군 청안면 지역의 문화적 긍지와 정체성을 높이고자 그의 생가터에 건립한 것이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방송드라마 작가, 방송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세워진 TV드라마 관련 자료들을 갖춘 국내 최초의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층은 사무실과 각종 행사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한운사 작가의 고향과 관련된 사진과 영화의 스틸이 전시되며, 전시는 입구부터 ‘씨’, 계단실의 ‘길’, 2층 전시실의 ‘땀’, 옥외 테라스의 ‘구름’이라는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전시실은 가운데를 비운 ‘ㅁ’ 자 형태로 구성되었고, 외부 벽을 따라 액자들의 군집으로 전개되며, 가운데 창을 통해서는 소나무와 하늘의 구름이 보이도록 했다. 유리창에는 선생의 촌철살인 명언들, 평소에 써놓은 방언들이 쭉 새겨져 있다. 작가 한운사는 1948년 방송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65년 영화 <빨간마후라> 등 20여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1961년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1971년 드라마 <남과 북>등 라디오와 TV드라마 방송대본을 집필했으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 ‘잘살아 보세’ 노랫말을 작사했다. 또한, 한국영상문학의 꽃을 피웠고 사회성과 시대성을 배경으로 휴머니즘과 로맨티시즘 넘치는 인간상을 그려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방송 드라마 개척의 대부로 불리었다. 2002년 한국방송 영상 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2009년 8월 11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