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5-29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서로76번길 75-5
권인순갈비김치찌개는 대전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2분이면 닿는다. 이곳에서는 갈비김치찌개와 갈비김치전골 두 가지 메뉴만 판다. 갈비김치찌개는 묵은지와 돼지갈비를 함께 넣은 후 주방에서 한 번 끓인 뒤 나온다. 요리가 상에 오르면 기호에 맞게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다. 식후에 누룽지와 숭늉을 맛볼 수 있는 돌솥밥도 함께 나온다. 음식점 인근에는 유성온천을 비롯해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 도심에서 둘러보기 편한 관광지가 많다.
12.4Km 2025-03-26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166 (지족동)
은구비역사공원은 1997년 대전 노은지구 택지개발 당시에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에는 대전선사박물관을 비롯해 잔디광장, 산책로, 체육시설, 쉼터, 음수대 등이 있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은구비역사공원은 대전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은구비구름다리를 건너면 도로 건너편에 있는 두루봉공원과 연결된다.
12.4Km 2025-03-16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
옥천 문화원은 옥천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원이다. 1966년 개원하였으며 옥천향토사의 조사, 연구, 기록 사업과 향토유물의 수집, 향토문화유적의 발굴 보존사업,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 및 전승사업, 각종 문화 예술행사의 개최, 옥천문화학교의 운영 등 군민들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섬세한 언어적 배려와 조탁을 갈구했던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지용제, 전국지용 백일장, 연변 지용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문화 축제는 지용제이다. 격조 높은 순수 문학 행사를 지향하는 지용제는 한국 시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4개 부문에서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12.5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이다.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었다.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면적 72.8㎢, 호수길이 80km, 저수량 15억 톤으로 한국에서 3번째 큰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12.5Km 2025-03-19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문정1길 32
옥천문화예술회관은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되어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옥천 대표 전문 공연장이다.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은 물론 클래식을 비롯한 순수예술, 흥과 신명을 돋우는 대중예술은 폭넓게 수용해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술에 대한 거리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옥천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옥천의 자랑이 되어 상상력이 넘치는 아트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내부 시설은 478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는 공연장과 지역의 작가들이나 예술 동호회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인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2.5Km 2024-07-08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155번안길 28
르몽탁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 있다.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튀긴 가지와 토마토소스 등이 어우러진 가정식 가지 라자냐다. 강원도산 감자와 트러플 오일 등을 넣어 요리한 홈메이드 뇨끼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해산물 토마토 스튜, 해산물 사프론 리소토 등도 있다. 당일 준비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12.5Km 2025-03-13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105
043-731-3755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천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맛집이다. 36년간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해제비'는 일미해장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인데, 해장국과 수제비가 결합된 음식으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자극적이지 않고 얼큰한 국물, 신선한 선지, 직접 반죽하여 손으로 떼어낸 손수제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2.6Km 2025-03-31
충청북도 옥천군 장령산로 519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옥천의 명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편백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3.1km 치유의 숲에 들어서면 정원, 목교, 소원바위 등과 마주할 수 있고 봄부터 가을까지 숲해설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장령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금천계곡을 병풍처럼 두른 장령산자연휴양림은 계절마다 색다른 멋이 있는 곳이다. 야외음악당, 세미나실, 대형 식당, 야영장, 편의점, 힐링타임 하우스(족욕, 찜질 등)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 및 야영장 등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12.6Km 2024-12-03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로 53 옥천군생활체육관
옥천종합운동장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이다.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운동 경기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운동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운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길게 뻗은 트랙 위를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 하기 좋다.
12.6Km 2025-03-13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