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
2.2Km 2025-03-13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 중구 부사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KBO리그 프로야구 관람 시설로 야구 시즌이 되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도로의 차량이 정체될 만큼 많은 사람이 몰린다. 구장 내 식음 매장은 3루 및 외야, 중앙, 1루 및 외야에 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판암IC와 가깝고, 주변에 대전 번화가인 중앙로역이 있다.
2.3Km 2024-12-03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275-1
진주냉면 이설옥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에 있다. 외관과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표 메뉴는 진주 물냉면이며, 진주 비빔냉면과 진주 물비빔냉면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메밀전병, 육전, 육회도 준비되어 있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3월경까지는 갈비탕과 육회새싹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판암 IC와 가깝고, 주변에 대동하늘공원과 대전아쿠아리움이 있다.
2.3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16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이다. 더불어 시민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문학 행사를 운영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문인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대전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3Km 2024-05-28
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로10번길 38
문창시장은 1967년에 개설된 50여 년의 전통의 재래시장이다. 시장에는 천장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날씨 걱정 없이 장을 볼 수 있다. 시장 안에는 채소, 생선, 육류, 의류, 잡화 등을 파는 여러 상점이 영업 중이다. 2021년 8월 현재 201개 상점이 있다. 상점 중에는 3대에 걸쳐 영업 중인 떡집 등 떡을 파는 가게가 유독 많다. 문창시장의 명물이 떡집인 이유다. 인근에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대동하늘공원 등 시장과 연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 많다.
2.3Km 2024-05-30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149번길 1
042-625-7798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황해면옥은 냉면과 고기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의 냉면은 평양냉면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특색있는 김치비빔냉면도 취급한다. 그 외 온면, 만두, 만두국 등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른 메뉴도 요리하고 있다.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대덕구청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하는 음식점이다. 황해면옥은 국도 17호선 대전로, 한남로, 대전천북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대중교통은 대전 시내버스 314번, 606번, 614번, 616번, 711번과 대전역~오송 BRT B1번을 이용할 수 있다.
2.4Km 2024-10-14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문화동)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은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때로는 창작활동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다. 이곳은 30년이 넘게 대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보금자리였던 옛 시민문화회관 자리에 재건립 되어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여 ㎡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 누리홀과 8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수용할 수 있고, 13개 문화예술단체가 상주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대전의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도약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2.4Km 2024-12-04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성지관은 한남대학교 교문에서 정면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85년 4월에 착공하여 1986년 8월에 준공하였다. 연면적 905평에 당시 충청권 최대 규모의 강당이었으며 현재는 채플을 비롯한 각종 학교 행사와 지역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서쪽 벽면에 "聖志館" 낱자가 가로 세로 각각 2m 크기의 글씨를 볼 수 있는데 이 글씨는 국전초대 작가인 장암 이곤순의 글씨체를 그대로 주물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성지관 정면에 걸린 십자가는 그 크기가 4m로 미술교육과 박병희 교수가 설계하였다. 십자가는 교문에서 정면 방향으로 설치되어 한남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상징한다.
2.4Km 2024-12-0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